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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대상 '아동학대 신고' 확 줄어 2024-05-22 17:50:20
아동보호 사건 처리와 기소 비율은 각각 53.8%, 12.2% 감소했다. 교권 침해 학부모에 대한 조치도 강화됐다. 2023학년도에는 학부모가 교육활동을 방해한 사례 354건 중 174건(49.1%)이 별다른 조치 없이 지나갔지만, 올해 3월 28일 이후에는 전체 19건 가운데 ‘서면 사과 및 재발 방지 서약’이 11건(57.8%)으로 과반을...
"딸 별일 없길 바라면"...교사 협박한 학부모 2024-05-17 15:11:47
주장했다. 결국 A교사가 학교 교권보호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한 끝에 교보위는 지난해 12월 이런 행동이 교육활동 침해라고 인정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교육청에 가해자 형사고발을 요청하는 안을 의결했다. 학부모는 억울함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2월 서울시교육청...
"네 딸 별일 없길 바라면…" 교사에 협박편지 쓴 학부모 '고발' 2024-05-17 13:02:56
'소통 거부로 받아들이면 되나' 등의 위협적인 메시지를 보냈고, A교사 몰래 딸에게 녹음기를 채워 등교시킨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A교사는 학교 교권보호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교보위는 지난해 12월 B씨의 행동이 교육활동 침해라고 인정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교육청에 가해자...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 교사에 '협박 편지' 쓴 부모 2024-05-16 10:24:33
시작했다. 이후 B씨는 A교사에게 직접 항의 전화를 걸어 앞서 상담했던 심리검사를 언급하며 "아이를 정신병자 만든다"고 따져 물었다. A교사는 협박성 편지까지 받자 서울시교육청 학교 교권보호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교권보호위는 지난해 12월 B씨의 행위가 '교육 활동 침해'에 해당한다고 인정했다....
[천자칼럼] 스승의날 2024-05-14 18:13:28
일은 학교에서 끝났다. 요즘 같으면 학생 인권 침해로 큰 소동이 날 일이겠지만 그땐 그랬다. 2010년 경기교육청이 처음 학생인권조례를 공포했다. 그 이듬해부터 광주·서울·전북이 뒤를 이었고. 충남·제주교육청은 2020년대 들어 조례를 제정했다. 일제와 군사독재 잔재가 남아 있는 학교 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진보 진...
"다시 태어나도 교직 선택"…19.7%로 '역대 최저' 2024-05-13 11:20:32
18.6%는 교권 침해 학생을 분리 조치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26.6%는 분리 조치 때문에 학부모 민원 등이 제기됐다고도 했다. 한편 초등교사노동조합이 지난달 15∼26일 초등교사 93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교원 인식 설문조사에서도 '현재의 교직 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한 초등교사의 비율은...
"다시 태어나도 교사할래"…10명 중 2명뿐 2024-05-13 11:15:19
법률로 고착하려는 시도를 중단하고 교권 보호를 위한 입법 추진부터 나서달라"고 말했다. 교원 18.6%는 교권침해 학생을 분리 조치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26.6%는 분리 조치 때문에 학부모 민원 등이 제기됐다고도 했다. 앞서 초등교사노동조합이 지난달 15∼26일 초등교사 9천3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프로야구 코치, 자녀 학폭 담당 교사 고소…"정서적 학대" 2024-05-09 17:09:44
A씨는 "교권을 침해당했다"면서 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에 도움을 청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6월 학교 야구부에서 발생한 학폭 사건을 담당했다. 이 과정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B군 부모에게서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B군 아버지는 한 프로야구 구단 현역 코치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에 손가락 욕, 교권침해 아냐"...재심 간다 2024-05-03 15:31:18
교권 침해 사안이 없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B군이 선생님께 하면 안 되는 행동을 다시는 하지 않도록 스스로 반성했다는 이유였다. 이에 A씨는 "교사에게 하면 안 될 행동임을 위원회가 인정하면서도 교권 침해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면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3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재명 "학생인권조례 폐지, 학생 인권에 대못 박는 퇴행" 2024-04-29 10:49:50
지나치게 학생의 자유와 권리만 강조한 것이 교권 위축 및 침해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시 "학생인권조례가 내세운 명분과는 달리 '학생 반항 조장 조례'이자 '학부모 갑질·민원 조례'로 변질됐다"며 "우리 당은 각 지역 교육감들과 협의해 학생인권조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