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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기엔 너무 늦었다" 체념했던 70대…놀라운 '반전 결과' [건강!톡] 2025-10-17 12:37:12
인지능력 감소 속도가 흡연을 지속한 사람들보다 눈에 띄게 둔화했다. 이러한 효과는 나이에 구애받지도 않았다. 40대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금연하든 70대의 고령에 시작하든 뇌 기능 보호 효과는 동일했다. 이번 연구는 단기적인 금연 효과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데...
달콤한 유혹 '가향담배', 청소년 흡연의 덫으로 2025-10-17 06:01:02
달콤한 유혹 '가향담배', 청소년 흡연의 덫으로 12년새 6.2배 폭증, 전체 담배시장 46.5% 차지…캡슐담배가 성장주도 "규제 시 담뱃값 인상 맞먹는 금연 효과"…전면 금지 등 강력 대책 시급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과일향, 사탕향 등 달콤한 향으로 유혹하는 '가향담배'가 국내 담배 시장을...
[건강포커스] "50세 이후 금연해도 인지기능 저하 속도 크게 느려진다" 2025-10-14 08:35:18
더해 준다고 말했다. 흡연이 뇌 건강에 해로운 이유 중 하나는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을 훼손하는 등 심혈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흡연은 또 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통해 뇌세포를 직접 손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금연 후 단기적으로 인지기능이 개선된다는 이전 연구들이...
"40세 이전 조기 폐경한 여성 위험" …충격 결과 나왔다 [건강!톡] 2025-10-13 18:07:12
이상 연령, 흡연 등 복부대동맥류를 유발하는 위험 요인을 제외하고 '40세 이전 조기 폐경'만 고려했을 때, 조기 폐경 여성의 복부대동맥류 발생률은 0.50%로 40세 이후 폐경 여성(0.26%)보다 약 2배에 달했다. 연구팀은 "여성 호르몬은 혈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조기 폐경으로 이러한 효과가 사라지면서...
고혈압 진단에도 술·담배, 일터에서 사망한 미화원…법원 "업무상 재해 아냐" 2025-10-13 17:48:27
간 관련성이 없다고 봤다. A씨의 생전 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그는 1주일 평균 4∼7일, 하루 평균 소주 1∼8병 또는 3병을 마셨고, 35년(2011년 기준) 넘게 하루 15개비를 흡연했다는 기록이 있다. 재판부는 “고혈압, 흡연, 음주 등은 뇌내출혈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며 A씨의 사망에는 업무보다 질병, 생활 습관 등...
매일 소주 3병씩 마신 환경미화원, 일터에서 사망…산재일까? 2025-10-13 15:19:44
35년(2011년 기준) 넘게 하루 15개비를 흡연했다는 기록이 있다. 재판부는 “고혈압, 흡연, 음주 등은 뇌내출혈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며 A씨의 사망에는 업무보다 질병, 생활 습관 등 개인적인 이유가 기여한 바가 더 크다고 판단했다. 사망 전후로 A씨의 업무가 눈에 띄게 증가하지 않았다는 점도 고려됐다. A씨는...
직장서 뇌출혈로 사망했는데…산재 인정 안 된 이유는? 2025-10-13 08:52:16
흡연했다"며 "감정의는 고인의 음주력, 흡연력 등을 고려하면 업무와 무관하게 자연 경과적으로 악화해 뇌내출혈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사료된다는 의학적 소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인은 2011년부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의심 소견이 지속적으로 확인됐다"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흡연, 음주는 뇌내출혈의...
"이건 쉬는 게 아니다"…10분치 임금도 달라는 편의점 알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10-12 06:00:03
근무 중간중간에 주어지는 5~10분 커피·흡연 시간은 ‘휴게시간’으로 보기 어렵다는 정반대 판단도 있다. 대법원 제3부는 최근 건설 일용직 근로자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소송에서 “5~10분 단위의 짧은 휴식은 실질적으로 사용자의 지휘·감독 아래 놓인 시간으로 근로시간에 해당한다”며 회사의 상고를 기각했...
3·4기 암 환자도 금연하면…"생존 기간 평균 330일 늘어나" 2025-10-10 23:12:35
것으로 나타났다. 3기와 4기 환자가 생존율 85%에 도달한 시점은 흡연 그룹의 경우 첫 진료 후 210일째였으나 금연 그룹은 540일째였다. 연구팀은 "이는 3기 또는 4기 암 환자 중 흡연을 계속한 사람은 85%가 첫 진료 후 210일을 살지만, 금연한 사람의 85%는 540일까지 생존, 거의 1년 가까이 더 사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우린 차이나야"…식당서 담배 피우고 소변 테러 '충격' 2025-10-10 16:25:27
“우린 차이나야(We’re China)”라며 흡연을 멈추지 않았다. 이들은 담배를 테이블 아래로 숨긴 채 피우거나 바닥에 침을 뱉는 등의 행동을 이어갔다. A씨는 “마감 준비 중이라 처음엔 냄새만 맡고 밖에서 피우는 줄 알았다”라며 “홀을 보니 남자들이 자리에서 피우고 있었다. 담뱃불을 발로 끄지도 않고, 바닥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