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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으로 위고비 처방 '꼼수' 안 통한다…경찰 특별단속 2025-12-22 14:56:32
국가수사본부는 22일부터 실손보험 부당 청구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비급여 항목인 비만치료제 등을 급여나 실손보험 보장 대상인 것처럼 가장하거나, 비급여 진료를 다른 치료 명목으로 쪼개 청구하는 방식의 보험사기 사례가 적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위·과장된 진료기록과 영...
"서학개미 부추긴다" 질타에…증권사 해외투자 마케팅 중단 2025-12-18 18:12:51
권유, 투자 위험에 대한 불충분한 설명 등 위법·부당 행위가 적발되면 해외 주식 영업 중단 등 최고 수준의 제재를 부과하기로 했다. ◇ 해외 마케팅 중단한 증권사들당국 압박이 커지자 증권사들은 해외투자 신규 마케팅을 줄줄이 중단하고 있다. 투자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취지이지만 서학개미의 투자 활동을 부추기지...
이찬진, 증권사 해외투자 영업경쟁에 "심각한 우려, 검사 전환" 2025-12-18 14:14:29
투자자 위험 감수 능력에 맞지 않는 투자 권유, 투자 위험에 대한 불충분한 설명 등 위법·부당 행위가 적발되면 해외주식 영업 중단 등 최고 수준의 제재를 부과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점검회의 직후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도 열고, 해외증권 중개 영업 전반의 문제점을 신속히 시정하고 영업 유인 체계를...
금감원, 대출중개법인에 "'최저금리' 등 소비자오인 광고 금지" 2025-12-15 15:03:16
허위·과장 광고와 부당 권유 행위 등과 관련한 주요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최저 금리 보장' 등 소비자가 오인할 소지가 있는 문구를 사용하거나 이자율을 일 단위로 표시해 대출이자를 약정 내용보다 저렴한 것으로 오인하게 하는 행위를 부적절한 사례로 제시했다. 대출금리 정보를 제공하면서 '필요시...
한국투자증권, 벨기에펀드 불완전판매 458건 자율배상 결정 2025-11-24 05:53:00
▲부당권유 금지 위반 여부에 따라 기본 배상 비율을 최소 30%에서 60%로 설정했다. 여기에 금융 취약계층·투자상품 최초 신규 등 가산 요인과 동종상품 투자 경험·일임 여부 등 차감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 80%까지 배상 비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자율배상 결정 사례 중 약 절반인 232건은 배상비율은...
이찬진 "실손보험 개선…과잉진료 일부 비급여 보장 제외" 2025-11-18 14:30:01
아닌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시술을 과잉으로 권유하거나 수행하면서 비용 증가를 유발하는 현상을 직접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제2차 금융소비자보호 토론회'에서 실손보험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실손보험 구조적 문제는) 민간 보험...
자사 건기식 추천 병원에 식사·간식 접대…에프앤디넷 제재 2025-11-16 12:00:02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부당한 경제적 이익 제공)로 건강기능식품 제조사인 에프앤디넷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9천600만원을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 에프앤디넷은 2022년 4월부터 지난해까지 자사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위해 1천702개 병원에 총 6억1천200만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44개 산업 267개 기업 상품·서비스 경험한 3만5218명 조사 2025-11-13 09:00:34
완결성 등을 평가했다. 경험영역은 불공정영업, 부당권유, 허위·과장광고, 불만·피해 경험 등 실제 소비자보호 실태를 조사했다. 올해 조사는 8월말부터 9월 중순까지 진행됐다. 전국 20~70세 성인 남녀 중 최근 1년 내 해당 상품 및 서비스 경험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패널 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서울 및 전국 17개...
금감원,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하나은행에 과태료 179억원 2025-11-10 11:55:53
했다. 일부 영업점에서는 투자권유·상담 자격이 없는 직원이 다른 직원의 사번을 이용하는 식으로 펀드를 판매한 경우도 있었다. 금감원은 기관 과태료와 더불어 임직원 10여명에 퇴직자 위법·부당사항 통보 및 감봉, 견책 등 제재조치를 했다. wisef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연 4만%' 이자 못 갚으면 "딥페이크 뿌린다" 협박 2025-11-06 09:19:50
최고 4만%에 이르는 이자를 받아 28억원 상당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대부업법위반 등)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대구경찰청이 밝혔다. 같은 혐의로 이 대부업 조직에 속한 16명은 불구속 송치했다. 대구에 거점을 둔 A씨 조직은 2022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획득해 무작위로 대출 권유 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