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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첩보를 의원실로?…'아빠 찬스' 김병기 아들, 고발당해 2025-12-29 11:48:20
보좌진에게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자가 한화생명과 한화오션에 방문한다는 정보의 진위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고, 보좌진이 한화그룹에 관련 사실을 문의한 뒤 김씨에게 답을 전달했다. 이 과정은 해당 보좌 직원이 김씨, 한화 측과 각각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확인됐다. 고발인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비위 의혹에 배우자 법카 논란까지…김병기, 정치권 압박 속 거취 기로 2025-12-28 18:45:52
이날 통화에서 “김 원내대표가 전직 보좌진과 언론의 의혹 제기만으로 물러설 스타일은 아니다”며 “30일 직접 해명하겠다고 한 만큼 입장을 들어보자는 분위기”라고 했다. 당 안팎의 사퇴 요구에도 김 원내대표는 당분간 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형창/정상원 기자 calling@hankyung.com
국힘, 김병기에 연일공세…"즉각 사퇴하고 책임져야" 2025-12-28 14:41:53
보좌진에게 '아들을 도와달라'고 요청하고, 의원실을 통해 외국 정상 방한 및 대기업 일정 확인을 시도했다는 폭로까지 나왔다"며 "분명한 권력형 특혜의 패턴"이라고 덧붙였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김 원내대표는 각종 의혹에 대해 국민께 솔직하게 해명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며 거취...
한동훈 "민주당에 밉보이면 밥줄 끊기나"…김병기 저격 2025-12-27 19:04:57
해코지했다고 한다"며 "새로 취업한 직장에 그 보좌진을 해고하도록 여당 원내대표 권력으로 거부할 수 없는 압력을 넣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히 민주당 원내대표 기분 상하게 하면 지구 끝까지 쫓아가 밥줄 끊고 밟아버리겠다'는 것인데, 정치인을 떠나 사회인으로서 '비정상'"이라고...
정청래 "김병기 사태, 매우 심각"…金 거취 정리하나 2025-12-26 17:33:54
다니는 아들의 정보수집 업무를 보좌진에게 맡긴 의혹 등도 추가로 제기됐다. 김 원내대표는 최근 각종 논란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일부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는 논란이 커지자 자신이 직권면직한 전직 보좌진이 과거의 일을 왜곡해 폭로하고 있다고 공격하기도 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김 원내대표의...
"장경태, 의원 지위로 공무원 보복"…고소女 전 남친도 고소 2025-12-26 16:25:38
보복성 행태"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추행이 있었고 이는 명백한 '권력형 성범죄'"라며 "혼신의 힘을 다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회 보좌진 술자리에서 만취한 여성을 준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장 의원은 범행을 전면 부인하며 이 여성을 무고 혐의로, A씨를...
'매니저·보좌진 탓'…개혁신당 "박나래·김병기 닮은꼴" 주장 2025-12-26 15:50:35
"박나래=김병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보좌진들의 비밀대화를 공개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처신에 대해 "박나래와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 김병기 박나래 AI생성 이미지를 올리며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의 비유가 정확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매니저나...
[속보] 정청래 "김병기 사태 매우 심각…입장 발표 지켜볼 것" 2025-12-26 11:07:49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최근 각종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 당시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 무상 이용 의혹과 부인이 지역구 병원 진료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전직 보좌진과의 막장 폭로전으로 치닫고 있다. 정 대표는 "민주당 원내대표 자리는 막중한 자리"라며 "본인도 아마...
[속보] 정청래 "김병기 논란 송구…본인 정리된 입장 곧 발표" 2025-12-26 11:05:11
정리된 입장을 발표한다고 하니 저는 그때까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최근 김 원내대표와 그의 가족과 관련해 '160만원 상당의 항공사 호텔 숙박권 수수'와 같은 각종 의혹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 일련의 의혹 제보자로 전직 보좌진을 지목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박수현 "김병기, 억울한 부분 있을 것…곧 입장 발표" 2025-12-26 09:48:02
의혹을 전직 보좌진이 폭로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그들은 교묘한 언술로 공익 제보자 행세를 하고 있다"며 전직 보좌진의 텔레그램 대화방 캡처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여의도 맛도리'라는 이 대화방에서 내란 희화화, 여성 구의원 도촬(불법 촬영) 및 성희롱 등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