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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응급실 뺑뺑이 사망'…14차례 병원서 거절 당했다 2025-11-23 17:49:21
나오고 있다. 23일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산소방본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6시17분 부산의 한 고교에서 “학생이 쓰러져 경련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16분 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환자의 의식이 혼미하고 경련이 심해 ‘중증도 기준’ 5단계 가운데 두 번째인 레벨2(긴급)로 판정했...
응급실 1시간 찾다 숨진 부산 고교생…병원서 14번 거절당해 2025-11-22 17:03:45
부산 도심에서 고등학생이 '응급실 뺑뺑이' 끝에 숨졌을 당시 구급대와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14차례에 걸쳐 병원에 수용 가능 여부를 물었으나 거절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119구급대와 부산소방본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6시...
경련으로 쓰러진 고교생, 1시간 '응급실 뺑뺑이' 끝에 사망 2025-11-18 16:28:40
17분쯤 부산의 한 고등학교 인근에서 이 학교 재학생이 경련 증세를 보였다. 지나가던 시민이 이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소방 당국이 신고 16분 만인 오전 6시 33분쯤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학생은 의식이 혼미했지만 호명하면 반응할 수 있을 정도의 상태를 보였다. 그런데 해당 학생을 이송하기 위해...
부산 가을밤 수놓은 '불꽃 단풍'…광안리에 117만명 모였다 2025-11-15 21:48:04
선박 170여척이 몰렸다. 부산시 집계 결과 이날 불꽃축제 관람 인파는 117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4만명 늘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인명 피해 등 큰 안전사고는 없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구급 활동은 모두 86건이었다. 무릎 통증과 이마 찢어짐 등에 따른 병원 이송이 6명이었고, 나머지는 찰과상 등 현장 처치가...
수험생에 무료 커피·수송 지원…코레일·SRT '딱 붙어라' 응원 2025-11-11 13:31:01
수 있다. 참여 매장은 용산·대전·동대구·부산·울산역 등이다. 박준규 코레일유통 직영사업처장은 “긴 시간 고생한 수험생에게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작은 응원을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코레일, 30일까지 수송대책본부 가동 이날 코레일은 수능 당일 특별수송대책본부 가동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13일 오전 5시...
선앤엘인테리어, 아파트 인테리어 시장 선도…'디도어' 화염 90분 차단 2025-10-20 15:07:24
구역으로 만들어 소방관 구조 때까지 가족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다. 지난해 부산 소방재난본부와 진행한 합동 화재 실험에서 안정성을 확인해 화재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제품으로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의자 제품인 ‘스피날리스’를 선보였다. 스피날리스는 기존 의자들이 편안함만을 추구해 의자에...
"엄마 도와줘" 전화 끝으로…결혼 앞둔 30대 남녀 사망 2025-10-04 14:21:39
3인 부산 한 오피스텔에서 결혼을 앞둔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2분쯤 사하구 하단동 한 오피스텔 안에서 3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 어머니는 A씨로부터 "도와달라"는 전화를 받고 오피스텔을 찾았다가 쓰러진 딸을 발견했다....
"우체국이 주거래 은행인데" 발동동…전산 먹통에 '대혼란' 2025-09-27 17:41:41
빚을 것으로 본다"고 우려했다. 지역별 소방본부의 119 신고 체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현재 119 신고는 전화로는 가능하지만, 문자나 영상, 웹 등 다매체 신고가 불가능한 상태다. 신고자의 위치가 자동으로 뜨는 위치조회 기능도 현재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119 신고의 경우 전화 신고가...
세계 최대 해상교량 자전거축제…부산 바다 위로 '라이딩' 가볼까 2025-09-17 16:32:16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경찰청, 해양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등 15개 공공기관과 체육 단체가 참석해 안전대책 점검에 나섰다. 행사 당일 경찰청 교통 통제센터를 비롯해 교량별 교통 통제센터에서 코스 곳곳에 설치된 CCTV로 실시간 진행 상황을 파악한다. 전문 안전·경호 인력 1000여 명...
日변호사 사칭 '무차별' 폭탄 테러 협박…시민 불안 확산 2025-09-09 17:29:18
학부모의 불안은 더 커지고 있다. 8일엔 부산 북구·해운대구·영도구 등의 8개 중학교에 일본어로 ‘카시오 폭탄을 사용’ ‘휘발유를 이용한 대량 살인’ 등의 문구가 담긴 팩스가 발송됐다.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고 경찰과 소방은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현장을 수색했지만, 허위 협박으로 판명됐다. 지난달 28일에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