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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4명 회사에 10년간 205억…"그들만의 경영 자문료" [솔본그룹의 민낯①] 2025-12-02 11:19:56
상황에서 이사회 승인도 없이 거액의 자문료가 꾸준히 지급되고 있는 상황이 주주가치를 훼손한다고 소액주주들은 목소리를 높였다. 문제가 제기되자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난 8월 뒤늦게 이사회를 열어 과거 계약 체결을 추인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사후적으로 이사회가 추인했다고 해서 그 효력이 인정되는 건 아니다...
코바코, 회의 없어도 월자문료 지급 논란 2025-10-14 08:46:22
자문료가 900만원씩 지급됐다. 아울러 이 의원은 조직 내 공직 기강 감시, 반부패 등으로 업무가 한정된 감사가 업무와 직접적 관련 없는 활동에 업무 추진비를 사용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코바코는 지난해 140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경영 상황이 악화했는데 방만한 예산 집행을 이어가고 있다"며 회의가 없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고문 약속" 고소 각하 2025-09-02 10:05:06
또 "보수 또는 자문료, 사무실, 차량 제공 등에 대해 구체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주장하지만, 민사 판결문이나 피의자의 민사법정 증언 등과 맞지 않는다"고도 했다. 앞서 홍 전 회장 측은 2021년 "처우 보장이 약속됐는데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한앤코와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다. 지난해 1월...
[단독]"돈 받고 주주연대 결성해드립니다"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의 민낯 2025-08-29 09:45:58
컨두잇)가 지난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당시 최윤범 회장 측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금전을 받고 소액주주 단체를 관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풍과 고려아연 주주연대 운영 명목으로 영풍정밀(현 KZ정밀)과 2억원 규모의 용역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영풍정밀은 지분 35% 가량을 소유한 최 회장...
'횡령·배임' KT 하청업체 대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확정 2025-08-05 12:19:52
KT 경영관리부문장(부사장)에 대해 KDFS에 거래량을 몰아주고자 KT텔레캅이 다른 하청업체에 주는 일감을 대폭 줄이게 한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또 황 대표로부터 청탁을 받고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KT 전·현직 임원 3명을 한꺼번에 재판에 넘겼다. 황 대표 역시 배임증재 혐의로 기소됐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주주제안 감사 후보 배제 위한 정관 개정 추진" 2025-06-09 11:15:02
HD현대가 계열사들로부터 수취한 자문료의 총합도 47억원에 불과하다.솔본으로부터 자문을 받는 계약이 인피니트헬스케어 이사회의 결의 없이 맺어졌다는 의혹도 있다고 헤이홀더는 전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최대주주에 매년 자문료를 지급하고 있지만, 주주환원에는 인색하다고 헤이홀더는 비판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카카오 노조 "비윤리적 경영진 고문 계약 철회·감사해야" 2024-08-23 17:45:09
상황에 이르렀다"며 "카카오 내부에서도 경영쇄신위원회가 1년 가까이 운영되고 있음에도 경영진에 대한 내부통제는 크게 개선된 점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장 직후 '먹튀' 사건을 일으킨 류영준 전 카카오페이[377300] 대표와 방만한 경영으로 전체 구성원의 절반을 구조조정으로...
인수기업 돈으로 유흥업소까지…막 나가는 PEF 2024-08-12 17:23:27
이를 자문료에 얹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사 자금을 유용하는 일도 벌어졌다. 연기금, 공제회 등의 자금을 받아 굴리는 PEF 특성상 투명한 자금 운용이 무엇보다 중요함에도 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일탈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021년 컨소시엄을 꾸려 배달 플랫폼 요기요(법인명...
[단독] 인수회사 돈으로 출장가고 '황제놀이'…도 넘은 PEF '도덕 불감증' 2024-08-12 11:33:55
자문료에 얹어주는 등의 방식으로 포트폴리오사 자금을 유용하는 일이 만연하게 벌어지고 있다. 연기금 공제회 등의 자금을 받아 굴리는 PEF의 특성상 투명한 자금 운용이 무엇보다 중요함에도 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일탈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PEF 업계 전반에 도 넘은 도덕 불감증이 퍼져나가면서 자칫 신뢰를...
고소득 52.5% “PB 이용 의향”…맞춤 서비스 중시하고 절세·상속 관심 2024-08-01 09:35:01
통해 자산관리를 하고 있다. 자문료를 내야 하는데도 순수 자문사를 선택하는 이유는 보다 합리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도 PB 서비스 대부분이 금융 상품 판매로 이윤을 얻는 구조여서, 사실상 순수 자문비는 무료다. 그렇다면 향후 PB 서비스가 유료로 전환할 경우 기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