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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공' 쳤는데…박성제, 오구플레이로 실격 2024-05-23 18:57:14
15번홀에서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밀렸는데, 공을 러프에서 찾았다며 경기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후 공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그대로 경기를 이어갔다. 한 달 뒤에야 위반 사실을 대한골프협회(KGA)에 신고한 윤이나는 KGA와 KLPGA로부터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징계 기간이 1년6개...
'54번째 생일' 탱크가 부활했다…역대 최고령 우승 2024-05-19 18:42:48
있는 전설’임을 증명해냈다. ‘완도’ 같은 러프에서 세이브대회 최종 라운드가 시작될 때만 해도 5타 차 단독 선두인 최경주가 무난하게 우승을 거둘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분위기가 바뀌었다. 최경주의 샷이 러프와 벙커로 향하면서 17번홀까지 보기 5개를 범하고 버디는 2개에 그치면서 3타...
개울 안 작은 섬에서 만든 기적…'탱크' 최경주, 한국 골프 역사 새로 썼다 2024-05-19 17:45:23
◆러프서 천금같은 세이브 "KJ아일랜드라 불러주오"이날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GC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가 시작될 때만 해도 5타 창 단독선두인 최경주가 무난하게 우승을 거둘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분위기가 바뀌었다. 러프와 벙커로 향하는 샷이 많아지면서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AI 만나 똑똑해지는 골프 중계…실시간 해설하고 결과 예측까지 2024-05-19 15:37:39
"러프에 떨어진 공을 보니, 최경주 선수의 16번홀 티샷은 어려운 상황을 만나 보입니다. 그래도 남은 거리는 274.7야드로 아직 희망은 남아있습니다." 19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G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오픈 최종라운드. 디지털 세계에서는 새로운 방식으로 대회 현장의 긴장감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경력직 루키' 홍예은 "한국 코스에 혼쭐나는 중…'가을 여왕' 기대해주세요" 2024-05-18 01:31:01
대회코스는 전장이 길고 러프가 너무 길어요. 페어웨이를 놓쳤다가는 타수를 잃을 위험이 큽니다. 어떻게든 타수를 지켜야 한다는 다짐 때문에 퍼트를 더 집중해서 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아요." ◆건강문제로 '한국 유턴'… 목표는 "가을 여왕"한국 무대로 복귀를 결심한 것은 건강 때문이었다. 지난 시즌...
'윤이나 버디쇼' 따돌린 이예원…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024-05-12 16:41:48
흔들리지 않았다. 16번홀(파3)에서 티샷이 그린 옆 러프로 향해 보기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약 6m 거리의 파퍼트에 성공해 윤이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후 두 홀 연속 파 세이브에 성공한 이예원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이날 첫 보기를 범한 윤이나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
브랜드 디벨로퍼 이그니스, 코스메틱 브랜드 ‘브레이(BRAYE)’ 성공적 런칭 2024-05-03 10:44:15
‘러프뷰티’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뷰티 제품이지만 착용이 가능한 디자인을 선택해 패션 오브제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브레이 립슬릭(BRAYE LIPSLEEK)은 립앤치크 멀티유즈 제품으로 10가지 컬러로 구성되었다.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이 들어가 립컨디셔닝이 가능한 제품으로 감각적인...
‘셰플러 시대’ 선언…PGA투어 2주 연속 우승 2024-04-22 23:22:30
러프에 떨어졌지만 16.5m 칩인 이글을 잡았다. 5번(파5)과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셰플러는 15번홀(파5) 두 번째 샷이 페어웨이 왼쪽 물에 빠지며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셰플러는 벌타를 받고도 파를 지켰다. 네 번째 샷이 그린 경사를 따라 왼쪽 홀 방향으로 절묘하게 굴러갔고 3.45m 거리에서 멈췄다. 셰플러는...
"황제, 꼴찌여도 괜찮아"…100번째 라운드 장식 2024-04-15 18:38:24
러프에서 그림 같은 어프로치로 핀 한 발짝 옆으로 공을 보낸 상황. 가볍게 툭 친 공이 홀로 빨려 들어가자 우즈는 고단한 표정으로 얼굴의 땀을 닦았다. 같은 조에서 경기한 아마추어 닐 시플리(미국)의 어깨를 두드린 그는 모자를 흔들어 팬들에게 인사했다. ‘황제’의 100번째 라운드가 막을 내린 순간이었다. 우즈가...
100번째 라운드 꼴찌한 '황제' 우즈…팬들은 '뜨겁게 환영'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5 06:50:15
다시 한번 뛰게 했다. 핀에서 23야드 거리 러프에서 그림같은 어프로치로 핀 한발짝 옆으로 공을 보낸 상황. 가볍게 툭 친 공은 홀로 빨려들어갔다. 전성기 시절같은 플레이로 만들어낸 파였다. 우즈는 고단한 얼굴로 얼굴의 땀을 닦았다. 같은 조에서 경기한 아마추어 닐 쉬플리와 악수하며 그의 어깨를 두드린 뒤 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