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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비·업무비까지 유용…과총 회장 비리 백태 2025-07-11 15:38:36
이 회장은 2023년 차기 보직 예정자 3명과 회식을 진행하다 회식 장소에서 자리를 비웠다는 이유로 말없이 이석했다며 질책하고 하이볼을 한 잔씩 '원샷' 하도록 지시하는 등 벌주를 강요했다. 그러고는 이들을 당초 인사발령 계획과 달리 일반부원으로 보직에서 해임하라고 지시해 결국 인사발령 보내기도 했다....
이상이 "정말 하고 싶었다"…2년 만에 돌아온 '셰익스피어 인 러브' 합류 이유 2025-07-09 17:09:13
"그냥 너무 하고 싶었다. 정말 꼭 하고 싶어서 초연 회식 때도 '기회가 되면 하고 싶다'고 했다"며 "저는 긴장을 많이 하는 사람이었는데, 이 떨림이 너무 좋다"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을 거듭 드러냈다. 4명의 배우와 같은 역할로 캐스팅됐지만, 이상이는 "저의 매력은 기세"라며 "어디에서도 밀리지 않는 기세의...
"지수가 안 넘어왔어요"…긴박했던 야간파생시장 상황실의 밤 [하루만] 2025-07-09 13:00:01
'뚝딱'…회식문화도 휴장 중하 부서장은 전 종목 송수신을 확인한 뒤 오후 5시 정각에 거래소를 나섰습니다. 도보 5분 거리의 코스콤 구내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이른 저녁 식사에는 TF의 김영우·박중현 대리도 함께 했습니다. 박 대리와 김 대리는 "밤낮이 완전히 뒤바뀌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오전...
"이재용 회장 온다고? 딴 데 가라"…예약 거부한 사장님, 왜? 2025-07-06 17:06:33
그는 예약 요청을 거절했으나 예약자는 직접 전화를 걸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님이 참석할지도 모른다” 등의 말까지 했다고. 하지만 노쇼 사기임을 알아차린 자영업자는 “그냥 딴 데 가서 회식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글을 올린 자영업자는 “요식업 경험 없는 초보 사장님들은 조심하라”면서 “(노쇼 사기를...
이정재, 1년 동안 찐 야채 먹고 10kg 감량한 이유 [인터뷰+] 2025-07-03 14:36:31
그중 하나가 외형적인 변화였다"며 "그래서 즐거운 회식도 마다하고, 밥차가 세트장에 항상 있는데 거의 못 갔다"며 "점심때 식사 준비하시는 분께 야채를 쪄서 싸달라 해서 3개를 받아 점심, 저녁, 다음날 아침 이렇게 먹었다. 중반부부터 3개를 2개로 줄이고, 하나로 줄였다. 마지막 찍는 두달 전부터 도시락 1개를 새끼...
"웬만한 고깃집보다 낫다"…주말에 '바글바글' 난리난 곳 2025-07-01 20:00:01
가격대가 합리적이다보니 직장인들의 점심 회식 장소로도 많이 쓰인다. 여기저기서 점심값이 급등하자 1인 1만9900원의 점심 뷔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이는 수준이 된 것이다. 고객들이 방문할 때마다 경험하는 메뉴가 달라진다는 것도 재방문율을 높이는 요인이다. 애슐리퀸즈는 올해, 지난 2월 딸기 시즌, 4월...
오빠라고 부르라 한 적도 없는데…'성희롱 했다고?' 날벼락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06-30 07:36:28
이미지를 올리기도 했다. A씨가 B씨에게 회식 자리에서 '오빠'라고 부를 것을 요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A씨가 소속된 지자체 인사위원회는 "A씨가 하급 직원인 B씨에게 외모 평가 및 신체부위 언급을 하고 회식 자리에서 오빠 호칭을 요구했는데 이는 성희롱"이라며 공무원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다....
[시론] 연결되지 않을 권리에 대한 단상 2025-06-23 17:39:27
어떤 상황이 펼쳐질까. 근무시간 후 회식 장소 공지도, 시차로 인해 야간에 전송한 해외에서 온 이메일도, 야근하는 동료가 보내온 질문 하나도 법률 위반이라는 진정이 쇄도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퇴근 후 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장은 필요하다. 그러나 이를 위해 새로운 법률을 제정하기에 앞서 가장 당연하고...
전세자금 대출 받아 집 42채 샀는데…국토부, 손 놓고 있었다 2025-06-19 17:04:06
국토부 산하 철도경찰대 소속 실무수습 여직원이 회식 자리에서 상급자가 허벅지, 어깨를 쓰다듬는 등 7차례에 걸쳐 성폭력 범죄를 당해 내부에 신고했으나 2차 가해를 당했다. 성고충위원회 심의위원들은 '가해자가 수사 의뢰되면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을 받을 것이고, 당연퇴직 될 것'이란 이유로 피해자를...
HD현대중, 창사 53년 만에 반바지ㆍ샌들 출퇴근 허용한다 2025-06-12 11:19:01
여름 폭염 대비 등을 위해 규정을 바꾸는 모습이다. 최근 공장 외벽 안전 문구를 '아빠 올 때 치킨! 다치지 말고' 등 감성적인 내용으로 교체한 것도 이런 흐름을 반영한다. HD현대중공업은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워케이션 제도를 도입했으며, 직원 회식·모임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