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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프리즘] 우리 산업에도 거품이 필요하다 2025-12-11 17:37:04
속출했다. 결국 거품은 꺼졌지만 이미 깔린 1만㎞의 철도 노선은 영국 산업혁명의 주축이 됐다. 거품은 흔히 실체 없는 기대, 과도한 투기, 결국 터지고 마는 헛된 환상 등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산업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거품이 거품으로만 끝난 것은 아니다. 일정 수준의 버블은 혁신을 촉진하고 산업의 지...
"납치됐었다" 허위 신고한 초등생…"'학교 땡땡이' 혼날까봐" 2025-12-11 17:36:49
11일 경찰에 따르면 초등생 A군과 그의 어머니는 이날 오후 1시께 청주의 한 지구대를 찾아 A군이 길거리에서 납치됐다가 탈출했다고 신고했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낯선 남성들이 길을 가던 자기 입과 코를 흰 천으로 막아 기절시킨 뒤 차량에 태웠고, 이후 이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유로존 가입 앞둔 불가리아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 2025-12-11 17:24:03
내년 1월 1일 예정된 유로화 도입 이후 물가 인상 우려도 민심을 자극했다. 불가리아는 2007년 유럽연합(EU)에 가입했지만 인플레이션 탓에 유로존 가입을 연기해왔다. 시위대는 정부와 함께 언론재벌 데리안 페브스키도 겨냥하고 있다. 언론뿐만 아니라 사법부·보안기관 등에 부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이유로 야권의...
'1세대 차티스트' 장영한 대표가 말하는 매도의 기술 [와우아카데미] 2025-12-11 17:16:30
투자자들은 가격이 막 오르면 눈이 빨개져서 따라 삽니다. 그러다 자기가 산 가격에서 10~20% 오르면 욕심 때문에 팔지 못하고, 결국 물리는 패턴을 반복하죠. 저는 차트 분석을 통해 상승 확률이 높은 징후는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런 기술적 분석을 알게되면 사람들이 터무니없는 지점에서 진입하는 것을...
'응팔 10주년' 류준열, 건치 미소로 등장…혜리·박보검 '박장대소' 2025-12-11 17:06:26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담은 예능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유재명, 류혜영, 혜리,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등 '응팔' 신드롬을 이끈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10주년 MT를 비롯해 쌍문동 골목의 레전드 추억을 소환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예르모 델토로, 멕시코가 낳은 거장…기괴해서 아름답다 2025-12-11 16:51:23
간신히 막아 내지만 지하세계에 있던 악마 새끼 헬보이를 구하게 되고 머리에 뿔이 달린 이 괴물 아이는 초자연현상 연구 전문가 브룸 교수에 의해 친자식처럼 길러진다. 헬보이의 인성이 남다른 것(정의감, 인간에 대한 애정)은 이 가짜 부성이 만들어낸 것이다. 넷플릭스의 ‘프랑켄슈타인’ 역시 델토로가 평생을 추구해...
'트럼프 얼굴' 동전 만들면서…美 여성·흑인 기념주화는 취소 2025-12-11 16:14:41
기념주화는 5센트부터 10센트, 25센트, 1달러짜리 동전이 될 것으로 예상돼왔다. 그런데 이중 1달러 동전 디자인 초안으로 앞면에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뒷면에는 그가 지난해 대선 유세 도중 가까스로 총탄을 비껴가 암살 위기를 모면한 직후 "싸우자"고 외치던 모습을 새겨넣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논란의 불씨가 됐다....
"교사만 당하고 끝?"…교총, 악성 민원 '맞고소 의무화' 촉구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12-11 15:59:51
11일 서울 중구 바비엥2교육센터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현행 제도로는 교사를 둘러싼 부당 민원과 과도한 책임 전가를 막을 수 없다"며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그는 “‘아니면 말고’식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악의적 민원이 교사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혐의없음이...
다정해라, 쓸모있는 사람이 되라, 그리고 용감해라! 2025-12-11 15:47:00
7명 가운데 1명은 친구가 전혀 없다고 답변했고, 알코올중독이나 우울증 등 절망적인 상황에서 스스로 세상을 등진 사망자 4명 중 3명이 남성이었다. 특히 선진국 사회에서 남성은 골칫거리로 전락했고,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여성 혐오’와 ‘마녀 사냥식 분노 표출’ 그리고 여러 불미스러운 ‘폭력 사태’가 확산하고...
백해룡 "주제 넘은 임은정"…野 "李대통령, 공무원에 사과해야" 2025-12-11 15:09:41
촌극'으로 막을 내렸다"며 "이 대통령은 상처 입은 공무원들에게 즉각 사과하라"고 했다. 해당 수사는 백 경정의 의혹 제기로 시작됐다. 백 경정은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이었던 2023년 1월 말레이시아 국적 마약 밀수범이 세관 직원과 공모해 필로폰 약 24kg을 밀수했다고 폭로했다. '세관 직원의 도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