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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침 나와도 불명확한 노란봉투법, 법 자체가 태생적 결함 2025-12-26 17:17:08
포괄적이고 불분명해 노사 관계를 법정으로 내몰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은 근본적으로 ‘태생적인 결함’을 안고 있다. 노란봉투법 자체가 사용자 개념을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적·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자’라는 식으로 모호하게 확대해 파업의 빗장을 무분별하게 열어준 반시...
지역인재 의무 채용의 역설?…"지방대 취업 확률 오히려 4%p↓" 2025-12-25 05:55:00
채용 의무화 이후 지방대 졸업생은 졸업한 지역 내에서의 취업뿐만 아니라 타지역으로의 취업 확률까지 모두 낮아졌다. 연구팀은 이러한 이유로 크게 세 가지를 꼽았다. 우선 공공기관들이 법적 의무화 이전부터 이미 지역 인재를 상당한 비율로 채용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논문에 따르면 2018년 법정 의무 채용 비율은...
다른 여성 SNS에 '좋아요' 남발하면 이혼사유 되는 '이 나라' 2025-12-23 23:18:18
이러한 행동이 부부간 충실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며 이혼을 제기하면서 월 5000리라(약 17만 원)의 생활비와 50만 리라(약 175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그러나 남편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오히려 아내가 우리 아버지를 모욕했고, 지나치게 질투가 심하다"라며 반소를 제기했다. 동시에 "아내의 주장으로 내...
임성근 전 사단장, 국회 위증 혐의 첫 재판서 전면 부인 2025-12-23 16:03:26
계획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지만 임 전 사단장은 법정에 나왔다. 임 전 사단장 측은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제시한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쌍룡훈련 관련 증언은 당시 기억에 근거한 것이며 허위가 아니고, 휴대전화 비밀번호 역시 기억하지 못했을 뿐 고의로 숨긴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크리스마스에 일하면 꼭 가산수당 줘야 할까 2025-12-23 14:43:03
위 휴일에 해당하였다. 크리스마스와 같은 법정공휴일(정확한 용어는 관공서의 공휴일)은 별도로 정하지 않는 한 사기업에서는 ‘휴일’로 지정할 의무가 없어서 크리스마스를 근로일로 하더라도 아무런 이슈가 없었다. 다만, 거의 대부분 크리스마스를 취업규칙 등에 따라 약정휴일로 정하고 있었다. 2018년 근로기준법 개...
'횡령·배임' 조현범 회장, 징역 3년→2년 감형…일부 무죄 [CEO와 법정] 2025-12-22 16:54:43
목적으로 사용해 회사에 대한 충실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전형적인 배임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피고인은 젊은 경영자인데, 과거 재벌 총수들에게서 보이던 도덕적 해이와 시대착오적 사고를 유지하며 시장과 사회의 신뢰를 배반하고,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저해한 동시에 한국앤타이어그룹의 평판을 스스로 해쳤다...
금감원 "내부회계관리제도 기준 의무적용"…결산 유의사항 당부 2025-12-22 12:00:17
책임 아래 재무제표를 직접 작성해 법정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외부감사인에 재무제표 대리 작성을 요구하거나 회계처리방법을 자문의뢰해서는 안된다. 외부감사인은 회사 감사 전에 재무제표를 확인하고 회사가 제출의무를 위반한 경우 내부통제 미비점이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금감원은 지난 6월 선정해 예고했던 올해...
'직장내 괴롭힘' 피해자의 요구, 어디까지 들어줘야 할까 [지평의 노동 Insight] 2025-12-22 07:00:03
의무가 없다. 조사가 끝나기 전이라면 피신고인은 아직 혐의자에 불과하므로 피신고인에 대한 인사 조치를 사용자의 법률상 의무로 규정하긴 어려울 것이다. 한편 조사 기간에는 신고인과 피신고인 모두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더라도 과태료 부과 대상은 아니다. 과도·부적절 요구까지 들어주면 제도 악용직장 내...
쿠팡 주주들도 나섰다…美법원에 집단소송 2025-12-21 14:34:24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쿠팡은 지난 16일에야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미 증권당국에 공시했는데, 이는 11월 18일 사고 사실을 인지한 뒤 4영업일 이내에 공시해야 한다는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이라는 게 원고 측 설명이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 주가는 쿠팡이 정보유출 사실을 공지하기 하루 전인...
'65세 정년', 빨리 먹으려다간 탈 난다 [대륜의 Biz law forum] 2025-12-20 12:00:03
2033년 65세까지 단계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법정 정년 60세와 연금 수급 사이 5년 안팎의 소득 공백이 구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이유다. 정년 연장은 이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숙련 인력을 더 오래 활용하고, 연금 재정 부담을 완화할 수단으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청년 고용 위축, 인건비 부담 증가, 세대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