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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전담재판부' 후속작업 채비…형사부 2~3개 늘린다 2025-12-19 13:41:29
사건'은 형법상 내란·외환죄와 군형법상 반란죄 사건 중 정치·경제·사회적으로 파장이 매우 크고 국민적 관심의 대상이 되며, 신속하게 재판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사건을 말한다. 서울고법은 구체적인 전담재판부 숫자, 구성 절차 및 시기는 전체 판사회의를 토대로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내달 전담재판부...
[인&아웃] '대통령 명령'도 따져본다는 美 장성 2025-12-19 06:30:00
군형법 제44조는 "상관의 명령이 명백히 헌법이나 법률에 위반되는 경우 항명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위헌적 명령이 내려진 절체절명했던 그날 밤에 이를 거부한 장성은 보이지 않았다. 여기서 숙고해야 할 대목은 군 통수권자 명령 앞에서 '복종'과 '항명'의 경계다. 미군에선...
대법, 내란·외환 전담재판부 만든다…'무작위 배당' 원칙 2025-12-18 17:43:58
‘국가적 중요사건’은 내란·외환죄와 군형법상 반란죄 중 정치·경제·사회적으로 파장이 매우 크고 국민적 관심의 대상이 되는 사건을 말한다. 이번 예규가 윤 전 대통령 등 특정 사건만 겨냥한 ‘처분적 조처’ 논란을 피하기 위해 향후 특검 사건 등도 포함하는 포괄적 명칭을 택했다는 설명이다. 법조계에선 대법원...
'中에 투항하는 군인 최대 징역 10년'…대만 행정원, 법률 개정 2025-12-18 16:23:23
군인이 의무를 다하지 않고 중국에 항복하면 최대 징역 10년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안전법 등 개정안이 대만 행정원(내각 격)을 통과했다. 대만 행정원은 이날 제3983차 전체회의에서 법무부와 국방부, 퇴역군인지원위원회 등이 입안한 국가안전법, 군 형법, 장교 및 부사관 복무조례, 국군퇴제역장병(재향군인)...
“여당 입법 전 서두른 대법원” 국가적 중요사건 전담 재판부 설치 2025-12-18 13:49:17
행정회의에서 내란죄·외환죄, 군형법상 반란죄 등 국가적 중요사건을 대상으로 하는 전담재판부 설치 및 심리절차에 관한 예규를 제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예규 제정은 이날 오전 대법관회의 논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10일 이상의 행정예고 기간을 거친 뒤 시행될 예정이다. 예규에 따라 전담재판부가 운영되더라도...
대법, '국가적 중요사건 전담재판부' 설치키로…내란 2심부터 적용될듯 2025-12-18 12:45:08
대법원이 내란죄·외환죄, 군형법상 반란죄 사건을 전담해 집중 심리하는 전담 재판부를 설치하기로 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밀어붙이는 가운데 사법부 스스로 내란 재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전담재판부 설치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18일 열린 대법관 행정회의에서...
국방부, '계엄 체포조' 관련 조사본부 16명 직무정지 2025-12-16 11:17:13
대해 군형법상 군사기밀 누설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군사법원에서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데 더해 추가로 기소하겠다는 것이다. 문 전 사령관은 구속 기간이 다음 달 4일 만료될 예정이다. 군검찰은 군사법원에 구속영장 직권 발부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전날 출범한...
내란특검, 김용현 추가기소… 정보사 인적사항 누설 혐의 2025-12-13 15:28:21
전 장관을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제2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정보사령부 요원의 인적 사항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누설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2024년 10월부터 11월 사이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김봉규·정성욱 전 정보사 대령...
브라질 의회서 쿠데타 前대통령 '27→2년 감형' 추진 2025-12-10 06:13:11
= 여소야대 지형의 브라질 의회가 2022년 대선 패배 후 군을 동원해 새 정부 전복을 계획한 자이르 보우소나루(70) 브라질 전 대통령(2019∼2022년 재임) 감형을 위한 법안 개정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 G1·폴랴지상파울루와 AF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 하원의 보수 성향 정당 의원들은 쿠데타 범죄와 민주적...
"산업스파이 처벌수위 대폭 높인다"…기업 숙원 '간첩법 개정' 통과 눈앞 2025-12-07 18:41:47
이달 본회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1953년 형법 제정 당시 일본 전시형법을 모방해 만들어진 뒤 한 번도 수정된 적 없는 조항이 개정의 첫 관문을 넘은 것이다. 현행 간첩법은 ‘적국’을 위해 간첩 행위를 한 경우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형으로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적국을 사실상 북한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