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인간의 '몸'은 우주적 장소…오프사이트2가 던지는 11개의 질문 2025-09-29 17:58:13
기획전 《오프사이트》는 ‘장소성’을 탐구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전시장이라고 생각하는 새하얀 벽의 공간은 1929년 MoMA의 알프레드 바아가 처음 선보인 것으로, 100년이 채 되지 않은 전시 구성 방식이다. 작품에 온전히 집중하며, 작품이 ‘잘 보이도록’ 하는 화이트큐브는, 역설적으로 무언가를 보이지 않도록 한...
"1인당 시총, 삼성보다 96배 큰 AI기업들…가벼워야 살아남는다"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9-26 09:00:03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변화가 더 빨리 오는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우리는 보통 그럴싸한 계획을 갖고 있지만, 그 계획대로 잘 안되죠. 특히 돈이 걸린 분야, 투자 대비 수익이 확실한 영역에서는 한순간에 바뀝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인간이라는 변수가 덜 관여하기 때문에 속도가 훨씬...
[조일훈 칼럼] 기업 수난 시대…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2025-09-24 17:44:09
찾아야 한다. 우리의 눈높이는 여전히 높다. 제조 서비스 디자인 콘텐츠 모두 세계적이다. 모두 힘들다고 아우성인 지금이야말로 벤처정신이 필요하다. 내년도 사업계획은 보수적으로 짜지 말기를 권한다. 폭염과 열대야가 물러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온다.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지만 우리의 생존과 번영은 예비된...
"가자전쟁 멈춰라"…각국 정상, 유엔총회서 트럼프에 '쓴소리' 2025-09-24 15:27:56
"우리 권력기관과 경제에 대한 일방적이고 자의적인 조치를 정당화할 수 없다"며 "과거의 헤게모니를 그리워하는 극우 세력의 지원을 받는 사법부의 독립성에 대한 공격은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민주주의와 주권은 타협 대상이 아니며 양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우분투칼럼] 세계지도 뒤집은 김교신…아프리카 바로 보자 2025-09-23 07:00:04
없으니 우리의 지배는 너희를 보호하는 숙명이다'라는 논리로 한민족에게 깊은 정신적 굴복을 강요했다. 지도는 단순한 땅의 경계를 넘어 한 민족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짓밟는 무기가 됐다. 이러한 왜곡된 지리 인식이 만들어낸 '반도적 숙명론'은 우리나라에 대한 청년들의 꿈과 상상력을 무너뜨리고 청년들의...
MBTI 안 믿는 물리학자…토정비결 보는 천문학자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09-20 10:55:29
부르는 순간 과학은 다정한 얼굴로 우리 곁에 다가온다.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와 심채경 한국천문연구원 행성탐사센터장을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만났다. ▶ 이 책의 기획을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김영하 작가님이 뉴스레터 제안을 하셨다고 들었는데요. 심채경=작년 추석쯤에 시작했던 것 같아요....
[차장 칼럼] 미국과 중국이 화해를 한다면 2025-09-18 17:35:14
보는 게 더 많다. 최대 라이벌인 중국을 견제해줘서다. 중국의 미국 수출길이 막히면서 지난해 한국의 대미 수출이 778억달러(약 108조원)로 7년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한 게 증거다. 미국이 중국과 언젠가 화해 무드로 돌아서기 전에, 우리 정부와 기업이 중국이 따라올 수 없는 기술과 상품성을 갖추는 데 사력을...
선예, 커크 추모 논란에…"그럼 '잘됐다' 웃냐" 반박 2025-09-18 11:53:00
"이 땅에서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는 자신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다"는 글이 담긴 찰리 커크 추모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찰리 커크는 한 여성이 '찰리는 우리의 사랑스러운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자비로운 품에 안길 수 있다'고 적힌 연단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선예는 이와 더불어 "하나님의 사랑이...
李대통령 "美와 함께 할것, 中도 관리할 필요…가교 역할"(종합) 2025-09-18 11:45:51
"우리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가치들은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중국과의 지리적 인접성과 역사적 관계, 경제적 유대, 민간 교류로 중국과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할 수 없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적절한 수준에서 관계를 정리해야 하고 서방 세계가 이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트럼프, 英윈저성 국빈만찬…"내 인생 최고의 영예" 2025-09-18 06:45:08
"우리 두 나라는 중대한 외교적 노력에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대통령님은 세계의 가장 다루기 어려운 몇몇 분쟁의 해법을 찾는 데 개인적인 헌신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찰스 3세는 양국이 5월 통상 합의를 이룬 점을 언급하면서 "우리 협력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 더 나아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