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어머니께 바치는 보고서"…이창용 한은 총재의 '사모곡' [강진규의 BOK워치] 2025-12-11 15:12:52
암병원장의 이름만 부고장에 들어갔다. 윤 여사는 장남인 이 총재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재도 어머니를 모시면서 느낀 점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은이 지난해 내놓은 돌봄 보고서에서 당시 주로 지적되던 저출산 문제에 따른 아이 돌봄 문제와 함께 노인 돌봄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룬 것도...
청첩장·부고장 문자로 속여 120억 챙긴 스미싱 일당 적발 2025-11-26 18:10:17
청첩장·부고장으로 위장한 문자에 악성 앱 설치 링크를 함께 보내 1000여 명으로부터 120억원을 편취한 스미싱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내 총책인 중국 국적 A씨 등 13명을 정보통신망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 등의 위반 혐의로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4명은 구속됐다....
'원주구청' 엉터리 신분증 통했다…120억 털어간 중국인 총책 2025-11-26 14:07:25
청첩장·부고장 위장 문자로 피해자의 휴대폰에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 1000여명에게 120억원의 피해를 입힌 국내 최대 규모의 스미싱 조직이 붙잡혔다. 경찰은 범죄수익을 대부분을 빼돌린 중국 현지 총책 2명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 수배를 내렸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악성앱이 설치된 스미싱 문자로...
카카오톡 친구탭 논란 진정…네이트온 웃었다(종합) 2025-09-30 14:30:31
카카오는 모바일 부고장 발송 후 축하 효과가 나온 이유로 부고장 이전 메시지에 축하 키워드가 포함된 메시지가 있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다만 이용자 불편이 발생하게 된 점에 책임을 느끼고 동일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kyunghee@yna.co.kr built@yna.co.kr...
장지가 연세대? 명예교수의 마지막 선택…'노블레스 오블리주' 빛났다 2025-09-03 21:04:05
지인의 부고장에 적힌 장지가 선산이나 묘지, 추모공원이 아니라 '대학교'라면 어떤 생각이 들까. 최근 별세한 신영오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명예교수는 장지로 '연세대학교'를 선택해 마지막까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 신 명예교수는 지난달 22일 향년 85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재산...
무단이체 등 금융사고, 은행 배상책임 확대…금감원 기준 정비 2025-05-29 12:00:24
있다. 자녀 사칭 문자, 가짜 모바일 부고장 등을 클릭해 휴대전화에 악성앱이 설치되고 제3자가 악성앱을 통해 탈취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피해자의 예금을 무단이체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배상금액은 전체 피해금액 중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상 피해환급금을 제외한 금액 중 금융회사의 사고 예방노력과 소비자의 과실 정...
[천자칼럼] 생전 장례식 2025-05-14 17:31:35
명에게 ‘박정자의 마지막 커튼콜’이란 제목의 부고장을 발송했다는 소식이다. 그의 생전장은 오는 25일 강원 강릉 순포해변에서 열린다. 용기 있는 이의 부고장엔 이런 말이 쓰여 있다. ‘꽃은 필요 없습니다. 대신 기억을 들고 오세요. 우리가 함께 웃었던 순간을 안고 오세요.’ 송형석 논설위원 click@hankyung.com
"내 장례식에 초대"…박정자, 지인들에 '부고장' 보낸 이유 2025-05-14 09:21:25
'박정자의 마지막 커튼콜'이라는 제목의 부고장(訃告狀)을 보냈다.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박정자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강원 강릉 순포해변에서 자신의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며 지인들을 초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정자는 배우 유준상이 연출하는 영화 '청명과 곡우 사이'...
무심코 눌렀다간 당한다…설 연휴 선물배송 사칭 '스미싱' 주의보 2025-01-19 15:10:48
사칭한 계정 탈취 유형이 46만여건(16.9%), 청첩장, 부고장 등 지인 사칭형도 42만여건(15.5%)으로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명절 전후 가족 친지 간 차량 이동량 증가를 틈타 범칙금, 과태료 부과 조회를 유도하거나 연초 연말정산 기간 환급액 조회를 유도한 악성 문자가 다량 유포될 것을 우려, 불명확한 인터넷주소(URL...
"과태료가 부과되었습니다"…눌렀다간 낭패 본다 2025-01-19 12:25:28
탈취 유형이 46만여 건(16.9%)으로 눈에 띄게 급증했다. 청첩장, 부고장 등 지인 사칭형도 42만여 건(15.5%)으로 증가했다. 공유형 킥보드 이용과 행사 정보 제공 등에 자주 이용되는 QR코드를 악용해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큐싱'(QR코드+피싱)' 피해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또 명절을 앞두고 본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