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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직원 우선채용에 성과급까지…협력업체 챙기는 '착한 기업들' 2025-12-16 17:29:48
유지로 고용 안정성도 높은 편이다. 두산모트롤은 원·하청 관계를 ‘관리 대상’이 아니라 ‘상시 협의 구조’로 끌어올린 사례로 평가받는다. 매월 1회 원청 책임자와 사내 협력사 대표가 함께 참여하는 정기 간담회를 열어 하청 현장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공식 논의 테이블에 올리고 있다. 협력업체는 미래 인재풀하청업...
"원·하청 상생하고 비정규직 차별 않는 일터 많아져야" 2025-12-10 18:33:07
비롯해 두산모트롤, 신한 라이프 생명보험, 아모레퍼시픽 헤어앤뷰티사업장, 아이티엠반도체, 에어부산, 제트에프삭스코리아, 파라다이스호텔부산,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현대홈쇼핑 등이다. 비정규직 차별 개선 항목에선 BMW파이낸셜 외 용인문화재단,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아진전자부품,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PEF와 한배 타니 고용 2배 늘어…경영진·직원·주주 '원팀' 통했다 2025-11-12 17:43:36
소시어스·웰투시PE는 2020년 두산에서 모트롤을 4530억원에 인수한 뒤 유압기기 부문과 방위산업 부문으로 쪼갰다. 두 부문이 한 울타리 안에 있다 보니 성과평가가 뒤섞이는 부작용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압기기 부문은 기존 먹거리인 중국 사업을 과감히 축소하고, 모든 자원을 연구개발(R&D)에 집중했다. 과거에는...
두산 130년 '변화 DNA'로…에너지·산업기계·반도체 미래 연다 2025-10-09 18:22:00
모트롤을 인수해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로 건설기계 분야 스마트·친환경 트렌드에도 앞장서고 있다. 두산밥캣은 2022년 세계 최초 완전 전동식(All-Electric) 콤팩트 트랙 로더 T7X를 선보였다. 엔진 등 내연기관만을 전동식으로 바꾼 기존 전기 중장비와 달리, 유압시스템을 포함한...
두산, 지주사 또 반납…CCL에 대규모 투자 2025-09-29 14:25:21
두산의 손자회사인 두산밥캣이 유압기기 전문기업 모트롤을 인수할 때 지분 100%를 매입했었습니다. 지주사 지위를 반납하면서 이런 규제에서 자유로워졌고요. 로보틱스나 에너지 등 신성장 분야에서 적은 돈으로도 효과적으로 M&A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앵커> 지난해 두산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에...
두산밥캣, 미국·중국 등 세계 12개국서 지역사회 봉사활동 2025-09-26 09:43:51
합류한 두산모트롤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일대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우수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해외에서는 폐목재 업사이클링, 유해 외래종 제거, 해양 환경 보호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이 이뤄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로더와 굴착기 등 두산밥캣 건설장비를 활용해 나무 그루터기와 암석을 제거해 놀이터...
두산밥캣, 건설장비용 배터리팩 연구소 개소…전동화 속도 2025-08-27 10:40:55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은 "건설장비의 전동화는 반드시 다가올 미래"라며 "이포스 랩을 글로벌 배터리 팩 연구개발 거점으로 삼아 최적의 설루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10월 두산모트롤을 인수해 디젤 장비의 핵심 추진체인 유압 부품을 내재화한 바 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턴어라운드 후 친환경·미래에 베팅…밸류업 모범생 된 두산 2025-08-04 06:00:09
두산모트롤BG, 두산인프라코어 등 알짜 자회사를 잇달아 매각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고, 시장에 재무 건전성 회복 의지를 강하게 보여줬다. 창립 130주년 향해 가는 장수기업 그러나 두산의 변곡점은 단순한 자산 매각에서 멈추지 않았다. 구조조정 이후, 두산그룹은 사업 전략의 중심축을 재편했다. 특히 그룹의 주력...
엠앤씨솔루션 최대주주, 74% 지분 매각 자문사 선정 2025-05-30 19:50:45
이뤄지는 시점은 연말 이후가 될 예정이다. 앰앤씨솔루션은 K9 자주포, K2 전차 등에 적용되는 포·포탑 구동장치 등을 제조하는 방산업체다. 소시어스PE와 웰투시인베는 2021년 ㈜두산으로부터 물적분할된 모트롤를 인수하고 2023년 방산사업을 영위하는 엠앤씨솔루션과 유압기기 부문 위주인 모트롤로 분할했다. 분할한...
두산밥캣, 배터리팩 사업 진출…LG엔솔과 건설장비용 제품 개발 2025-03-19 09:24:17
모트롤을 인수한 데 더해 배터리 팩도 직접 개발하며 건설장비 핵심 부품의 수직 계열화를 통한 생산 효율성과 시장 경쟁력 증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박현철 두산밥캣 부사장(CSO·최고 전략 책임자)은 "소형 건설장비용 배터리 팩을 표준화해 글로벌 최대 시장인 북미 등지에 설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유압에 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