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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주택 공급, 공공 주도로 전환…실효성 의문이다 2025-09-07 17:54:32
초과이익환수제를 유지하고, 용적률 상향도 공론화 과정을 거쳐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사실상 민간을 뒷전으로 미루고 공공이 공급을 책임지겠다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얼마나 효력을 낼지 의문이다. LH의 공공택지 매각은 그동안 ‘땅장사’ 비판도 받았지만, 공공임대 공급·운영 적자를 충당하는 수단이었다....
'부동산 공급대책' 전문가들 "불안심리 진정 전망…속도감 있는 추진 관건" 2025-09-07 17:30:47
5년간 착공 기준의 수도권 135만호는 계획에서 멈추지 않고,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며 "방법론에서 가장 빠른 3기 신도시 용적률 확대와 공원녹지·자족용지 축소 등을 통한 약 20∼25만호 확대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박 교수는 수요억제 대책에 대해 "대출 규제 등 부동산 금융을 지나치게 억제할 경우 그...
[9.7 부동산대책] 전문가 "불안심리 진정될 듯…속도감 있는 추진이 관건" 2025-09-07 16:42:22
부동산대학원 박합수 겸임교수는 "향후 5년간 착공 기준의 수도권 135만호는 계획에서 멈추지 않고,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며 "방법론에서 가장 빠른 3기 신도시 용적률 확대와 공원녹지·자족용지 축소 등을 통한 약 20∼25만호 확대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 수요억제 대책에 관해서는 "대출 규...
[9·7 부동산대책] 김윤덕 "연평균 27만호 착공, 1기 신도시 매년 만드는 셈"(종합) 2025-09-07 16:15:45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에 관해서는 용적률 인센티브와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장관은 이어 열린 대책 발표 브리핑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택 공급사업 직접 시행에 대한 질문을 받고 "민간에서도 매입 확약 같은 걸 해서 아파트가 지어지도록 여러 조치를 했지만 경기가 안 좋으면 민간...
국토부 장관 "1기 신도시 매년 만드는 셈…'특단 공급조치'" 2025-09-07 15:18:04
공공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에 관해서는 용적률 인센티브와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장관은 "이번 대책을 위해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했다"며 "국민의 걱정을 기대와 희망으로 바꿔나가겠다. 명운을 걸고 확실한 신뢰를 보여드리겠다"고 재차 자신했다. 정부는 이날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이...
매년 1기 신도시만큼 짓는다…LH, 시행사로 등판 [9.7 주택공급 대책] 2025-09-07 15:01:00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공공 도심복합사업은 용적률 1.4배 완화 규정을 기존 역세권에서 저층주거지까지 확대해 5만가구를 착공하고, 이주 대책 미비 등으로 부침을 겪고 있는 1기 신도시는 주민이 직접 사업 방식을 제안토록 해 6만3천가구를 착공할 예정이다. 민간 부문의 경우 길게는 15년 이상 걸리는 재개발·재건...
[9·7 부동산대책 ] 김윤덕 "연평균 27만호 착공, 1기 신도시 매년 만드는 셈" 2025-09-07 15:00:01
하겠다"며 "특히 공공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에 관해서는 용적률 인센티브와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장관은 "이번 대책을 위해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했다"며 "국민의 걱정을 기대와 희망으로 바꿔나가겠다. 명운을 걸고 확실한 신뢰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pulse@yna.co.kr (끝) <저작권자(...
을지로 '주거·업무·관광' 복합공간 탈바꿈 2025-09-04 16:51:21
주변지 개발 현황을 고려해 기준 높이를 20m 완화하고 최대 90m까지 조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허용 용적률 800%를 적용하고, 조례 개정 후 88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부채납, 친환경 건축물 등 각종 인센티브를 더하면 1000% 넘는 용적률을 적용해 고밀 개발도 가능하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서울 을지로 '대변신'…주거·업무·관광 '삼박자' 개발 예고 2025-09-04 15:24:31
주거시설을 배치한다. 서울시는 주변지 개발 현황을 고려해 기준높이를 20m 추가 완화해 최대 90m까지 조성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허용 용적률 800%를 적용하며, 조례 개정을 마치면 880%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기부채납, 친환경 건축물 등 각종 인센티브를 더하면 1000% 넘는 용적률을 확보해 고밀 개발할 수 있게 된다....
'목동11단지' 최고 41층 2679가구 대단지로 변신 2025-09-02 10:00:01
이번 계획으로 용적률 300% 이하, 높이 145m(최고 41층) 이하, 공동주택 2679가구(공공주택 352가구 포함)와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주민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 대상지 북쪽 신트리공원(1만6409㎡)과 서쪽 계남근린공원과 연계한 근린공원(1만1540.6㎡)을 설치해 목동지구 남측 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