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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황제 김기민 "나의 전설들과 경쟁한다, 오늘이 처음인 것처럼" 2026-01-04 16:59:53
관객이 ‘러시아 발레는 그게 아니야’라고 조용히 말했어요. 충격이었죠. 연습량에만 몰두하는 양적인 틀에 갇히지 않고, 무대 위에서 그날그날의 살아 있는 감정을 즉흥적으로 뿜어내는 것에 집중하게 됐어요.” 김기민은 무대 위에서의 관계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저는 파트너가 가장 아름다워 보일 때 공연이...
말 없는 고백…사랑을 춤추다, "마린스키의 줄리엣 기대하세요" 2025-12-24 17:47:13
올랐다. 고전 발레부터 드라마 발레, 현대 발레까지 매일같이 다른 레퍼토리가 그의 시간을 채웠다. “마린스키에서는 연습 방식도, 파트너도 늘 바뀌어요. 몸과 마음을 항상 새롭게 조율해야 하는 환경이죠.” 바가노바 발레의 전통을 잇는 마린스키 발레단과의 인연은 만 15세에 찾아왔다. 모나코 발레 학교 재학 중 만난...
마린스키의 발레리나 '메이'가 온다…전민철과 '서울 갈라' 첫 내한 2025-12-23 20:12:00
발레 연습실로 향하는 일과는 숨 쉬는 것처럼 당연했다. 그는 "춤추지 않는 자신은 상상할 수 없다"며 "힘들어도 그만둘 수 없었던 이유"라고 말했다. 그가 무용수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지금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수석무용수라는 다음 단계가 눈앞에 있지만 그는 승급 자체를 목표로 삼지 않는다....
[인터뷰] '발레 아이돌' 전민철 "마린스키서 백조의호수 왕자…꿈 이뤘어요" 2025-12-23 07:24:50
그냥 발레 연습을 하고, 사람들과 대화하고, 무대를 올리는 곳 중의 하나라고 생각했다. 너무 기대했다가 예상 밖의 모습에 실망하거나 지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생각을 그렇게 해와서 그런지, 실제로 마린스키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그런지 지금은 여기서 정말 행복하게 춤추고 배우고 있다. 평생 평평한...
예술가들의 '옷' 짓는 정윤민, 그가 멈춰 세운 발레의 결정적 순간 2025-12-12 18:14:11
간결한 발레 동작 하나하나에도 무용수의 연습량과 혼이 담겨 있다. 그 응축된 움직임을 정지된 순간으로 담아낸다면 어떤 인상일까. 국립발레단이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이달 11~18일 여는 전시인 ‘스틸 인 모션’은 사진가 6명의 작품으로 발레를 풀어낸다. 발레를 다른 예술 장르로 조금 더 편하게 대할 수...
"발레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애착인형…무대위 시간은 선물 같아" 2025-11-19 10:29:35
들었어요." 장지윤은 올해 유난히 바빴다. 발레단 정기공연에서 눈에 띄는 캐스팅을 많이 소화했다. 이승민은 부상에서 복귀해 무대에 서기 위한 연습과 몸관리를 병행하고 있었던 차였다. 새로운 호두까기 인형의 스타가 된 두 사람은 발레단의 응원과 격려 속에서 합을 맞춰가고 있었다. 장지윤은 클라라를 '동심을...
'324년 역사'의 유럽 악단 "손민수와 절제된 섬세함 전할게요" 2025-11-13 13:28:33
심각하게 대하지 않았고 연습을 많이 하는 유형도 아니었지만 뛰어난 피아니스트로서 빈의 음악계와 귀족 사회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악단이 연주할 서곡에도 미체우즈의 낙천성과 명랑함이 드러난다고. 슬롬니쉬빌리는 “듣기엔 부담이 없지만 연주하긴 꽤 까다로운 작품”이라며 “슬로베니안 필하모닉의...
오마이걸 아린, 첫 단독 시즌그리팅 출시…'청순 발레리나' 변신 2025-11-12 16:21:24
시즌그리팅에서는 발레리나로 변신한 아린의 하루가 그려질 예정이다. 집 안에서 출근을 준비하는 듯한 내추럴한 아침의 일상부터 연습실에서의 발레 연습, 그리고 무대 위에서 빛나는 순간까지 발레리나로서의 하루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아린 특유의 청아하고도 섬세한 감성이 전해지는 이번 시즌그리팅을 통해 팬들은...
마린스키 수석 김기민 "러시아 무대는 즉흥의 묘미로 완성" 2025-11-09 09:53:52
비밀부터 연습 철학, 나라에 따른 무용 문화의 차이까지 솔직하고 상세한 경험담을 풀어놨다. 러시아에서 경험한 색다른 생활양식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가득했다. 연세대 강연은 노어노문학과가 주최하고 동대 인문예술진흥사업단에서 후원했다. 경북대는 노어노문과와 러시아유라시아연구소와 북방문화통상융합전공...
[책마을] "발레는 끊임없이 죽고 다시 태어나는 예술" 2025-10-17 18:06:58
생각한 게 집필의 출발점이었다. 책은 국립발레단 출신 무용수 원자승(홍익대 교수)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두 사람은 파드되의 호흡, 균형, 감정선 등을 세밀히 분석하며 동작별 연습 방법과 해설을 병기했다. 손과 발의 위치, 시선, 근육 사용 등 세부 포인트를 자세히 수록했고, 완성된 자세는 사진과 함께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