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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출신 이어…금융권 '전북 라인' 전성시대 2025-12-16 17:41:28
금융진흥원장 후보로 꼽히는 김은경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0) 역시 전주 태생이다. 김 교수는 이번 정부 출범 당시 정책 밑그림을 그린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일했다. 금융지주 회장 역시 전북 출신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달 연임이 확정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64)은 전북 임실이 고향이다. 양종희...
"주주행동주의 확대에 이사회·소비자피해 우려…입법 보완해야" 2025-12-16 06:00:12
전문대학원 명예교수에 의뢰한 '주주행동주의 동향과 대응 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주주제안 등을 통해 기업 경영에 깊숙이 개입하는 주주행동주의가 최근 활발해졌으나 현행 법·제도상 그에 따른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리서치업체 '딜리전트 마켓 인텔리전스'에...
"임금체불·양육비 미지급…35개 기관 법률구조 서비스 한곳에" 2025-12-14 18:21:55
인력난이 심각해졌습니다. 법학전문대학원 도입 이후 18개월 일반 현역 복무를 선호하면서 장기 복무를 기피한 결과입니다. 이번 신규 채용에 이어 내년에도 채용을 계속 늘려갈 계획입니다.” ▷법률구조 서비스는 무료인가요. “맞습니다. 법률구조 적립금에서 변호사 보수 등을 부담하기 때문에 대다수는 무료로...
당정 '배임죄 폐지' 위한 특례법 만든다 2025-12-11 17:54:58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단일 특례법으로 유형을 나누면서도 개별 입법만큼 구체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은 절대 만만하지 않은 작업”이라며 “특례법 형태는 신법이 되는데, 폐지될 형법상 배임죄와의 관계를 어떻게 볼 것인지도 논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법이 모호하게 설정될 경우 형사소송에선 피고인에게...
[단독] 법률자문후 고소해도 3년째 표류…PF 비리·전세사기 수사도 하세월 2025-12-10 17:51:43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일례로 특정 회사가 용역 발주 업체와 짜고 입찰 정보를 받는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경찰이 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수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범죄자들이 활개 치면 그 피해는 결국 성실한 기업과 일반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병화/김영리 기자 hwahwa@hankyung.com
[단독] 상장사 합병때 주가 대신 '공정가액' 적용 2025-12-08 17:58:00
안도 법제화한다는 구상이다. 한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주식의 시장가격은 상황에 따라 변한다”며 “공정가액으로 합병가액을 책정하는 게 소액주주 보호에는 바람직하다”고 했다. 다만 재계는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조항을 추가한 1차 상법 개정으로 기업의 소송 리스크가 커진 상황에서 합병가액 산정 방식 개...
2025년 12월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5-12-03 06:00:11
ESG 콘퍼런스 및 포럼 12월 1일 아시아 기후금융 활성화 포럼 기후금융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12월 1일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 12층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첫 세션에서는 아시아 기후 공시 제도 현황 및 과제를 다루며, 싱가포르·홍콩·대만·중국·일본·한국 등 각국 연사들이 발제를 진행한다. 토론에서는 백태영 ISSB...
“싱가포르·대만·홍콩·일본, 기후공시 도입하는데... 한국은 아직” 2025-12-01 15:20:49
은행은 2030년까지 자체 운영 배출량 넷제로, 2050년까지 금융배출량 넷제로를 달성해야 한다. 2029년(FY 2028)까지 상장사가 아니더라도 경제적 영향력이 큰 금융기관(PAEs)에 국제 기준에 맞춘 공시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유본 캄 파트너는 “국가적 차원에서 NDC를 맞춰 탄소시장을 마련하고 있고, 각 도시별로 인센티...
GC, 대규모 계열사 임원 인사…신임 전략기획실장에 박소영 2025-12-01 15:19:19
응용화학부를 졸업한 뒤, KAIST 테크노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한 전략·기획 분야 전문가다. 업계에서는 화학·공학 기반 전문 역량과 비즈니스 전략 수립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꼽힌다. 앞서 박 실장은 AT커니, 올리버와이만 등 글로벌 전략컨설팅사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산업·기업 분석...
사내변호사·기업 담당자 1038명에 물었다 2025-11-30 18:24:43
순위를 매겼다. 이번 조사에는 1038명이 이메일 설문에 참여했다. 응답 내용을 토대로 정량평가를 한 뒤 평가위원회에서 주요 로펌이 제출한 공적 조사서를 반영하는 정성평가를 거쳤다. 평가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이황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장과 이중규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중심으로 대기업 사내변호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