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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아내 살해한 남편 사면…논쟁 불붙었다 2025-12-26 21:01:05
유감을 표명했다. 이 법은 여명이 6개월 이내로 남았다고 판단되는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내년 9월부터 시행된다. 조력 자살은 미국의 일부 주에서 허용하고 있고 프랑스·영국 등 일부 유럽 국가도 입법을 추진 중이다. 네덜란드·벨기에와 캐나다 등은 일정 조건을 전제로 안락사를 일부 허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년 43만명 이상에 주거비 지원…자발적 이직도 '구직급여' 2025-12-26 20:37:53
사진이다. 기본계획에는 일자리, 교육, 주거, 금융, 참여 등 5개 분야 282개 과제를 담았다. 정부는 2030년까지 청년월세지원사업, 주거안정장학금, 청년주택드림 대출 등을 통해 43만명 이상에게 실질적 주거비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노후 청사와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해 수도권 공공주택 2만8,000호를 포함한...
"헤지펀드 제칠 것"…8천조 굴리는 월가 새 강자 2025-12-26 20:07:32
등 다양한 영역으로 흘러가며 세계 산업 지형을 바꾸고 있다. WSJ은 "패밀리 오피스의 자산 능력은 몇 년 안에 헤지펀드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전문 로펌 넬슨 멀린스 관계자는 "그저 성장하는 수준이 아니라 폭발적"이라며 "패밀리 오피스 업계가 차세대 사모펀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尹 최후진술 "계엄은 거대 야당 때문…공소장 코미디" 2025-12-26 19:48:52
또 "국무회의 소집은 대통령 재량으로 직권남용에 해당하지 않으며, 특정 장관을 배제한 사실도 없다"고 강조했다. 변호인단은 "직권남용의 구성요건을 통제하지 않으면 차기 정권의 정무 판단도 처벌받을 수 있다"며 "모든 정권의 정책 결정이 형사 범죄로 번질 선례를 남길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HD현대重, 함정 수출 20척 초읽기 2025-12-26 19:41:20
3200t급 ‘미겔 말바르급’ 호위함(사진)의 운용 성과가 바탕이 됐다. 기존 함정의 품질과 기술력에 대한 신뢰가 추가 발주로 이어진 것이다. 필리핀은 해군 현대화 사업인 ‘호라이즌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HD현대중공업이 추가 수주한 호위함은 올해 인도된 미겔 말바르급과 동일한 사양 기반이어서 필리핀 해군이...
'내돈내산'인데…명품백 리폼하면 상표권 침해? 2025-12-26 19:06:05
개인 사용 목적에 의한 것이다. 교환가치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며 "개인적으로 사용하고자 리폼한 제품은 '독립된 상거래의 목적물이 되는 물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번 사건의 결론은 국내 상표권 법리 해석과 리폼 산업 전반에 중대한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3억 빌리고 안 갚아"…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 2025-12-26 18:45:23
인천시 비상근 특보로 활동했다. 그는 특보 직함을 이용해 돈을 빌린 것은 아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2017년 전 소속사에서 빌린 2억4,000여만 원을 갚지 않아 민사 소송에서 패소했으며, 2015년에는 지인의 2억 원을 갚지 않아 피소됐다가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임신 몰랐다"…사산아 봉투에 담아 방치한 엄마 2025-12-26 18:39:20
사실을 몰랐고 아이가 뱃속에서 숨진 채 태어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아기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했으며, 국과수는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결과를 회신했다. 다만 경찰은 A씨가 고의로 숨진 아기를 장시간 그대로 방치한 것으로 보고 시체유기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사진=연합뉴스)
수하물 부탁에 '철컹'…마약운반 한국인 10여명 2025-12-26 18:31:24
한국인에게 수하물 운반을 부탁하며 항공권과 여행경비, 수백만원대의 사례금을 제안한 경우가 다수 확인됐다. 외교부는 "체포된 후 마약이 은닉된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더라도 현지 당국에서 마약 운반죄로 엄하게 처벌받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동장군에 전국 '꽁꽁'…내일 아침 최저 '-15도' 2025-12-26 18:00:28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수도권과 경상권 일부 지역도 대기가 다소 건조하겠다. 동해·남해·제주 해상에는 시속 30∼65㎞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돼 항해 및 조업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북, 경북은 ‘보통’, 그 외 지역은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