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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팬 응원이 보약"…임성재·김효주, 국내 우승 뒤 상승세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6-10 18:51:35
2018년부터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임성재(26)는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으로 꼽힌다. 올 시즌 첫 대회에서 5위를 기록했지만, 이후에는 중하위권으로 대회를 마칠 때가 많았다. 하지만 임성재는 최근 다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계기는 지난 4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2연패였다....
'2400만달러 사나이' 셰플러…5번째 우승 트로피 챙겼다 2024-06-10 18:48:40
상금으로만 벌어들인 돈이 2402만4553달러(약 331억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우승상금 360만달러(약 49억5000만원) 이상 대회에서만 5승을 쌓으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사상 최초 ‘3000만달러 시대’를 열어젖힐 준비를 마쳤다. 셰플러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
"한국팬 응원은 보약" 한국 대회서 상승세 만드는 해외파 선수들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6-10 16:36:22
우승이 유달리 많다. 2018년부터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임성재(26)는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으로 꼽힌다. 꾸준한 플레이와 매너 있는 태도로 미국 현지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첫 대회에서 5위를 기록했지만, 이후에는 중하위권으로 대회를 마칠 때가 많았다. 하지만 임성재는...
올해 상금으로만 '331억'…셰플러, 시즌 5승 달성 2024-06-10 13:35:44
상금으로만 벌어들인 돈이 2402만4553달러(약 331억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우승상금 360만달러(약 49억5000만원) 이상 대회에서만 5승을 쌓으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사상 최초 ‘3000만달러 시대’를 열어젖힐 준비를 마쳤다. 셰플러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
대한민국 最古 대회에서 생애 첫승 노리는 이대한 2024-06-06 18:17:33
한국 남자골프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다. 1958년 6월 12일 한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선을 보인 뒤 올해까지 매해 열렸다. 총상금 16억원, 우승상금 3억2000만원으로 KPGA투어 단독 주관 대회 가운데 상금이 가장 많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2025~2029년)을 제공한다. 역대...
비거리에 최적화된 볼빅 신형 우레탄볼 '콘도르' 2024-05-30 15:51:10
국내 골프 브랜드 볼빅이 화이트카본 신소재로 설계·출시한 퍼포먼스 우레탄볼 ‘콘도르(CONDOR)’가 메이저 챔피언의 골프공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볼빅이 6년째 메인 후원 중인 김홍택은 얼마 전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7년만에 2승을 달성했다. 김홍택은 “볼빅 남자 선수로는 정규대회 첫 우승이라...
셰플러의 폭행 피소, 증거불충분으로 기각 2024-05-30 13:11:02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 도중 경찰에게 체포돼 머그샷(범인 판별용 사진)까지 찍었던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사진)가 모든 혐의를 씻었다. 30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주의 제퍼슨 카운티 검찰은 셰플러에 대한 네 가지 혐의를 기각해 달라고 판사에게 요청했고, 청문회 개시 10분...
54세 생일에 '최고령 우승' 최경주, 세계랭킹 1713계단 'UP' 2024-05-20 17:55:28
54세 생일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새로 쓴 최경주가 세계랭킹에서 무려 1713계단 뛰어올랐다. 20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최경주는 747위에 랭크됐다. 지난주 2460위였던 그는 이번주 랭킹이 가장 많이 오른 선수가 됐다. 최경주는 자신의 생일이었떤 19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GC에서...
승리·정준영·최종훈 '경찰 유착'…故 구하라가 밝혔다 2024-05-20 07:33:13
총경과) 골프 한 번 쳤다"며 "얼핏 듣기론 지금 청와대에 계시고, 과거에 경찰 경력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구하라가 강 기자를 도운 이유는 자신 역시 리벤지 포르노의 피해자였기 때문. 전 남자친구의 폭행, 불법촬영 등의 혐의를 고소하고, 법적으로 대응해 나갔던 구하라는 돈독한 사이였던 고(故) 설리의 죽음...
'54번째 생일' 탱크가 부활했다…역대 최고령 우승 2024-05-19 18:42:48
한국 남자골프의 역사를 새로 썼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K텔레콤오픈에서 최경주는 자신의 생일에 이 대회 네 번째 우승, KPGA투어 통산 17승을 거뒀다. 해외에서 거둔 13승을 포함하면 개인 통산 30번째 우승이다. KPGA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도 만 50세5개월25일(2005년 최상호)에서 3년8개월이나 늦추며 ‘살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