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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 쿠팡 대표이사·관리자 고소…“인증키 방치, 명백한 배임” 2025-12-05 13:39:34
것이다. 대륜 측은 “형법상 고의는 미필적 고의로도 충분하며, 박대준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리자들은 인증키 교체비용을 절감하고 기존 인증키를 계속 사용하는 편리성을 얻기 위해 퇴사자의 서버 무단접속을 방치했고, 유출행위를 인지했을 때도 신속한 대처를 포기하는 등 정보유출의 위험 발생을 충분히 인식하고도 이...
이재명 대통령 "겁주고 야단쳤는데, 산재 더 늘어" 2025-12-04 17:53:49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아니냐”며 공개적으로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면허 취소를 검토하라” “주가를 폭락하게 해야 한다”고도 했다. 당시 국무회의에 배석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산재를 줄이는 데 직을 걸겠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상당 기간이 지나도 산재가 안 줄어들면 진짜로 직을 걸라”고...
"코인 가격 내려도 원금 보장" 사기…무죄받나 했는데 2025-12-03 07:06:22
수익금 지급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하면서도 피해자를 기망해 투자금을 편취했다고 볼 여지가 충분하다"고 판시했다. '행위자가 범죄사실이 발생할 가능성을 용인하고 있었는지 여부는 행위자의 진술에 의존하지 않고 외부에 나타난 행위의 형태와 상황 등 구체적 사정을 기초로 일반인이라면 해당...
몰래 다큐 찍더니…마라도나 사망 사건 담당 판사, 결국 '탄핵' 2025-11-19 07:46:00
중 7명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로 기소해 지난 3월 재판이 시작됐다. 담당 판사가 다큐멘터리 제작에 깊게 관여하고 주인공처럼 등장한다는 점에서 검찰과 피고인, 마라도나 유족 등은 일제히 마킨타시 판사의 품위 유지 위반과 공정성 훼손을 지적하며 강하게 성토했다. 이후 법관 탄핵 여론까지 형성됐다. 논란이...
'마라도나 사망 재판' 판사 해임…"몰래 다큐 촬영 가담" 2025-11-19 06:27:35
받고 자택에서 회복하던 중 심부전과 급성 폐부종으로 별세했다. 아르헨티나 검찰은 당시 마라도나를 집에서 치료하던 의료진들이 제대로 된 조처를 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관련자 중 7명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등 혐의로 기소했다. 새롭게 구성된 재판부에 배정된 이 사건 공판은 내년 3월 17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이웃에 앙심 품고 키높이까지 물건 쌓은 노인…감금죄 성립? 2025-11-18 17:06:33
상당한 위험을 수반했다"며 "피고인에게 미필적이나마 감금의 고의가 인정된다"고 결론 내렸다. 그러면서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 감금죄는 사람이 특정한 구역에서 나가는 것을 물리적 ·유형적인 형태뿐만 아니라 심리적·무형적으로 불가능하게 하는 경우에도 성립하며 감금되는 사람의 '행동의 자유' 박탈이...
옆집 문 앞에 가구 쌓아 출입 방해…"감금죄 인정" 2025-11-18 12:31:28
발생했다는 점을 근거로 피고인에게 미필적이나마 감금의 고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유죄를 선고했다. 대법원 역시 감금죄는 물리적 봉쇄뿐 아니라 심리적 또는 무형적인 방식으로 행동의 자유가 제한되는 경우에도 성립하며, 반드시 완전한 출입 불가능 상태까지 요구하지 않는다는 기존 판례를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A씨의...
4kg 아령으로 '외도 의심' 여자친구 머리 내려친 60대 '집유' 2025-11-10 21:49:53
체포했다'고 진술했다"며 "피고인은 미필적으로라도 피해자가 사망할 것으로 예견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를 흉기로 협박하고 야심한 시각에 주거 침입해 살해하려고 한 범행 죄질이 매우 무겁다. 또 피고인은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벌금형과 징역형 집행유예 처벌을 받은 전력도 있다...
"모르고 했다"…보이스피싱 가담한 20대 '배우 지망생' 결국 2025-11-05 09:05:14
고액을 벌기 위해 이를 외면했으며, 이는 미필적 고의에 해당한다고 봤다. 검찰은 A씨의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들의 삶이 무너지고 있고, 보이스피싱 범죄가 사회에 큰 피해를 안기고 있다며 재판부에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이에 변호인은 A씨가 대환대출 관련 기망(속임·사기) 행위에 가담하고 있다는...
4개월 아이 욕조에 방치한 친모 체포…"TV 보고 있었다" 2025-10-23 16:32:47
양육하고 있다. 첫째 아이에게선 학대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A씨 진술의 신빙성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A씨가 몸을 가누지 못하는 아기를 물이 있는 욕조에 홀로 방치해 둔 상황을 고려하면 아이가 사망할 경우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