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말 인면수심··먼저 간 친구 아내 성폭행 시도 항공사 기장 징역 3년 2015-09-04 16:36:57
한 파렴치범에게 사법부가 실형을 최종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강간치상 혐의로 징역 3년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을 선고받은 항공사 기장 A(56)씨의 상고를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12년 피해자 여성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피해자가 사망한 남편의 사진을 보여줬다가 다시...
양도소득세 안 낸 주식은 공익법인에 넘겨도 과세<대법원> 2015-09-02 14:20:23
적법하다는 사법부의 최종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이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양도소득세 취소 소송에서 강 회장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16억7,700만원을 부과하는게 적법하다고 판단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강 회장은 대교그룹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
건설사·SH, 419억 택지 부가세 소송전 2015-09-01 18:59:23
게 사법부의 판단이었다.율림건설이 지난 7월 유일하게 성동세무서를 상대로 낸 부가세처분 취소 소송에서 “해당 건설사가 적법하게 법령을 해석한 결과에 따른 면세라고 믿었을 것”이라는 이유로 가산세 1억6700만원에 대한 취소 판결을 받았다. 사법부는 이 소송에서도 부가세 부과 처분에 대해선 적법하다고...
국회의원 절반 "김영란법 위헌성에 공감" 2015-08-26 19:15:13
적용대상을 국회의원이나 행정부 고위공직자, 사법부 판·검사 같은 고위 공직자로 한정하는 내용의 개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이에 대해 해당 법안 상임위인 정무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법 시행 전 개정에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설문에서 법 적용대상 축소를 주장하는 이상민 의원의 주장에 대해...
[Law&Biz] "연고있는 변호사 교체하라"…전관예우 타파나선 사법부 2015-08-25 19:35:56
법조계는 지금학연·지연 얽힌 재판부 재배당 갈수록 좁아지는 전관 입지 [ 김인선 기자 ] 김양 전 보훈처장이 전관 변호사를 선임했다가 법원에서 두 번이나 퇴짜를 맞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전관예우 근절 방침 때문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대법원은 형사사건 성공보수 금지 판결을 내렸다. 전관들의 입지가 갈수록...
[사설] 한명숙 재판…양심없는 정치인, 망신살 뻗친 사법부 2015-08-21 18:10:03
거듭 확인케 했다. 정치인의 양심문제와 사법부의 정의문제다. 세 차례에 걸쳐 불법정치자금 9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재판이 확정되는 데 5년이나 걸렸다. 그 사이 전 총리 한명숙은 새정치민주연합의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의원 임기를 거의 다 채웠다. 이래도 특별대우가 없었다고 할 것이며, 사법부는 진실을...
[사설] 사법 신뢰도 OECD 최하 수준…전관예우부터 없애라 2015-08-10 18:26:52
대한 국민의 신뢰다. 불과 27%만이 신뢰한다고 답했다.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신뢰도가 이처럼 낮게 나온 것은 충격적이다. 조사대상 42개국 중 밑에서 네 번째다. 한국 다음은 정정이 불안하고 마약범죄가 기승인 콜롬비아(26%), 내전상태인 우크라이나(12%) 정도다. oecd 회원국으로...
[이익원의 데스크 시각] 노동개혁, 마지막 기회다 2015-08-09 18:14:54
이미 법 개정과 사법부 판결 등을 통해 3종세트(정년연장, 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범위 확대)를 얻어낸 기득권 노조가 노동시장 유연화와 임금체계 개편을 선뜻 받아들일지 의문이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일반해고와 취업규칙변경 등의 의제를 협상 테이블에 올리는 데 여전히 난색을 표한다. 산업계 일각에선 벌써부터...
몰랐더라도 침수됐던 차를 팔았다?··"전액 환불"<법원> 2015-08-06 09:14:41
판매업자는 계약을 전면 취소해줘야 한다고 판결했다. 사법부 판단은 아무리 싼 값이라도 침수됐던 차를 살 사람은 있을 수 없다는 사회적 상식에 근거한 것으로 보인다. 6일 의정부지법에 따르면 2010년 11월 29일 A씨는 중고자동차 매매업자 B씨에게 차값 4,150만원과 등록비 250만원을 합쳐 4,400만원을 주고...
흡연 꾸짖는다 해도 여성 목덜미 주무르면 추행<대법원> 2015-08-04 14:09:44
것과 관련,사법부의 최종 판단은 `훈계`가 아닌 `추행`이었다. 2심은 이같은 행위에 훈계의 의미가 있다고 인정했지만 대법원은 그렇지 않았던 것.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 모(51)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강제추행 혐의를 무죄로 본 원심 부분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