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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유튜버 납치·살해 시도 일당…첫 재판서 혐의 인정 2025-12-15 11:13:53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중고차 딜러 A씨(25)와 지인 B씨(23)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A씨 측 변호인은 "기본적인 건(혐의는) 대체로 인정한다"며 "자세한 공소 사실 중에서 일부 행위 관련해선 다툼의 여지가 있어 검토 후 추후 기일에 의견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B씨 변호인도 "피고인은 모두 자백한 상태로 공소...
'화성 연쇄 살인범' 이춘재 전처, 입 열었다…"일상서 눈빛 돌변" 2025-11-03 10:24:46
덧붙였다. 평범한 가장의 탈을 쓴 채 일상을 유지하던 살인범의 이중적 면모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대목이다. 당시 수사 관계자들의 증언 또한 주목을 받았다. 한 경찰 관계자는 "이춘재 직업이 오리발이다. 그다음 날 이춘재 엄마가 왔다. 그 엄마가 '집에 남은 거 장판 쪼가리 하나도 남기지 말고 다 태우라'고 하...
1972년 북아일랜드 '피의 일요일' 진압 英군인 1심 무죄 2025-10-23 23:51:28
"누구도 정의의 심판대에 세우지 못한 책임은 살인 사건을 제대로, 혹은 전혀 수사하지 않은 영국 정부와 병사들이 처벌 없이 살인을 계속하도록 보호하고 방조한 영국군에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북아일랜드 참전용사 위원장 데이비드 존스톤은 "F는 25년 넘게 다양한 형태의 법적 심사를 받아왔다. 린치 판사의 오늘 판...
'동탄 납치살인' 부실 대응 경찰관 대부분 구두경고 수준 징계 그쳐 2025-10-21 10:50:48
살인극으로 이어졌다. 이에 강 서장은 지난 5월 28일 브리핑을 열고 공식 사과했다. 정 의원은 "이번 사건은 경찰의 안이한 대응이 사실상 살인을 방조한 것"이라며 "그런데 관련 경찰관 12명 중 7명이 구두경고 수준의 직권경고를 처분받았고 핵심 인물들의 징계 수위에도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전생에 아빠와 연인"…조카 '숯불 고문' 살해 전말 2025-10-08 20:00:01
완전히 의식을 잃고 상체 전면에 심한 화상을 입은 뒤에야 끝났다. 사건은 CCTV에 고스란히 담겼고, 심씨 일당은 경찰에 상해치사 혐의로 송치됐다. 재판에서 심씨는 살인 고의를 부인했으며, 피해자의 부모도 피고인들이 도우려다 발생한 일이라 주장했다. 결국 심씨는 무기징역, 자녀 등 공범 4명은 징역 20~25년, 살인...
"전생에 아빠와 연인" 동생 세뇌…조카 잔혹하게 살해한 무당 2025-10-08 08:48:42
CCTV에 담겼다. 경찰은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했으나 검찰은 살인 혐의로 심씨 일당을 재판에 넘겼다. 심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자녀 등 공범 4명은 징역 20~25년을, 살인 방조 혐의의 2명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재판부는 심씨가 범행 후에도 '애기령 천사' 탓을 하며 자기 잘못을 회피하고 법정...
"악귀 퇴치한다"…숯불 열기로 조카 살해한 70대 무속인 2025-09-25 15:37:04
인천지법 형사16부(윤이진 부장판사)는 25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무속인 A씨(79·여)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자녀 등 공범 4명에게는 각각 징역 20∼25년을, 살인 방조 혐의를 받는 다른 2명에게는 각각 10년을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 18일 인천시 부평...
1982년 파리 반유대 테러 용의자 43년 만에 체포 2025-09-19 23:02:56
조직과 연계된 살인 및 살인 방조 혐의로 재판에 회부했다. 이 재판은 내년에 열릴 전망이다. 용의자 6명 가운데 2명은 이미 신병이 확보돼 프랑스에 구금 중이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나머지 4명 중 1명이 이번에 체포된 히샴 하브다. 나머지 용의자들은 요르단, 쿠웨이트 등에서 소재가 확인됐다. 프랑스는 히샴 하브의...
'가족여행' 속이고 처자식 살해…판사는 눈물 쏟았다 2025-09-19 20:15:59
광주지법 형사12부 박재성 부장판사는 19일 살인 및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지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며 판결문 낭독 도중 눈물을 흘렸다. 지씨는 지난 6월 1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에서 아내와 고등학생 두 아들을 태운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해 모두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가족에게 수면제를 먹...
[속보] 고교생 아들 2명, 바다 빠트려 살해한 40대 아버지 무기징역 2025-09-19 14:30:12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는 이날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지모씨(49)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천륜에 반하는 범죄로 두 아들을 살해하고 아내 자살을 방조했다. 피고인은 물속에서 답답함을 느끼자 안전벨트를 풀고 탈출했다. 가족 안전은 안중에도 없이 혼자 살겠다고 빠져나왔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