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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듣고 천안서 출퇴근?…영포티 비웃는 2030의 눈물 ['영포티' 세대전쟁] 2025-11-10 08:40:02
집 상승기를 거치며 서울 진입에 실패한 30대가 매입 시점을 늦추기보다는 '지금 살 수 있는 집'에 집중한 결과로 보인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뒤에는 이런 현상이 더욱 심화했다. 강력한 규제인 10·15 대책 발표 이후 생애 최초로 서울에 주택을 구입한 이들 중 52.1%는 30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인만...
감튀가 2배 넘게 올랐다니…"햄버거 사먹기도 만만찮네" 2025-11-06 19:00:16
외식물가 상승률(16%)의 약 두 배 수준이다. 저소득층은 외식을 줄이는 분위기다. 소득계층을 5개로 나눠 2024년 분위별 외식비 지출비중을 보면 소득 하위 20% 계층(1분위)은 식비 가운데 식료품비 비중이 64.9%였다. 외식비 비중은 소득 상위 20%를 뜻하는 5분위 계층이 56.5%로 가장 높았다. 저소득 계층은 식재료를...
[다산칼럼] 수능의 나라, 노벨의 나라 2025-11-06 17:19:02
증가, 청소년 불안과 우울, 계층·지역 격차까지. 수많은 병폐가 드러나도 우리는 여전히 입시에 ‘올인’한다. 대학이 신분 상승 통로이기 때문이다. 공부는 더 이상 ‘앎의 기쁨’이 아니라 ‘상향 이동 수단’이 됐고 배움의 목적은 ‘무엇을 알고 싶은가’가 아니라 ‘어디에 붙을 수 있는가’로 바뀌었다. 올해 일본은...
'20대 쉬었음' 역설…KDI "청년 고용시장 이탈에 실업률 하락" 2025-11-06 12:00:19
'쉬었음' 계층 증가가 역설적으로 최근 실업률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최근 실업률이 낮은 현상을 긍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다는 뜻이다. 다만 디지털 구인구직 플랫폼 확산 등으로 구직자가 빈 일자리를 더 수월하게 찾을 수 있는 일자리 '매칭효율성'이 개선된 점도...
"매년 2만원씩 뜯긴다고?"…교육세 인상의 '부메랑'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11-06 10:34:04
취약계층일수록 이자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지적됐다. 6일 국회예산정책처가 공개한 ‘2025년 세법개정안 분석’에 따르면 이번 금융·보험업 교육세율 인상에 따른 세수 증가는 2027~2030년 누적으로 6조5666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가 제시한 추산치(5조3333억원)보다 1조2333억원 많은 규모로, 산출 방식의...
[마켓人] '잠들지 않는 증권가 파수꾼' 서상영 미래에셋 상무 2025-11-06 07:05:01
및 소득 계층별로 경제 회복 속도가 달라 양극화가 심화되는 현상)으로 바뀌었다. 미국의 경우 고소득층은 자산 전체에서 37%가 주식이고 여기에 연금 등을 포함한 금융자산이 60%가 넘는다. 부동산은 30%대 정도밖에 안된다. 근데 주식이 폭등을 하면서 (고소득층은) 자산 가치가 크게 늘었다. 반면 중산층 이하는 그런 게...
"원하는 일자리 없어"…'그냥 쉬었음' 30대 역대 최대 2025-11-05 12:44:17
계층을 말한다. 활동 상태별로 보면 △가사(36.9%) △재학·수강(20.2%) △쉬었음(16.3%) 순이었다. 이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264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3000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32만8000명으로 0.4%포인트(1만9000명) 늘며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70세 이상(21만8000명)도 1.3%포인트...
[고침] 경제(쉬었음 1년새 7만3천명 늘어…청년층 '일자리…) 2025-11-05 12:39:39
'쉬었음' 계층이 1년 새 7만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쉬었음'으로 분류된 청년층(15∼29세) 10명 중 3명은 원하는 일자리를 못 찾아 마지못해 쉬고 있다고 응답했다. 신규 자영업자는 33만1천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는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제활동인구조사...
쉬었음 1년새 7만3천명 늘어…청년층 '일자리 미스매치' 심화 2025-11-05 12:00:02
'쉬었음' 계층이 1년 새 7만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쉬었음'으로 분류된 청년층(15∼29세) 10명 중 3명은 원하는 일자리를 못 찾아 마지못해 쉬고 있다고 응답했다. 신규 자영업자는 33만1천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는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제활동인구조사...
[사설] 주택공급 관계장관회의 신설, 속도와 균형이 관건이다 2025-11-04 17:45:21
“거시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부동산시장의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급 확대에는 속도만큼이나 균형이 중요하다. 시장은 ‘얼마나 많이’보다 ‘어떤 주택’을 공급하느냐에 더 민감하다. 정부가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며 내놓은 9·7 대책이 시장의 실망을 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