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인텔 제국'의 부활인가…1년 만에 드라마틱한 '반전' [김채연의 세미포커스] 2025-12-19 09:07:37
산 매각 등 일회성 요인이 포함됐으나, 올 한해 동안 공정 기술 확보와 재무적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유의미한 진전을 보였다는 평가다. 시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4월 한때 17.67달러까지 추락했던 주가는 리더십 교체와 정부 지원 소식이 잇따르며 이달 들어 44달러까지 치솟으며 연초 대비 150% 가까이 올랐다....
정원에 피어난 겨우살이처럼, 파리의 중심에서 꽃피는 한국 파티셰의 꿈 2025-12-19 08:56:39
올리고, 알프스 산의 약초로 만든 술인 제네피(Genepi)로 가벼운 무스를 만들어 더했다. 마지막으로 잣을 섞어 구운 바삭한 과자층(Croustillant)으로 식감을 살렸다. 알프스 샤모니와 쿠슈벨 지역에서 일했던 경험을 반영하고 잣을 사용해 한국적인 섬세함과 고급스러움이 입안에 잔잔하게 번진다. "와인을 마실 때 향의...
'디스플레이 아카데미' 출범 첫해 교육생 880명 배출…목표 초과 2025-12-19 06:00:05
등 비수도권 교육 저변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최우혁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국장은 "출범 첫해부터 수요 기반의 교육체계를 구축해 아카데미가 목표 계획을 웃도는 인력 배출 성과를 달성했다"며 "내년에도 AI 융합 교육 확대 및 비수도권 교육 확산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
65세 이상 15%는 암환자…대한암학회 신규 보고서 발간 2025-12-18 17:47:46
한상욱 대한암학회 회장은 “우리나라는 연구자와 정부, 국민의 노력이 더해져 세계 최고의 의료 수준과 암연구 역량을 갖추게 되었으나, 여전히 암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은 현실”이라며 “암 정복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앞으로도 대한암학회가 중심이 되어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기안84'도 해외 가서 달리던데…러너들 '꿈의 도시' 어디 2025-12-18 17:23:50
산(524m)에 오르면 1888년 세워진 합스부르크 전망대가 나오는데, 이 근방의 아그네스 분수는 ‘치유의 샘’으로 여겨졌다고. 22종의 나무로 이뤄진 원형 정원도 둘러볼 만하다. 빈 코벤즐 농장에선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양, 염소, 토끼, 거위 등 100마리 동물이 있는 7개의 축사를 찾아 먹이를 주고, 유기농...
"요즘 주식 안 하면 바보라며"...이유 있는 '투자 광풍' 2025-12-18 16:41:27
빚으로 산 주식을 증권사가 되팔(반대매매) 경우 때문이다. 투자 심리가 급랭하고 지수의 추가 하락을 야기해 신용시장에 큰 혼란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 역시 “개인투자자의 성과는 지수와 종목 선택과 매매 시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정우 기자...
[테크스냅]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성과 공유회 2025-12-18 14:30:07
진흥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데이터 산업 진흥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은 농협은행이 받았고 국무총리 표창은 부산광역시, 신한카드, 우리은행에 각각 돌아갔다. 클라우드 산업 발전 장관 표창은 우정사업본부 전영철 사무관 등 개인 7인과 제주특별자치도 등 공공기관 6곳, NHN두레이 등 민간 기업·기관 5곳이 받았다. (끝)...
국산 NPU로 엔비디아 벽 넘는다…"공공이 첫 구매자 역할"(종합) 2025-12-18 14:27:17
확보분을 내년 2월부터 중소기업·스타트업 등의 산업계와 학계·연구계, 국가 차원 인공지능(AI) 프로젝트에 배분하기 시작한다. 피지컬 AI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해 상용화의 마중물을 댈 수 있는 대형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AI 시대 트래픽 폭증과 초저지연 환경 요구에...
KG케미칼·동서화학공업 MOU…인니 합작공장 추진 2025-12-18 12:24:56
관계자는 "PNS 생산 공정의 주원료인 나프탈렌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생산 비용 절감과 물류 효율성 제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남아시아, 중국 등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금투세 또 띄운 與진성준…지난달 조세소위서도 일부 의원들 긍정적 2025-12-18 11:18:29
의미 있는 발언을 해준 것에 대해, 작년 한 해 내내 거센 비판을 받았던 입장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작년 9월 민주당 토론회에서 "(금투세 도입으로 주가 하락이 걱정되면) 인버스 투자하고 선물풋 잡으면 된다"고 말해 개미 투자자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