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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억원 부실대출 새마을금고 임직원 중형 2025-09-15 16:35:46
동부새마을금고에서 475억원이 넘는 대출금을 받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대출금은 채무 상환에 전용돼 대부분 회수되지 않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전무 B씨(59)는 징역 7년, 부장 C씨(52)는 징역 5년을 각각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들은 대출 심사와 현장 조사 의무를 소홀히 하며 A씨에게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전청조 진짜 재벌3세로 믿었다"…공범 누명 벗은 남현희 2025-09-14 08:47:46
받았다. 남씨는 2024년 8월22일부터 2031년 8월21일까지 지도자 활동을 할 수 없다. 남씨 측은 "이번 판결이 잘못된 낙인과 오해를 풀고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씨는 자신을 재벌 혼외자라고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27명에게 약 30억원 이상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전씨는 지난해 11월...
청소년 카톡·당근 계정 사들인 범죄 일당…피싱 사기로 67억 챙겼다 2025-09-12 18:38:48
피싱 사기 수법으로 총 1462명으로부터 67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범죄에 사용하기 위해 '계정을 판매하면 돈을 주겠다'고 텔레그램 등에서 홍보하며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와 카카오톡, 당근마켓 등의 계정을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계정 1개당 1만원에서 많게는 10만원을 주고 사들였는데, 대부분...
조국당 "강미정에 원하는 당직 줄 것" 이준석 "3차 가해" 2025-09-12 11:25:18
복귀한 것"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 대표는 "이런 상황이라면 차라리 재벌 총수에게 적용되는 '동일인 지정'을 조 전 대표에게도 적용하는 편이 낫지 않겠냐"며 "재벌 총수들이 동일인 지정을 법인에 떠넘겨 사익편취 방지 규제를 피하듯, 조국 전 대표 역시 당명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워놓고 실질적 지배를...
유튜브 보고 투자했는데 사칭업체…온라인 투자 사기 주의 2025-09-11 12:00:07
금융감독원은 11일 "홈페이지나 이메일 등을 이용한 온라인 투자사기 방식이 갈수록 교묘하고 대담해지고 있다"며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실제 자산운용사 정보를 도용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유튜브·블로그 등에 미국 국채펀드 투자 등을 권유해 투자금을 편취한 불법업체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영상...
대신증권 "李대통령 취임 100일…일반주주 권익 강화 공약 이행" 2025-09-11 10:21:46
한 이사의 충실의무 명문화 ▲ 독립이사 일정 비율 이상 선임 의무화 ▲ 집중투표제 활성화 ▲ 전자투표·위임장 의무화와 권고적 주주제안 도입 유도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1·2차 상법 개정안에는 이상의 충실 의무 확대,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독립의사 의무화, 감사위원 선임·해임 시...
대기업 총수·친척·임원 주식지급약정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 2025-09-10 12:00:00
편취 규제대상 회사(총수일가 20% 이상 지분보유 회사 및 그 회사가 50% 초과 지분보유 회사)는 81개 집단 소속 958개사였다. 전체 소속회사의 약 31%였다. 전년 79개 집단 939개사보다 다소 증가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지난 5일 인사청문회에서 사익편취를 위해 경제력을 남용하는 기업집단은 엄단하겠다는...
공정위, 유진투자증권 현장조사…"사익편취 혐의" 2025-09-08 17:10:50
비롯한 그룹 주요 계열사가 입주한 서울 여의도 유진빌딩에 조사관들을 보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공정위는 유진투자증권 내 모든 부서가 조사 대상이라고 통보했다. 앞서 시민단체들은 지난 6월 유진그룹 오너 일가의 사익편취 의혹을 공정위에 신고했다. 유경선 회장 일가가 1996년 설립한...
"실비 있으시죠?"…보험금 줄줄 샜다 2025-09-08 13:52:05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역시 경찰수사를 통해 보험사기 일당 320여명이 검거됐다. 이외에도 면역주사제 처방을 허위로 끼워 넣어 진료비를 부풀린 뒤 실손보험금 8억7천만원을 편취한 병원과 환자 269명도 금감원에 적발돼 경찰에 통보됐다. 무려 141일간 입원한 동안 면역주사제 총 273건을 허위로 처방받아 실손보험금...
진료비 쪼개고, 미용을 도수치료로 둔갑…"실손보험 조사 강화" 2025-09-08 12:00:03
한 것이다. 역시 경찰수사를 통해 보험사기 일당 320여명이 검거됐다. 이외에도 면역주사제 처방을 허위로 끼워 넣어 진료비를 부풀린 뒤 실손보험금 8억7천만원을 편취한 병원과 환자 269명도 금감원에 적발돼 경찰에 통보됐다. 무려 141일간 입원한 동안 면역주사제 총 273건을 허위로 처방받아 실손보험금 2천839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