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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무단횡단'…택시에 치여 중상 2025-12-18 20:59:23
하다가 택시에 치인 현직 경찰관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택시 기사 A(59)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5분께 인천시 한 편도 3차로 도로에서 무단횡단하던 모 지구대 소속 30대 B 경장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시장 돌진 12명 사상' 70대 운전자…'치매 진단' 1년 만에 기소 2025-12-16 22:11:19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최종필 부장검사)는 이날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치상) 혐의로 A씨(75)를 불구속기소 했다. A씨는 작년 12월 31일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에서 승용차 돌진 사고로 1명을 숨지게 하고 1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앞서가던 버스를 추월하기 위해 가속했고, 시속 76.5...
'16명 사상' 대전 테슬라 연쇄추돌…"운전자 약물 복용했다" 2025-12-16 20:21:38
대전에서 연쇄 추돌사고를 내 16명을 사상한 운전자가 약물을 복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유성경찰서는 40대 운전자 A씨에게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를 적용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8일 오후 1시 50분께 유성구 도룡동의 한 도로에서 테슬라 승용차를 몰다가 앞서가던...
무면허 킥보드에 쓰러진 엄마…"의식 찾았지만 기억상실" 2025-12-14 16:32:44
트라우마 때문인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고는 지난 10월18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발생했다. 당시 무면허 중학생 2명이 탑승한 전동 킥보드가 딸에게 빠른 속도로 돌진하자 엄마 A씨는 몸을 던져 딸을 감싸 안았다. 이로 인해 딸은 다치지 않았으나 A씨는 머리를 바닥에 심하게 부딪혀 다발성 두개골 골절을 ...
인도 돌진에 모녀 '날벼락'…"가속페달 밟았다" 2025-12-12 18:15:26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결함은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는 지난달 18일 낮 12시 23분께 인천시 한 공영주차장에서 발생했다. A씨 차량은 주차장 출구 요금 정산기 옆에 정차해 있다가 차단기를 뚫고 인도로 치달려 30대 여성 B씨와 딸(2)을 덮쳤다. 현장 폐쇄회로(CC)TV에는 모녀가 약국에서 나온 뒤 손을 잡고 걷다...
[속보] '시청역 역주행 참사' 고령운전자 금고 5년형 확정 2025-12-04 10:46:40
낸 '시청역 역주행 돌진 사고' 운전자가 금고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권영준)는 4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차모(69)씨에게 금고 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금고형은 교도소에 수용되지만, 징역형과 달리 노역이 강제되지 않는다. 차씨는 지난해 7월 1일 서울...
한눈 판 트럭에 치인 마라톤 선수 '뇌사'...끝내 사망 2025-11-30 17:49:23
연명 치료를 받아왔다. 사고가 난 마라톤대회는 편도 2차선 중 2차로만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진행됐다. B씨의 트럭은 1차로를 달리다 갑자기 차선을 변경했고 선두를 달리고 있던 B씨를 시속 57㎞로 들이받았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지점 전방 100m 정도에 있던 신호등을 보느라 A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고령운전자 트럭에 치인 20대 마라톤선수 끝내 숨져 2025-11-30 17:40:35
편도 2차선 중 2차로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B씨의 차량은 1차로를 달리다가 갑자기 차선을 변경해 A씨를 시속 57km로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사고 지점 전방 100m 정도에 떨어진 신호등을 보느라 A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의 혐의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일본서 첫 가족여행 왔다가…'택시 사고' 9개월 아기 결국 사망 2025-11-25 17:20:51
서울에서 70대 기사가 운전하는 택시를 탔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일본인 부부의 아기가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끝내 사망했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오후 7시께 용산구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낸 택시에 타고 있던 20대 일본인 부부의 생후 9개월 된 딸이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고 25일 전했다....
골칫거리 '킥보드 사고'…피해자도 가해자도 '난감' 2025-11-23 13:18:42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차도·인도 구분이 없는 이면도로에서 일어났으며 음주운전, 신호위반, 무면허 등 중과실은 없었다. 자동차였다면 보험 처리로 끝날 수 있는 사고지만, 킥보드를 탄 A씨는 2주 이내에 원만한 합의를 보지 못하면 형사 입건된다. 이런 차이는 종합보험 때문이다. 자동차보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