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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무마해주겠다"…서초동 '경찰 브로커' 전성시대 2025-12-14 18:14:32
형사 사건 수사를 지연시키거나 불송치를 유도하고, 고소 대리를 맡은 사건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실무자의 역할이 결정적인 만큼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 경찰이 필수 전력으로 꼽힌다. ◇‘미등록 전문위원’은 관리 사각지대중소형 로펌에서 소위 사건 브로커로 활동하는 미등록 전문위원 문제도 심각하다....
"'무혐의' 조민 기사는 왜 하나도 없나"…분노한 조국, 무슨 일? 2025-12-13 11:22:34
수사 끝에 전자상거래법 위반에 대해 각하 불송치 또는 범죄 불인정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검찰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며 "그러나 이상을 보도하는 기사는 하나도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고발을 남발하는 자들의 속셈은 뻔하다. 막을 수도 없다"면서도 "언론만큼은 최소한의 기...
성시경 전 매니저, 처벌 안 받는다…뜻밖의 이유 봤더니 2025-12-12 11:37:14
횡령 혐의로 고발당한 매니저 A씨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성시경 측이 처벌을 원치 않아서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를 고발한 이는 성시경이나 소속사 관계자가 아닌 제3자였다. 경찰은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사설] 경찰 지능범죄 처리 하세월, 내년 10월 檢 없어지면 더 걱정 2025-12-11 17:35:07
고의성 입증의 난관을 극복하지 못해 불송치 종결하고 마는 사례도 잇따른다. 전자문서 위조, 딥페이크 등 디지털 기술 악용 범죄가 급증해 수사 대응이 훨씬 까다로워졌지만 여전히 가상자산 개념조차 모르는 수사관이 수두룩한 것으로 전해진다. 내년 10월 검찰청 해체가 단행돼 수사 일선에서 검사가 사라지면 상황은 더...
학폭 벗은 심은우, 청소년 지원 연극 무대 오른다 2025-12-11 14:12:31
이듬해 3월 불거진 학폭 논란으로 4년 동안 활동하지 못했다. 폭로자 A씨가 실제로 싸웠다는 B씨가 등장했지만 심은우의 학폭 논란은 이어졌다. 심지어 명예훼손과 관련한 경찰 조사에서도 A씨에 대한 소환 조사도 진행되지 않은 채 '증거 불충분에 의한 검찰 불송치'로 수사가 종결되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단독] 법률자문후 고소해도 3년째 표류…PF 비리·전세사기 수사도 하세월 2025-12-10 17:51:43
재송치됐다. 경찰의 수사 처리 기간 통계는 보완수사와 재수사 기간을 포함하지 않아 이 사건의 수사 처리 기간은 3개월로 기록됐다. 지능범죄 수사 지연은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사건이 경찰로 몰리면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경찰 수사력이 사건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지능범죄 불송치 비율은 2021년...
[단독] '146억 대출' 뒷돈 챙긴 증권맨…고소해도 3년 표류 2025-12-10 17:34:16
피의자의 진술을 받아들여 불송치 결정을 거듭 내렸다. 이 당시 경찰은 임직원들이 실제로 수수료를 받았는지와 같은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못해 수사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능범죄 신속 처리 못하는 경찰 경찰이 사기·횡령, 사문서 위조 등 당사자 간 공방이 치열한 지능범죄를 신속히 처리하지 못해...
'미등록 기획사 운영' 성시경 누나·법인 검찰 송치 2025-12-10 14:00:08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함께 고발된 성시경에 대해서는 회사 운영에 직접 참여한 정황이 없다고 판단해 불송치됐다. 에스케이재원은 2011년 설립된 1인 기획사로 성씨의 누나가 대표이사다. 2014년 제정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라 연예기획업은 문체부 등록이 의무화됐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아...
성시경 불송치…누나·소속사만 검찰 송치된 까닭은 2025-12-10 13:54:20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함께 고발된 성시경에 대해서는 '소속사 운영에 직접 관여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문제가 된 에스케이재원은 성씨의 누나가 대표이사로 있는 1인 기획사다. 해당 법인은 2011년 설립됐으나,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른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조진웅, 소년범 이력 문제?…중견 배우 "나도 맞았다" 폭로 2025-12-08 14:03:00
강간(1994년 기준)으로 형사 재판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는 사실이 지난 5일 외부에 전해졌다. 또한 조진웅이 성인이던 무명 배우 시절에도 극단 단원을 구타해 폭행 혐의로 벌금형 처분을 받았고, 영화 2004년 '말죽거리 잔혹사'를 찍을 당시에는 음주 운전으로 면허 취소를 당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