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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절반 책임지는 '검은 돈'…韓 부동산까지 '비상'?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22 07:00:06
5년간 적발된 불법 외환거래(환치기) 규모 12.4조원 중 약 90%가 가상자산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캠 수익은 한국, 싱가포르, 두바이의 부동산과 럭셔리 자산을 구입해 자산 가격 거품을 유발할 수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 역시 이 생태계와 얽혀 있다는 의혹도 나온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타의 중국 광고...
4.5달러 '트럼프 콘돔'까지…女 6명과 찍은 사진에 '발칵' 2025-12-13 07:56:38
대변인은 공개된 문서 어디에도 불법 행위를 보여주는 내용은 없다고 일축했다.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인 엡스타인은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로 체포된 뒤 2019년 감옥에서 숨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엡스타인의 성범죄 사실을 몰랐고, 혐의가 드러나기 전인 2000년대 초반에 이미 관계를 끊었다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남편 외도 실시간 감청'…불법 프로그램 팔아 34억 '꿀꺽' 2025-12-12 10:13:27
연인의 휴대전화에 몰래 설치하기만 하면 됐다. 그러면 프로그램이 휴대전화 사용자의 GPS 위치와 문자 메시지, 통화내용을 저장·녹음해 회사 서버로 전송했다. A씨 서버에 저장된 불법 통화 녹음파일은 확인된 것만 12만건이었다. 프로그램 구매자는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6008명에 달했다. 이들이 프로그램을...
초등생 자녀까지 협박…'1만2000% 금리' 적용한 미등록 대부업체검거 2025-12-11 15:14:04
단위의 불법 영업을 지속했다. 외부 시선을 피하기 위해 고층 아파트를 사무실로 임차하고 1~3개월 주기로 장소를 옮기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해왔다. 전화 영업 중 본명이 노출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조직 내에서는 서로를 가명으로 부르기도 했다.'돈 안갚으면 자녀 납치할 것'추심 방식은 더욱 악질적이었다....
LGU+ 익시오서 통화내용 노출…반복된 통신사 사고에 불안 확산 2025-12-07 08:26:48
통화기록과 통화 요약 파일을 저장하는 익시오 서버의 기능 개선 작업에서 일어난 오류로 벌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처럼 국가의 기반 인프라를 책임지는 통신사들에서 굵직한 개인정보 침해 사고가 잇따르면서 국민 불안이 커지자 통신업계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노력이 훨씬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이민 옥죄고 바이든 지우기 박차…트럼프 '추수감사절 대공세' 2025-11-29 09:05:36
입국에 빗장을 거는 한편, 불법체류자 단속을 더 강화하는 동시에 합법적 체류 자격을 가진 사람들의 영주권이나 비자에 대한 재심사를 통해 추방 대상자를 늘려 나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결국 지난 11월4일 지방선거 참패,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파일 공개 논란, 핵심 측근이었던 마저리 테일러 그린 연방...
트럼프, 군인피격계기 '反이민'·'軍 치안투입' 박차 가하나 2025-11-28 08:51:11
조치를 전광석화같이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불법체류자 추방을 포함한 반이민 정책과, 워싱턴DC를 포함한 민주당 지지 성향 도시들을 중심으로 한 주방위군 병력의 치안 투입은 반(反) 트럼프 진영의 격렬한 반발을 부른 논쟁적 사안이다. 올해 들어 몇차례 전국적으로 전개된 '노킹스'(No Kings·...
연예인 얼굴·목소리 AI 무단 도용 원천 봉쇄…디지털 DNA 보호 구축 2025-11-27 14:55:30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불법 영상 차단을 넘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에서도 명확한 근거를 제공하는 구조로 평가된다. 연매협은 "피해가 발생한 뒤 삭제 요청을 하는 방식으로는 AI 조작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며 "업계가 공동으로 동의하는 사전 등록 기반의 공식 표준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AI 합성...
[시론] 존중받는 인격권, 달라진 법의 시선 2025-11-26 17:33:12
파일을 공개해 자신의 악행을 숨기고 승승장구하던 사람에게 통쾌하게 복수하는 것은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 레퍼토리다. 그런데 이런 일은 현실에서도 드물지 않게 일어난다. 예전에는 녹음기를 숨겨서 몰래 녹음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요즘은 누구나 휴대폰을 이용해 버튼 하나만 누르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녹음할 수...
"또라이 중에 상또라이" 사장 폭언에…'못 참아' 금융치료 나섰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11-17 07:30:01
파일을 손에 들고 직원을 향해 수차례 휘두른 다음 모서리 부위로 이마를 가격하기도 했다. 직원에 욕설 쏟아낸 사장, 직장 내 괴롭힘 판단 '부정'A씨는 법원에서 벌금 500만원의 약식 명령이 나오자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형사소송과 별개로 노동청이 팔을 걷어붙였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은 피해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