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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노사관계 선진화 시급…2026년 경제 대전환의 원년 되길" 2025-12-29 12:53:13
데 모든 노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아울러, 노동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노사관계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한 해도 쉼 없이 뛰겠습니다. 2026년 한 해가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향한 대전환의 원년이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쿠팡이 부른 '노노갈등'…새벽배송 이어 마트 규제 놓고 또 충돌 2025-12-28 18:27:24
논의가 확산하는 가운데 노동계에선 해법을 두고 노노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대형마트업계 1위인 이마트 노동조합이 최근 오프라인 유통산업 정상화를 위해 “대형마트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산별 노조인 마트산업노동조합이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기업 불법파견訴 전패 흐름, 현장 밀착 변론으로 끊어내" 2025-12-28 17:58:03
냈다. 주요 로펌 중 유일하게 노동조합 간부 출신 전문위원을 둬 자문 분야에서도 균형감 있게 대응하고 있다. 올해는 임서정 전 고용노동부 차관을 영입해 무게감을 더했다. 오 변호사는 “노란봉투법을 포함해 노동계 입장이 반영된 여러 제도가 시행되는 내년부터 단순 사건 대응뿐 아니라 심층 연구, 정책 제안까지...
[사설] '휴일에도 일하게 해달라' 이마트노조의 호소 2025-12-28 17:51:26
영업 규제를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노동계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를 철폐하자는 주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휴일 연장근로를 요구할 정도로 상황이 급박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의 매출 합계액은 23조5000억원 선이다. 세...
"기재부 장관은 교섭대상 아니다" 선 그은 정부 2025-12-26 17:55:10
인사·보수를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구조다. 노동계는 그동안 공공기관 무기계약직을 중심으로 임금 인상률 상한, 성과급 기준 등 핵심 근로조건이 모두 기재부 지침과 예산 통제를 통해 결정되는 만큼 진짜 사장은 기관장이 아니라 정부라는 논리를 펴왔다. 공공운수노조는 2017년 이후 매년 임금교섭 때마다 기재부 장관 ...
노조법 지침…사내하도급 사실상 막혔다 2025-12-26 17:42:29
위한 절충안이라고 설명했지만, 경영계와 노동계 모두에서 “기준이 모호하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현장에서는 노사 자율보다 사법 절차를 통한 분쟁 해결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희성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법 시행 이후 판례가 누적돼야 작동 방식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쟁의 대상 지나...
"라이더·대리기사도 근로자"…당정 '프리랜서법' 추진 2025-12-25 17:28:27
등 노동계는 비판적 입장을 드러냈다. 아예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근로자의 범위를 특고 종사자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플랫폼노동자 단체인 플랫폼노동희망찾기는 이날 성명을 내고 “특고 근로자에 대한 근로기준법 전면 확대 적용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곽용희/강현우 기자 kyh@hankyung.com
프리랜서 택배기사도 노동위 구제신청 가능해진다 2025-12-24 17:04:34
이 법안에선 빠졌다. 노동계의 요구가 거세 국회 심사 과정에서 추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회 기후에너지노동환경위원회 소속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종래의 전통적 ‘근로자’와 ‘사용자’ 개념으로는 정의하기 어려운...
"불분명한 노란봉투법, 지금이라도 바꿔야"…與 토론회에서 이어진 성토 2025-12-23 17:39:40
짧다”고 말했다. 경제계와 노동계의 대립도 이어졌다. 지난달 발표된 고용노동부 시행령의 교섭단위 관련 항목에 양측 모두 불만을 표하면서다. 시행령에선 교섭창구 단일화란 기존의 틀 안에서 교섭단위 분리제도를 활용하는 중립적 방안이 제시됐다. 원·하청 노조 모두가 대상이 된다. 고용부는 현장 혼란을 줄이면서도...
[사설] 日·대만보다 25% 이상 높은 제조업 임금, 생산성과 거꾸로 간다 2025-12-23 17:13:36
전체 근로자의 12%에 불과한 대기업 정규직의 고임금 구조가 한국 경제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이 뒷받침되지 않는 임금 인상은 지속 가능할 수 없다. 기득권 노조의 임금 인상 억제와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없이는 제조업 미래, 일자리 창출도 없다는 점을 정부와 노동계는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