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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軍상관 명예훼손, 공익 목적이면 무죄" 2024-05-14 18:43:50
공익에 관한 사실을 거론한 것이라면 군형법상 상관명예훼손죄로 기소됐더라도 일반적인 명예훼손죄일 때와 마찬가지로 처벌하지 않아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문군무경력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다....
대법 "軍 상관명예훼손, 공익 부합하는 행위면 무죄" 2024-05-14 16:04:19
사실을 거론한 것이라면 군형법상 상관명예훼손죄로 처벌하지 않아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문군무경력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다. A씨는 2022년 3월 '안장 마친 영국군 유해, 감식단장이 다른 국적 가능성...
서울 아파트서 80대 여성 '흉기 습격'…범인은 '촉법소년' 2024-04-30 23:19:24
군은 이날 낮 12시 55분쯤 동대문구 용두동 아파트 단지에서 8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 군은 형사 미성년자로 만 14세 미만이어서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도 형법상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A 군은 지나가다 흉기로 피해자의 목뒤를 찌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대낮 아파트서 흉기 습격...잡고 보니 중학생 2024-04-30 17:56:37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A군은 만 14세 미만인 형사 미성년자(촉법소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촉법소년은 형사책임을 지지 않는 미성년자라 형법에 저촉된 행위를 해도 형사처분을 받지 않고 소년법에 따른 보호처분을 받는다. 경찰은 A군의 보호자와 함께 A군을 임의동행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미군기지 정탐·파괴공작' 러 스파이 독일서 체포 2024-04-19 06:13:36
러시아 스파이들이 정보당국 지시로 우크라이나군 훈련장소로 쓰이는 독일 내 미군기지를 염탐하고 사보타주(파괴공작)를 모의한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독일 검찰이 수사 중이다. 독일 연방검찰청은 18일(현지시간) 30대 독일계 러시아인 2명을 형법상 군사적 사보타주 목적 스파이 활동, 타국 정보기관을 위한 간첩 등 ...
독일서 '미군기지 정탐·파괴공작' 러 스파이 체포(종합) 2024-04-18 22:47:25
스파이 체포(종합) 우크라군 훈련기지 촬영해 넘겨…방화·폭파 모의도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러시아 스파이들이 정보당국 지시로 우크라이나군 훈련장소로 쓰이는 독일 내 미군기지를 염탐하고 사보타주(파괴공작)를 모의한 정황이 포착돼 독일 검찰이 수사 중이다. 독일 연방검찰청은 18일(현지시간) 30대...
독일서 '미군기지 정탐·파괴공작' 러 스파이 체포 2024-04-18 18:00:48
우크라군 훈련기지 촬영해 넘겨…방화·폭파 모의도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러시아 스파이들이 정보당국 지시로 우크라이나군 훈련장소로 쓰이는 독일 내 미군기지를 염탐하고 사보타주(파괴공작)를 모의한 정황이 포착돼 독일 검찰이 수사 중이다. 독일 연방검찰청은 18일(현지시간) 30대 독일계 러시아인...
'동급생 살해' 中 13세들…기소 승인 2024-04-09 21:17:18
한단의 용의자 장모, 리모, 마모 군에 대한 기소를 승인했다. 과거에는 중국판 '촉법소년'이었던 이들이 형사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으로 몰린 것이다. 앞서 허베이성 검찰원은 이들에 대한 기소 승인을 위해 최고인민검찰원에 보고했다. 이번 사건은 형사처벌 연령 하향을 골자로 하는 형법 개정안이 적용된 첫...
'동급생 살해' 中 13세 소년들 기소 승인…연령 하향 첫 사례 2024-04-09 20:07:30
북부 허베이성 한단의 용의자 장모, 리모, 마모 군에 대한 기소를 승인했다. 과거에는 중국판 '촉법소년'이었던 이들이 형사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으로 몰린 것이다. 앞서 허베이성 검찰원은 이들에 대한 기소 승인을 위해 최고인민검찰원에 보고했다. 이번 사건은 형사처벌 연령 하향을 골자로 하는 형법 개정...
눈싸움하다 장교 얼굴에 눈 비빈 부사관…"상관폭행 무죄" 2024-04-07 09:34:35
군사법원은 제설 '작전' 수행 중 일어난 상황의 피해자인 B씨 진술을 믿기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반면 2심은 "B씨 진술은 주요 부분에서 일관될 뿐 아니라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꾸며내기 어려울 정도로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묘사한다"며 A씨가 상대방 얼굴에 눈을 비빈 행위 자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