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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만 노렸다…자영업자들 울게 한 20대 절도 수법 2025-07-02 13:50:47
이용해 2억7000만원을 빼돌린 상습 절도범이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A씨(29)를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인천·부산·대전 등 전국을 돌며 영세 식당과 옷 가게 등에 들어가 업주의 부주의를 틈타 휴대전화를 훔친 뒤, 휴대전화에 저장된...
'야산서 비박' 떠돌이 절도범…비 피하려 숙박업소 갔다가 '덜미' 2025-07-01 17:37:41
2년간 전국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이 남성은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 대신 '지도'를 들고 야산서 비박하며 범행을 저질렀다. 전남 강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A씨(58)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강진군의 한 상점에 침입해...
'아들맘' 손연재, 절도범 될 뻔?…백화점서 무슨 일이 2025-06-27 10:18:19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이때 지인은 "마지막에 너 절도범 될 뻔한 거 얘기하자"며 "너무 웃긴 게 계산도 안 했는데 지갑도 거기에 두고 왔다. 지갑을 놔두고 와서 정상참작이 된 것 같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손연재는 "경찰에 신고당할 뻔했다. 진짜 갔으면 어떡할 뻔했냐. 진짜 갔었으면 (경찰서에서) 전화 온 거냐. 웃을...
7번 감옥 간 60대, 또 도둑질…출소 한 달 만에 사무실 털어 2025-06-23 08:04:57
상습 절도범 A씨(60)가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7차례의 실형에도 불구하고 출소 한 달 만에 재범했으며, 항소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전주지법 제3-1형사부(박현이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빈차인 줄"…경찰 잠복차량 털려던 50대男 현장서 체포 [영상] 2025-06-20 17:59:19
절도범 A씨(50대)가 잠복 중인 형사 승합차를 털려다 현장에서 붙잡혔다. 20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2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아산 온천동 일대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리고 12차례에 걸쳐 차에서 현금 200여만원을 훔친...
도둑맞은 푸시킨·고골 희귀본…"러시아 업자가 시켰다" 2025-06-10 17:24:56
희귀 판본을 훔친 책도둑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절도범은 러시아 경매업자가 시켰다고 주장했다. BNS·AFP통신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빌뉴스 지방법원은 9일(현지시간) 고가재산 절도 혐의로 기소된 조지아 국적 미크헤일 잠타라드제에게 징역 3년 4개월을 선고했다. 피고인은 2023년 5월 가짜 연구자 신분증으로 빌뉴스...
편의점 난입한 코끼리, 먹튀 화제…알고보니 상습법? 2025-06-05 17:39:08
절도범'이다. 앞서 이 코끼리는 나콘랏차시마 주의 한 식당 주방에 몰래 들어가 음식 냄새에 이끌려 주인이 잠든 사이 음식을 훔쳐 먹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관계 당국은 코끼리가 공원을 이탈하여 민가에 피해를 입히는 것을 막기 위해 감시 조치를 강화하고 추가 방벽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배고파서 사과 슬쩍…늘어나는 '노인 장발장' 2025-05-13 17:51:46
기간 전체 절도범 검거 증가율(18.4%)과 비교해도 노인 절도범 증가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전체 절도범 검거 인원(10만1432명) 중 고령자 비중은 25.9%에 달했다. 노인 절도는 대부분이 식료품 등을 노린 생계형 범죄다. 지난달 종암서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 넘겨진 여섯 건 중 세 건은 80세 이상 고령층의 생계형 절도였다...
[단독] 초코파이 1박스, 단팥빵 2개…배고픈 '노인 장발장' 늘었다 2025-05-13 14:28:50
전체 절도범 검거 증가율(18.4%)과 비교해도 노인 절도범 증가세가 더 가팔랐다. 지난해 전체 절도범 검거인원(10만1432명) 중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5.9%에 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인 절도의 대부분은 식료품 등을 노린 생계형 범죄로 분석된다. 지난달 종암경찰서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 넘겨진 6건 중 3건은 80세...
부석사 떠난 '한국 밀반입' 고려불상, 日 쓰시마 도착 2025-05-12 07:46:27
2012년 10월까지 500년가량 간논지에 놓여있다가 절도범들에 의해 도난당해 한국에 밀반입됐으나 소유권을 놓고 부석사와 간논지 간 기나긴 소송전을 거쳐 결국 일본 측에 돌려주게 됐다. 한국 대법원은 2023년 10월 일정 기간 문제없이 점유했다면 소유권이 넘어간 것으로 보는 '취득 시효' 법리에 따라 간논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