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휴일에도 일하게 해달라' 이마트노조의 호소 [사설] 2025-12-28 17:51:26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폐지할 게 아니라 쿠팡 등 온라인 유통업체에도 확대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비자와 조합원을 도외시하고 이념적 대립만 부각하는 모습이다. 정치권도 포퓰리즘 규제를 10년 넘게 고수하고 있다. 지난달엔 대형마트 영업 규제 일몰을 4년 더 연장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나도 백수저 셰프들처럼"…요즘 불티나게 팔린다는 '제품' 2025-12-28 17:15:01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품목도 나란히 증가했다. 대형마트에서도 마찬가지다. 같은 기간 이마트의 올리브유와 수입 버터 매출은 각각 29.2%, 26.3% 늘었다. 식자재 유통업체 CJ프레시웨이는 고급 식자재 유통 확대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가 올해 1~3분기 운영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텔리 롱고바디’의 누적...
공정위, 쿠팡·컬리·홈플러스 '늑장 정산' 제동…대금 지급기한 절반 단축 2025-12-28 12:35:42
20일로 단축된다. 이번 조치는 일부 대형 유통업체들이 법이 허용한 최장 기한에 맞춰 대금을 지급하며 이를 사실상 자금 운용 수단으로 활용해 온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특히 티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 이후 납품업체의 대금 회수 불안이 확산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커졌다는 게 공정위 설명이다. 공정위가...
쿠팡, 납품 후 52.3일 지나서 돈 줬다…공정위 "30일로 줄인다" 2025-12-28 12:00:05
이세원 기자 = 쿠팡과 다이소 등은 납품업체로부터 상품을 수령한 뒤 법정 기한인 60일을 거의 다 채우고서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통업계 전반을 보면 통상 법정 기한을 절반을 넘길 무렵 돈을 줬지만, 영풍문고처럼 기한을 넘겨서야 납품업체가 현금을 손에 쥘 수 있게 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PB출시하고 해외로"…패션플랫폼, 내년 '뷰티사업' 확대 2025-12-28 07:01:01
유통·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무신사는 올해 뷰티 입점 브랜드를 2천여개까지 늘리는 등 뷰티 사업을 확장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 뷰티 거래액은 작년보다 60% 증가한 것으로 추산한다. 신세계 계열 W컨셉도 내년 입점 뷰티 브랜드를 확대하고, 대형 행사인 '뷰티페스타'와 '카테고리 행사' 등을...
'100억' 적자 회사의 반전…1만원 주식이 5만원 넘본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12-27 07:00:05
자신했다. 이 회사는 삼성SDI, 한온시스템 등이 거래처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북미 ESS 수요는 2023년 55GWh에서 2028년 161GWh로 연평균 13%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북미 정책 변화에 따라 중국 기업의 공급은 감소하는 반면, 한국 기업의 미국 현지 생산 능력은 2025년 10GWh에서 2028...
'나도 '흑백요리사'처럼 해볼래'…백화점서 '캐비어' 인기 폭발 [트렌드+] 2025-12-26 06:30:05
완성도를 높여주는 품목도 나란히 증가세를 보였다. 대형마트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마트의 올리브유와 수입 버터 매출은 각각 29.2%, 26.3% 늘어났다. 식자재 유통업체 CJ프레시웨이도 사업 구조 강화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가 올해 1~3분기 운영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텔리 롱고바디’의 누적 유통량은 전년...
"연말연시 홈파티 잡아라"…유통업체들 할인 공세 2025-12-25 17:54:18
대형 유통업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가정용 음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피코크 밀키트와 키친델리의 즉석 조리 먹거리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피코크 밀키트 3종을 1개 구매하면 정상가 대비 20%,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한다. 키친델리에서는...
비싼 수수료에 '눈물'…'1위' 쿠팡은 조사 못한 이유 있었다 2025-12-25 15:24:47
공정거래위원회가 백화점, TV홈쇼핑, 대형마트 등 8개 주요 유통 업종의 판매수수료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업태별로 납품업체가 느끼는 비용 부담의 양상이 뚜렷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세점은 판매금액의 절반에 육박하는 가장 높은 수수료를 떼어가고 있었다. 온라인쇼핑몰은 겉으로 보이는 수수료율은 가장 낮았...
"판매촉진비·장려금 내라"…쿠팡, 2조원 넘게 걷었다 2025-12-25 13:02:11
셈이다. 작년에 쿠팡에 납품한 업체는 2만169개이며, 이렇게 받은 돈은 납품업체 상품을 직매입한 금액의 9.5% 수준이다. 업태별로 본 주요 유통업체의 2024년 실질판매수수료율(이하 '실질수수료율')은 TV홈쇼핑 27.7%, 백화점 19.1%, 대형마트 16.6%, 아웃렛·복합쇼핑몰 12.6%, 온라인쇼핑몰 10.0%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