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정재·장미희 한자리에…충무로 '서울영화센터' 200여명 몰려 2025-11-28 18:24:45
시네마테크 전용관을 요구해온 영화계 염원이 일정 부분 구현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서울시는 개관식 이후 행보도 빠르게 이어간다. 다음 달 2일부터 한 달 동안 한국 영화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획전 상영을 무료로 진행하고, 서울의 도시·역사를 담은 고전 영화와 프랑스 누벨바그, 미국 독립영화 등을 선보이는 사전...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27일 개막…208개 작품 후보 올라 2025-11-13 14:03:46
선녀 △천국보다 아름다운 △보고타:마지막 기회의 땅 △전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 총 208편이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특수영상영화제는 대전이 특수영상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기폭제가 될 행사로, 앞으로 국제적인 영화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AI돋보기] AI가 찾은 범죄 핫스팟…캄보디아도 예외 아니다 2025-10-25 06:33:00
특정 도시를 검색할 때 '최근 외국인 대상 사기 급증 지역'이라는 안내가 뜨는 식이다. 이런 시스템이 작동하려면 국제 공조와 투명한 검증, 데이터 인권 보호가 선행돼야 한다. AI의 예측이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결과뿐 아니라 근거 데이터가 공개되고 독립 기관의 평가도 병행돼야 한다. AI는 범죄를 막는...
'美 독립영화의 상징' 로버트 레드포드 별세…"이젠 우리가 잘할게요" 2025-09-17 09:56:48
선댄스의 독립영화인들을 뒷바라지할 것인가. 마침, 선댄스영화제가 발원지였던 유타주 솔트레이크(더 정확하게는 파크 시티)에서 콜로라도주의 대학도시로 유명한 볼더로 옮기는 시기이다. 2027년부터 선댄스영화제는 콜로라도에서 열린다. 로버트 레드포드는 콜로라도 볼더 대학 출신이다. 2010년쯤 선댄스영화제가 열릴...
[여행소식] 스칸디나비아항공, 인천 코펜하겐 직항 취항…탑승률 99% 2025-09-16 08:54:34
역사와 활기찬 현대 문화, 음악·영화·테크놀로지·한식 등에서 보여주는 세계적 영향력으로 스칸디나비아 여행객들에게 갈수록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스칸디나비아 역시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생활 방식, 전통적인 디자인으로 한국인들을 유혹하고 있으며 이번 노선은 양 지역을 직접 이어주는 소...
올해 BIFF에서 주목해야 할 해외 장편 2편 '파이널 피스', '오마하' 2025-09-11 14:51:20
(한국을 제외하고) 일본영화다. (이상일), (미야케 쇼) 등의 화제작들이 포진해 있는데, 더불어 독립영화를 포함해 많은 편수의 일본 영화가 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이는 최근 일본(작가주의)영화의 부상과 아시아 포커스 영화제로 정체성을 확실히 하겠다는 부국제의 의지가 반영된 현상으로 보인다. 미리보는 부국제...
'軍 투입' 예고에 긴장한 시카고…트럼프 "전쟁 아닌 도시 정화" 2025-09-08 14:07:35
Now)라는 제목의 합성 이미지를 게재했다. 영화 지옥의 묵시록의 영문 원제 ‘아포칼립스 나우’(Apocalypse Now)에 시카고를 합성한 용어로 추정된다. 해당 게시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영화 속 명대사를 차용해 “나는 아침의 추방 냄새를 사랑한다”고 썼다. 군 투입을 암시한 것이다. 이어 “시카고는 왜 그것이...
시민 세금으로 독립영화 전용관 만들자는 봉준호·박찬욱 2025-09-05 10:00:01
영화계 단체들도 “충무로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한국영화 전체의 공간’이 돼야 한다”며 시 입장에 힘을 실었다.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이 이미 시네마테크 전용관과 아카이빙을 운영하고 있어 같은 도시 내 동일 기능을 또 만들면 인건비·콘텐츠비 등 고정비가 중복된다는 이유에서다. 또, 넷플릭스 등 다양한 OTT가...
디자인 마이애미, 사상 첫 ‘인 시추’ 단독 장기 전시… 서울이 그 출발점 2025-08-29 08:00:07
가구 유형이다. ‘Ruffled Chair’는 영화 촬영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감독의 의자와 미국 뉴웨이브 밴드 토킹 헤즈의 창립 멤버인 데이비드 번이 콘서트 영화에서 입은 오버사이즈 의상의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전시 외에도 디자인의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토크 프로그램과 VIP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토크...
[차장 칼럼] 사진, 재즈 싱어 그리고 우탱클랜 2025-07-31 17:38:29
‘재즈 싱어’가 개봉하자 영화의 예술적 가치를 떨어뜨린다는 비판이 빗발쳤다. 배우의 과장된 몸짓과 자막에 익숙했던 이들은 유성영화가 상상의 자유를 축소시킨다고 여겼다. 이를 둘러싼 논쟁의 결과는 다 아는 대로다. 새로운 기술은 시간이 지나면서 기존 예술의 범위를 확장하거나 독립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