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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직장인, 중고차 사러 갔다가…확 달라진 분위기 '깜짝' 2024-05-16 13:00:03
#결혼 후 첫 차로 중고차를 선택한 30대 직장인 노모 씨는 "눈탱이(사기) 걱정으로 중고차를 꺼렸지만, 건강검진표처럼 상세히 나온 검사표를 보고 안심이 돼 구매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저급품만 유통되는 시장 이른바 '레몬마켓'으로 불리던 중고차 시장이 투명성과 품질을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추세다...
망치 휘두른 불효자, 노모 탄원에 '벌금형' 2024-05-11 09:25:18
어머니에게 둔기를 휘두른 남성이 노모의 간절한 탄원에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받았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특수존속협박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8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0월 7일...
"베트남 알루미늄에 투자"...60억원 폰지사기 2024-05-06 17:21:36
업체 대표 노모 씨와 부사장 최모 씨 등 11명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이들은 베트남 알루미늄 사업 등에 돈을 넣으면 수익을 낼 수 있다며 투자금을 모은 뒤, 신규 투자자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의 '폰지사기' 수법으로 돈을 가로챘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107명이며 피해액은...
'대법관 살해 협박 전화' 50대 남성 구속영장 기각…왜? 2024-04-28 06:22:18
점, 노모를 모시고 있는 점, 수사와 재판에 성실하게 응하겠다고 다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대법원 민원실에 전화를 걸어 사무관에게 "대법관 등 (본인) 사건 관련자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대법원 측의 신고를 받아 피의자를 특정해 지난 25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생일날 꽃 선물 사왔다고 때렸다…판사도 울컥한 아동 학대 2024-04-18 18:08:00
양육 책임을 노모에 전가하는 무책임한 모습도 보여 개전의 정이 없어 보인다"고 했다. 피해 아동이 아버지의 용서를 구하는 편지를 재판부에 제출했으나, 이에 대해선 "아동의 처벌불원 의사는 양가감정이거나 다른 친척의 종용일 수 있어서 유리한 양형 요소로 비중 있게 고려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계모 A씨는 2021년...
강동구 아파트서 치매 어머니 숨지자…딸 2명 '극단 선택' 2024-04-06 15:35:38
등 총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치매를 앓던 노모가 집에서 사망하자, 함께 살던 두 딸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6일 강동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14분께 "아파트 단지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자매인 60대 여성 2명이 숨져 있었고,...
"이 시국에 드라마 '슬의생' 실사판 의사 만났어요"…울컥 2024-03-28 10:51:19
환자가 의사 파업의 직격탄을 맞았다. 70대 노모의 보호자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을 다니던 자녀 A 씨는 27일 한경닷컴에 "어머니는 여러 과의 진료를 받았다. 이날은 호흡기내과 예약 관련 연락이 왔는데 해당 교수가 이번 파업사태로 진료가 안 되니 다른 교수에게 변경하겠다는 것이었다. 일방적 통보에 선택의 여지 없...
"공부 안하는 고3 아들, 어쩌죠"…당근에 올렸더니 '깜짝' [이슈+] 2024-03-23 18:23:25
어머니 노모 씨가 사라지자 40대 딸 김모 씨는 경찰 신고, 전단지 제작과 함께 당근에도 글을 올렸다. 사라진 어머니 얼굴을 알아본 인근 주민이 경찰에 신고해 노 씨를 찾을 수 있었는데, 이때 주민은 당근의 글을 보고 얼굴을 알아봤다 밝혀 화제 된 바 있다. 최근에는 진솔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은 고민 상담 글이...
'송파 세 모녀 비극' 10년…배현진 "정치 아직도 갈 길 멀다" 2024-02-26 14:32:30
석촌동 소재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던 60대 노모와 두 딸이 마지막 집세와 공과금 70만원을 넣은 봉투에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다. 세 모녀는 숨지기 직전까지 월세나 공과금을 단 한 번도 밀리지 않았다. 노모는 암 투병을, 두 딸은 희소 난치병을 앓고 있었지만...
설현도 푹 빠졌다…20대 직장인들 퇴근 후 뭐하나 봤더니 [이슈+] 2024-02-05 21:53:01
큰 인기다.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노모 씨(27)는 "6개월 넘게 클라이밍에 빠져있다"고 했다. 노 씨가 서울 시내 클라이밍 장을 한 번 방문하는 데 드는 비용은 2만원가량의 입장료와 3000원의 신발 대여료다. 그는 월 평균 4~5회 클라이밍 장을 방문한다. 그는 "원래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도 좋아했지만,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