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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호주女오픈 3위…통산 65승 '다음 기회에' 2023-12-04 00:24:07
호주 골프 메이저급 대회 2연패가 무산됐다. 우승은 연장전에서 호시노 리쿠야(일본)를 꺾은 호아킨 니만(칠레)에게 돌아갔다. 니만은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해 1타를 줄인 호시노와 함께 공동 1위(14언더파 271타)로 4라운드를 마쳤고 18번홀(파5)에서 치른 두 번째 연장에서 이글을 잡아 호시노를 따돌렸다....
단짝 멍거 떠나보낸 버핏, 벅셔해서웨이 후계구도 어떻게 짰나 2023-11-29 15:19:40
서한을 통해 "아직 컨디션이 좋지만, 내가 연장전을 뛰고 있다는 것을 요즘 깨닫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버핏 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벅셔해서웨이 지분 8억 6600만달러어치를 가족 재단에 기부하면서 후계구도를 공식화했다. 올해 초 5시간에 걸친 주주총회를 주도하며 노익장을 과시하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지난...
'93세 현역' 버핏, 또 추수감사절 기부…가족재단에 1조원 규모 2023-11-22 11:35:22
안심해도 좋아" "기분 좋으면서도 연장전에서 뛰고 있다는 것 잘 알아"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버크셔해서웨이(이하 버크셔)의 주식 약 8억6천600만달러(1조1천억원)어치를 가족 자선단체 4곳에 추가로 기부했다. 93세의 버핏...
韓 최고대회 품은 코스…긴 수풀 지나니 아찔한 호수가 눈앞에 2023-11-10 19:09:58
최종라운드에서 홍지원(23), 김민별(19), 마다솜(24)이 연장전을 벌인 무대다. 척 봐도 만만치 않은 홀이다. 파4홀인데, 화이트 티 기준 374m나 된다. 블루티(392m)와 블랙티(409m)는 말할 것도 없고, 레드티에서도 290m나 된다. 이게 다가 아니다. 페어웨이에 공을 떨구려면 왼쪽을 파먹은 수풀을 건너야 한다. 세컨드...
'코리안 헐크' 정찬민, 최종 R서 버디 6개…연장 접전끝 통산 2승 2023-11-05 18:20:47
연장전에서는 정찬민의 무기인 장타가 빛을 발했다. 티샷이 정확하게 맞으면서 핀 앞 201m에 공이 떨어졌고, 정찬민은 아이언으로 공을 그린에 올려 가볍게 버디를 잡아냈다. 224m를 남기고 두 번째 샷을 친 강경남은 벙커를 거쳐 세 번 만에 그린에 올려 버디 사냥에 실패했다. 구미 오산고를 나온 정찬민은 주니어 시절...
준우승 9번 끝에…박현경, '캐디 아빠'와 함께 웃었다 2023-10-29 18:45:40
번의 연장전에서 이소영(26)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2021년 5월 KLPGA 챔피언십 이후 910일 만에 거둔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통산 3승을 따낸 뒤 이번 우승이 나오기까지 기록한 준우승만 아홉 번이다. 그동안의 마음고생 때문이었는지 박현경은 경기 직후 눈시울을 붉히며 “아버지에게 정말 감사하다. 바람이 많이 부는...
형 우승·동생 퇴출…희비 엇갈린 형제 2023-10-16 18:39:39
극적으로 버디를 추가해 가까스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켑카와 구치는 첫 번째 연장전에서 나란히 버디를 기록해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 두 번째 홀에선 켑카가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구치를 따돌렸다. 구치는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올 시즌 LIV골프 최우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올 시즌 3승을 앞세우며 시즌...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성료…나흘간 1만6천명 관람 2023-10-15 19:05:45
연장전을 치른 후, 배용준과 2차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상현 선수는 상금 3억 원과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 쿠페 차량의 주인이 됐다. 더불어 내년에 열리는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대회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박상현 선수는 "해외 대회 출전권 등이 걸린 시즌 막바지 경기라 경기 내내...
임성재 이긴 박상현, 상금 50억원 돌파 2023-10-15 19:04:25
뒤 연장전에서 이들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정상급 선수로 꼽히는 임성재, 17살이 적은 까마득한 후배 배용준과의 경쟁을 이겨낸 그는 우승 상금 3억원을 추가, 코리안투어 선수로는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하는 영예도 누렸다. 선두 임성재에게 3타 뒤진 3위로 이날 경기를...
박상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KPGA 누적상금 50억 첫 돌파 2023-10-15 18:26:51
박상현은 동타를 기록한 임성재 배용준과 연장전에 들어갔다. 박상현은 연장 2차전에서 이글을 잡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 시즌 첫 승이자 투어 통산 12번째 우승. 2004년부터 코리안투어에서 뛴 박상현은 이 대회 우승상금 3억원을 보태 개인 통산 상금 50억3836만원으로 투어 사상 첫 ‘50억원 고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