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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도 알잖아요"…명문대생들 줄줄이 터질게 터졌다 [이슈+] 2025-11-11 19:35:01
넘는 학생이 비대면으로 시험을 치르는 과정에서 50명가량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이 중 40명은 스스로 자수했다. 한경닷컴 취재 결과 11일 기준 연세대 대학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진행된 '자연어 치팅했는지 양심껏 투표해보자'에는 비 수강생을 제외한 438명 중 243명이 '커닝했다',...
"탄핵 반대 딸깍"…헌재 홈페이지 마비시킨 30대 남성 검거 2025-11-11 15:36:05
유포자를 특정했다. 이후 게시글 분석을 통해 매크로 사용자 57명을 특정했다. 이들 중 46명이 20~30대에 해당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경기나 공연 티켓 예매에서 매크로를 악용해 부정 예매를 하고 고가에 판매하는 등의 문제와 맞물린 유사 사례에 해당한다"며 "매크로 등을 악용한 부정행위 전반을 집중...
[칼럼] 무리한 가지급금 정리, 배임 및 횡령의 덫에 빠질 수 있다 2025-11-10 19:15:26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 모든 가지급금이 부정한 것은 아니다. 문제는 투명한 거래 규정이 강화되면서 법인 자금의 개인적 부당 사용에 대한 제재가 더욱 엄격해졌다는 점이다. 특히 발생한 가지급금을 무리하게 대손 처리하거나 허위 거래를 통해 상계하려는 시도는 횡령 및 배임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가지급금은 법인으...
주가조작 땐 최대 무기징역 2025-11-10 17:57:29
시세조종, 부정거래 등으로 취득한 수익이 300억원 이상인 경우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증권 범죄 처벌 기준이 강화된다. 증시를 교란해 자본시장의 공정성을 해하는 행위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높인 것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주가 조작 등에 대한 엄벌 의지를 밝힌 이후 나온 조치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지난...
고려대도 집단 부정행위…중간고사 무효화 2025-11-10 17:57:16
과목에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한 집단 부정행위 정황이 포착됐다. 사실관계를 파악한 학교 측은 중간고사를 전면 무효 처리했다. 10일 고려대에 따르면 문제가 발생한 수업은 교양과목인 ‘고령사회에 대한 다학제적 이해’로 전면 온라인으로 운영돼 총 1400여 명이 수강하는 대형 강의다. 12명의 교수자가 주차별로...
호재 몰래, 악재 몰래…3년간 163명 적발에 금감원이 움직였다 2025-11-10 15:37:52
부정보 접근성이 좋은 임원층에서 위법행위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별로는 코스닥 시장이 105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코스피 44명, 코넥스 9명이 뒤를 이었다. 금감원은 불공정거래 주요 사례로 미공개정보 이용, 허위 공시·보도자료 배포, 시세조종 전문가 동원, 대량보유·소유상황 보고...
“3년간 상장사 임직원 163명 불공정거래 적발”...금감원, 예방 교육 실시 2025-11-10 15:22:50
요구 이후에도 허위 공시를 반복해 부정거래 혐의로 조치됐다. 이 밖에 유상증자 과정에서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해 시세조종을 의뢰하거나, 5% 이상 주식 보유 사실을 보고하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 금감원은 “이들 행위는 모두 자본시장법상 불공정거래에 해당하며 형사처벌 및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된다”며 “이와 같은...
주가조작 시 '패가망신' 현실화하나…형량 대폭 강화 2025-11-10 13:41:05
행위에 대한 법원 형량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지난 7일 제142차 회의를 열고 증권·금융범죄 및 사행성·게임물범죄에 대한 양형기준 수정안을 심의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양형위는 증권범죄 가운데 '자본시장의 공정성 침해 범죄'(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시세조종, 부정거래)에 대한 권고...
연대 이어 고대서도 터졌다…'중간고사 초유의 사태' 발칵 2025-11-10 12:59:50
시간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문제 화면을 공유하며 부정행위를 한 사실이 다른 학생들의 제보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지난달 27일 '중간고사 초유의 사태 발생과 관련하여'라는 제목의 공지를 통해 "명문사학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교수님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학생들에게 알렸다. 그러면서 "도...
연대 이어 고대도…초유의 '집단 부정행위' 발칵 2025-11-10 12:46:12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도저히 부정행위를 묵과할 수 없으므로 중간고사 전면 무효화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덧붙였다. 학교 측은 부정행위 학생들에 대한 조치와 기말고사 운영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세대의 한 비대면 강의 중간고사에서도 적지 않은 학생이 챗GPT 등 AI(인공지능)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