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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최대 실적…삼성전자 '캐시카우' 된 하만 2025-12-23 17:17:35
14조3000억원으로 두 배 이상으로 커졌다. 올해는 사상 최대인 15조5000억원의 매출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도 2021년 5591억원, 지난해 1조3000억원으로 가파르게 불어나고 있다. 올해 영업이익은 1조6000억원 안팎으로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3분기까지만 놓고 봐도 삼성전자 TV·가전 부문 영업이익의...
與, 내란재판부법 이어 '입틀막법'도 24일 처리 2025-12-23 17:06:20
저지르면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국민의힘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슈퍼 입틀막법’이라고 비판하며 또다시 필리버스터에 들어갔다. 시민단체들도 허위정보와 허위조작정보 등 규제 대상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우려하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기업 재평가 출발점 된 '노는 땅' 2025-12-23 17:00:28
4조원 수준으로 거론되는 4만3000㎡ 규모 서초 부지를 고밀 복합업무시설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림산업이 추진 중인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는 약 8만3000㎡ 부지에 총사업비 6조원을 투입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런 변화의 배경에는 지난달 28일 시행한 프로젝트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제도가 있다....
LS일렉, 올해 글로벌 전력 솔루션 수주 1조 돌파 2025-12-23 16:45:58
북미 인공지능(AI) 빅테크와 1600억원 규모의 전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맺은 뒤 하반기에도 3000억원 가까운 추가 수주를 따내는 등 북미 수주액이 8000억원을 넘어선 데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전력기기 유통업체·인프라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현지 공략을 적극 펼친 데 따른...
[표] 코스피 지수선물·옵션 시세표(23일)-2 2025-12-23 16:30:49
상위 100개) (단위:원,계약) ┌─────────────┬────┬────┬────┬─────┐ │ 종목명 │ 종가 │전일대비│ 거래량 │미결제약정│ ├─────────────┼────┼────┼────┼─────┤ │삼성전자 F 202601 ( 10)│111400 │700 │1299714 │3776521 │...
"MZ 필수품 되더니" 사상 최대 실적…삼성 '캐시카우' 됐다 2025-12-23 16:20:51
인수한 오디오·전장(자동차 전자장치) 업체다. 인수 이전 7조1000억원(2016년)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14조3000억원으로 두배 뛰었다. 2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하만은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인 15조5000억원(증권사 전망치)가량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도 2021년 5591억원, 지난해 1조3000억원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
인공지능 '옥석 가리기'…실제 성과내는 극소수만 생존한다 2025-12-23 15:52:45
2021년(840개)보다 줄었지만 약정액이 1000억원부터 3000억원을 웃도는 대형 벤처펀드들이 연달아 나오면서 전체 결성액을 끌어올렸다. IMM인베스트먼트는 그로쓰벤처펀드2호를 3815억원 규모로 결성했다. IMM스타트업벤처펀드2호에도 지난달까지 1500억원의 자금이 모였다. LB인베스트먼트도 LB넥스트퓨처펀드(3030억원)를...
정일부 대표 "인프라 구축보다 '비용 효율화'…적은 자원으로 수익 낼 기업이 승자" 2025-12-23 15:48:09
IMM인베스트먼트는 2200억원 가량의 투자를 집행했다. 내년엔 투자 규모를 3000억원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정 대표는 “상장했지만 아직 매도하지 않은 포트폴리오도 있고, 상장 청구를 준비 중인 회사가 많다“며 내년 회수 성과에도 기대감을 내비쳤다. 정 대표는 딥테크 투자에서 팔로우온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속보] 특검, 건진법사 전성배에 징역 5년 구형 2025-12-23 15:33:22
지원 청탁을 받고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백 등 총 8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8월 재판에 넘겨졌다. 청탁·알선을 대가로 '통일그룹 고문' 자리를 요구하면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총 3000만원을 수수하고, 기업들로부터 각종 청탁을 받고 2억원에 달하는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는다....
"사실상 구조조정 돌입" 홈플러스, 존속형 회생계획안 작성 수순 2025-12-23 14:54:34
이는 대출원금(1조3000억원)보다 많은 액수로, 이미 수령한 이자와 내부수익률(IRR) 상환 수수료 등을 더하면 메리츠는 원금과 이자를 모두 받아내게 된다. 그러나 홈플러스 청산 위기가 눈앞에 닥친 상황에서 메리츠의 채권 역시 적잖이 감면될 것으로 관측된다. 홈플러스가 회생계획안에서 구조조정 계획을 내놓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