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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 지침…사내하도급 사실상 막혔다 2025-12-26 17:42:29
과도하게 넓혔다는 지적이 나온다. 개정 노동법은 파업 등 쟁의 대상 범위를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경영상의 결정’으로 확대했다. 노동부는 이날 지침에서 합병, 분할, 매각, 양도 등 순수한 경영상 결정은 쟁의 대상이 아니라면서도 정리해고, 전환 배치 등을 수반할 것으로 ‘객관적으로’ 예상되는 경우엔 ‘고용...
프리랜서 택배기사도 노동위 구제신청 가능해진다 2025-12-24 17:04:34
일방적으로 변경·해지할 수 없다. 노무제공계약을 서면으로 작성해 교부해야 하는 의무도 진다. 정부는 일하는 사람의 노무 제공 관련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노동위원회에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노동법상 근로자성을 인정받지 못해 노동위에서 구제받기 어렵던 택배기사 등도 구제 신청을 할 수 있는...
[칼럼] 병의원 노무관리, 방심하면 위기가 된다 2025-12-22 10:21:18
친노동 정책이 대두되고 노동법 준수 의식이 높아졌으며, 근로 감독의 빈도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네트제와 같은 특성화된 급여체계를 사용하는 병의원들은 임금 관련 분쟁 요소를 사전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 대학병원처럼 규모가 큰 경우 내부적으로 노무관리 전문가를 고용하거나 자체 인사팀을 만들지만, 규모가...
야근했는데 "돈 못 줘"…고정OT 제도가 뭐길래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12-18 07:00:05
한경 로앤비즈의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고정OT'(Over Time: overtime work allowance) 제도는 일정 금액 또는 일정 시간...
2030 '꿈의 직업' 됐다더니…합격자 400명 넘게 뽑은 자격시험 2025-12-17 09:27:17
다소 줄었지만 올해 다시 400명을 넘어섰다. 공인무사는 노동법·노사관계 분야에 대한 자문이나 노동위원회 사건 대리 업무를 하는 노무 관련 전문 자격사다. 최근 노동 분쟁이 많아지고 전문직 선호가 늘면서 노무사 인기는 높아지는 추세다. 최근 공인노무사 1차 시험 지원자 수는 2019년 6211명, 2020년 7549명, 20...
'칠레의 트럼프' 카스트, 대선 승리…중남미 '블루 타이드' 확산 2025-12-15 17:34:33
노동법 유연화, 국영기업 민영화 등을 주요 정책 구상으로 꼽았다. 반이민 정서도 우파 바람이 부는 요인 중 하나다. 칠레에선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베네수엘라 출신 갱단이 유입되며 강력 범죄가 증가해 이민에 미온적인 좌파 정부에 대한 불만이 커진 상태였다. 다비드 알트만 칠레가톨릭대 교수는 로이터통신에...
'칠레의 트럼프' 대선 압승…중남미 휩쓴 '블루 타이드' 2025-12-15 16:45:07
인하, 노동법 유연화, 국영기업 민영화 추진 등을 주요 정책 구상으로 꼽았다. 칠레에서는 베네수엘라 출신 갱단이 유입되며 강력 범죄가 증가한 데 이어, 경제 성장 속도까지 둔화하면서 좌파 성향의 보리치 정부에 대한 불만이 누적된 상태였다. 다비드 알트만 칠레가톨릭대 교수는 로이터통신에 “칠레 유권자들이 4년...
'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선 압승…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2보) 2025-12-15 14:51:03
법인세 인하, 노동법 유연화, 국영기업 민영화 추진 등이 주요 구상으로 꼽힌다. 이번 칠레 대선 결과는 유권자들의 정권 교체 열망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남미의 모범생'이라는 국제사회의 평가와는 달리 칠레에서는 수도 산티아고를 중심으로 베네수엘라 출신 갱단 유입과 맞물려 강력 범죄가 증가하고...
칠레 대선 승자 카스트, 군부독재 옹호한 '강경우파 아이콘' 2025-12-15 09:30:09
침체에 대한 처방전으로는 규제 완화, 기업 법인세 인하, 노동법 유연화, 국영기업 민영화 추진 등을 약속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알려진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은 '다둥이 아빠'로도 유명하다. 아내인 마리아 피아 아드리아솔라 변호사와의 사이에 9명의 자녀를 뒀다고 현지 언론들은 소개했다. walden@yna.c...
'칠레 트럼프' 카스트, 대통령 당선…중남미 우경화 가세(종합) 2025-12-15 08:52:11
법인세 인하, 노동법 유연화, 국영기업 민영화 추진 등이 주요 구상으로 꼽힌다. 이번 칠레 대선 결과는 유권자들의 정권 교체 열망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남미의 모범생'이라는 국제사회의 평가와는 달리 칠레에서는 수도 산티아고를 중심으로 베네수엘라 출신 갱단 유입과 맞물려 강력 범죄가 증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