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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오피스타운' 되는 서소문로…사대문내 최고(高)빌딩 짓는다 2024-04-24 14:26:33
서초동 일대 삼성그룹의 금융계열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동화빌딩에는 JB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옮겨온다. 시티코어 관계자는 “서소문 구역 제11, 12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전통-신흥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거점이자 대규모 녹지공간을 보유한 중심 업무시설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건설사 잇단 땅 매입 해약에…사전청약 '파행' 2024-04-23 18:05:32
분양가 갈등의 불씨가 남아 있다. 사업비가 2년 전 사전청약 당시 추정분양가보다 30%가량 오른 곳이 속출하고 있어서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사업 지연으로 본청약이 늦어지는 단지의 분양가는 사전청약 당첨자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SH, 아파트·전세사기 주택 등 올해 4000가구 사들인다 2024-04-23 18:01:24
공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준공 15년 내 아파트 300가구 매입 목표를 다 채우지 못하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준공 15년을 넘긴 아파트도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세사기 주택은 600가구가 매입 대상이다. 협의매수 조건을 충족하는 주택을 우선 매입한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서울시 용적률 제도 또 완화…최대 수혜는 어디? 2024-04-19 16:23:48
체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전협상이나 역세권 활성화 사업 등도 별도의 용적률 체계가 있는 다른 사업도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지구단위계획구역이 민간의 개발을 지원하고 활력을 주는 지역으로 재조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아현동 가구거리에 23층 공동주택 2024-04-18 17:37:46
있다. 도계위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가양동 옛 CJ공장 부지를 지하로 직접 연결하는 도로계획시설(철도) 결정 변경안도 가결했다. 기존 4번출구 보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양천항교역과 CJ공장 부지 내 건축물을 연결하는 지하 연결통로와 신규 지하철 출입구를 설치한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아현 가구거리 좋아지네…23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2024-04-18 10:37:46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기부채납 등에 따라 용적률은 941.6% 이하, 높이 104.8m 이하를 적용받는다. 대상지 주변 도로를 확보함에 따라 이면도로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이면부 곳곳에 있는 골목상권에 대한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같은 '줍줍 청약'인줄 알았는데…고양은 되고 과천은 왜 안돼? 2024-04-17 17:40:23
투기과열지구는 10년, 조정 대상 지역은 7년 동안 재당첨 제한을 받는다. 전국구 물량 여부도 따져봐야 한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처럼 계약취소 물량은 거주지 제한을 받는다. 지난 8일 무순위 청약을 받은 성남 고등지구 판교밸리자이 2단지 역시 성남시 거주자만 청약할 수 있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다 같은 '줍줍' 아니었네…'로또 당첨' 확률 높이는 비결 2024-04-17 14:45:30
당첨된 후 계약을 포기하면 투기과열지구는 10년, 조정대상 지역은 7년 동안 재당첨 제한을 받는다. 전국구 물량인지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지 여부도 따져봐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 나오는 계약취소 물량을 노리면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노량진4구역, 844가구 재개발 2024-04-16 18:40:04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인근 노량진13 존치관리구역은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제척했다.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으로 입지 여건이 우수한 노량진지구의 재정비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혁신·친환경' 건물 용적률↑…역세권 개발 탄력 2024-04-16 18:18:40
시행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수용하지 못한 인원 등을 고려해 2차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2019년 도입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총 41개 구역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중 15개 구역이 관리계획을 완료했고, 26개 구역은 구상안을 마련 중이거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