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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현지, 실질적 안방마님"…민주 "어불성설이자 후안무치" 2025-10-11 14:33:55
것이고 국정을 방해하는 정쟁 국감이 아닌 민생·국익을 챙기는 정책 국감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김현지 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은 국정감사를 빈껍데기로 만들려는 오만하고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즉각 그만두고,...
김재섭 "민주당, 무지성 '김현지 수호' 중단하라" 2025-10-10 18:21:05
정쟁 방지를 이유로 안 부르겠다는 건 민망하지 않냐"며 "정쟁 방지라는 명분으로 국감의 증인 출석을 거부할 수 있다면, 앞으로 누구를 증인으로 부를 수 있겠냐"고 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은 법으로 정해진 범위 내에서 국정 운영과 관련된 사람들을 국감의 증인으로 불러 따져 물을 권한과 책임이 있다. 총무비서관을...
"선배님, 제 공격 너그럽게 봐주세요"…여야 대변인 문자 화제 2025-10-10 09:47:18
여야의 '극한 정쟁'이 끝을 모르고 이어지면서 국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수석대변인이 나눈 훈훈한 문자메시지가 정치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0일 페이스북에 '박성훈 국회의원을 칭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어제...
김용태 "정청래, 존재감 뽐내려 해…대통령실 부담 느낄 듯" 2025-10-10 09:43:44
있었던 일을 계속해서 정쟁화하고 갈등을 일으키려 하고, 갈라치게 하려고 하는 발언들은 적절하지 않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 논란과 관련해선 "대통령께서 너무 한가한 거 아닌가 싶다"면서 "예능 녹화 당시를 추정해보면 (국정자원) 화재 진화에 따른 긴급 복구, 합동 감식이 막...
민주당 "국민의힘, 차라리 당명 '국민의짐'으로 바꿔라" 2025-10-09 15:34:03
"민족 대명절에도 정쟁에 불을 지핀 국민의힘은 차라리 당명을 '국민의짐'으로 바꾸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9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푸드 수출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통령을 묻지 마 트집 잡기에 골몰하며 국민 스트레스만 유발한 국민의힘의 밥상머리 교육이...
민주당 박수현 "김현지 부속실장, 국감 출석하는 것으로 알아" 2025-10-09 11:17:06
불러내 과거 문제를 가지고 정쟁과 공세를 하겠다는 의도가 너무 명확히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실 뜻이 어쨌든지 간에 그것(김 부속실장의 국감 출석)을 합의해 줄 여당이 어디 있나"라며 "당이 염려해 조율하는 것뿐이지 대통령실과 조율한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정기국회 법사위, 10번 중 8번은 '파행' 2025-10-08 17:15:27
정쟁은 다른 안건을 빨아들인 ‘블랙홀’이 됐다. 범여권 과반 의석(11석)에 밀린 국민의힘의 반발성 퇴장은 반복됐다. 이달에도 경색 국면이 풀리기 어렵다는 분석이 많다. 오는 15일 대법원 현장 국정감사가 예정된 데다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 작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돼서다. 민주당 중진 의원은 “주도할 현안이...
정기국회 법사위 80%는 파행…퇴장 발생 회의는 절반 훌쩍 넘었다 2025-10-08 07:58:51
인원이 발생한 전체회의는 물론, 비공개라 정쟁 유발 요인이 적은 소위까지 반이나 파행한 결과다. 정기국회 법사위는 첫 전체회의였던 지난달 2일부터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이날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간사 사보임을 두고 여야가 충돌한 첫 회의였다. 법사위 의석의 절반(9석)을 차지한 민주당이 나 의원을 '...
與 "정부와 함께 민생회복·내란극복 총력…사회개혁 완수할 것" 2025-10-06 11:28:50
삶을 외면하고 정쟁에만 몰두하며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내란정당과 내란세력을 단호히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개혁·언론개혁·사법개혁을 비롯한 사회개혁을 시대적 과제로 규명하며 이를 완수하겠다"고 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국민의 삶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책임 있는 정당, 국가 위기를 극복하는...
“냉부해 예능 출연” 여야 대통령 책임 두고 격돌 2025-10-05 16:47:47
이중화 예산을 삭감하며 이번 화재를 예방할 기회를 날렸다”며 국정자원 화재 사태에 대해 전 정부의 책임을 주장했다. 주 의원에 대해서는 “국가적 위기 상황뿐만 아니라 사망 공무원마저 정쟁의 도구로 활용하기 급급함에 침통할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주 의원을 허위사실 적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