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일 금리차 축소에도…'엔저' 수수께끼 2025-12-18 14:55:49
거의 비슷한 흐름이다. 작년 7월에 기록한 37년 만의 최저치(161엔대 후반)에 가까운 역사적 엔저권이다. 배경에는 일본 경제의 뿌리 깊은 구조적 요인이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작년까지 4년 연속 적자가 이어졌으며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수입 대금 대부분을 달러로 지불해야 하는 점이 엔화...
베드타운 탈출…노원 상계·중계, 10만 가구 자족도시로 2025-12-18 10:36:47
만 오랜 기간 베드타운으로서 주거 기능이 과도하게 강조된 탓에, 상업과 업무 등 다양한 기능을 소화하지 못한 지역개발의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는 이 지역 개발을 위해 지난해 6월에 재정비 기본방향을 정하고 지난 9월에 심의를 통과시켰다. 이번 고시로 재정비안이 법적 효력을 갖게 되면서 노원구 일대 재건축 사업은...
마이크론 서프라이즈에도 'AI 거품론' 재확산…삼전·하닉 '갈팡질팡' 2025-12-18 09:15:16
오른 55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미국 마이크론은 이날 2026회계연도 1분기(2025년 9~11월)에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마이크론은 1분기에 매출 136억40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4.7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EPS 모두 컨센서스(매출 129억5000만달러, EPS...
서울시, 노원 상계·중계·하계동 재건축 재정비안 최종 고시 2025-12-18 07:50:02
서울시가 노원구 상계(1·2단계), 중계, 중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에 대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18일 최종 고시했다. 노원구 상계·중계·하계동 일대는 1980년대 '주택 200만 가구 공급' 정책으로 조성된 택지 개발 사업지다. 지난해 6월에 제시된 재정비 기본 방향은 이번 고시로 법적...
美 의료용품 업체 메드라인, 상장 첫날 30% 급등 [종목+] 2025-12-18 06:56:10
거래를 시작했다. 메드라인은 전날 주당 29달러에 2억1600만주 이상을 매각하며 총 62억6000만달러를 조달했다. 공모 규모를 당초보다 확대한 이번 IPO는 2025년 신규 상장 시장을 마무리 짓는 상징적 거래로, 2026년 IPO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모가 기준 메드라인의 기업가치는 약 370억달러다....
대통령도 "대책 없다"는 서울 집값…1년 만에 14억 뛰었다 [돈앤톡] 2025-12-18 06:30:03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2월 첫째 주 이후 44주 넘게 상승을 거듭해왔다. 12월까지 집값이 상승하면 올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2006년 23.46%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게 된다. 특히 서울 전역 집값이 고루 상승했던 문재인 정부 시기와 비교하면 올해는 핵심 지역 가격만...
17만원짜리가 2만원 됐다…못 사서 난리더니 '똥값 신세' [트렌드노트] 2025-12-17 21:00:04
수량이 동나는 품귀 현상이 반복됐지만 현재는 주요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흐름은 제품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한정판 거래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는 이날 기준 대표 상품인 ‘라부부 하이라이트 시리즈 랜덤박스’ 단품이 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가(인상 전...
네오이뮨텍, FDA 승인 희소질환 치료제 ‘엔다리’ 북미 권리 도입 2025-12-17 18:54:10
4만 달러(6000만원)에 그친다. 내년부터는 상장 유지를 위해 30억원 이상 매출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엔다리는 2025년 2분기 기준 미국 매출이 약 280만 달러(41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8% 감소한 수치로, 희소의약품 독점 기간 종료 이후 제네릭 의약품과의 경쟁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광물·지분·배당 다 챙긴 美…고려아연 '투자 계약' 논란 2025-12-17 18:10:54
각각 5조6000억원, 1조2500억원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제련소 건설에 필요한 인허가와 규제 관련 자문 서비스, 수요처 발굴 등의 서비스를 받는 것에 대한 비용”이라며 “공장 정상 가동 시기를 앞당길 수 있어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송은경/김우섭 기자 norae@hankyung.com
해산물 뷔페 30만원…삼겹살 저녁도 5만원 2025-12-17 17:48:56
한우값도 올랐다. 한우 도매 가격은 올해 12월 평균 거래 가격이 ㎏당 2만407원으로 지난해 12월 평균(1만7709원) 대비 15.2% 뛰었다. 일반 식당에서 먹는 가격은 더 높아졌다. 한우는 1++ 기준 식당 가격이 100g당 3만원 선에서 시작한다. 1++ 내에서도 마블링이 최고 등급인 9번은 5만원을 넘어선 곳이 많다. 1인당 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