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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前 매니저 돈 안 갚았다" 패소…판결문 비공개 신청 2024-05-23 13:13:07
할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법원은 A씨의 손을 들어줬다. 다만 A씨는 김호중이 소속사를 옮긴 직후 '수익의 30%를 주겠다'고 약속했다며 약정금 2억여원도 요구했는데, 이 부분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김호중이 상고하지 않으면서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다음 날 김호중은 '다른 사람이 판결문을...
대법 "양대노총 타임오프 배분…포스코, 소수노조 차별 안했다" 2024-05-20 18:46:24
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포스코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공정대표 의무 위반 시정 재심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한 원심을 지난 17일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이란 대법원이 원심판결에 법 위반 사유가 없다고 보고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유튜브, 홍콩 정부 요청에 반정부 시위곡 '글로리…' 차단키로 2024-05-15 10:27:14
홍콩 정부 요청에 반정부 시위곡 '글로리…' 차단키로 "홍콩 법원 판결 일단 따를 것…추후 상고도 고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홍콩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반(反)정부 시위곡 '글로리 투 홍콩'(Glory to Hong Kong·한국 제목 '영광이 다시 오길')...
'암투병' 아버지 숨지게 한 아들…"간병하는 母 지키려 했다" 2024-05-13 20:18:21
1심보다 낮은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섬망 증세로 폭력성을 드러낸 피해자에게 대항하다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걸로 보인다"며 "A씨의 어머니뿐만 아니라 지인들은 물론 혈족들이 모두 선처를 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A씨는 여전히 형이 무겁다며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AfD 극단주의 의심"…독일 법원, 정보기관 감시 허용 2024-05-13 18:16:41
항소했다. AfD는 판결 선고 전 이미 연방행정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AfD는 중앙당과 별개로 튀링겐·작센·작센안할트주 지부와 산하조직 청년대안(JA)이 의심 단체보다 더 강력한 감시 조치가 허용되는 '극단주의 단체'로 지정돼 있다. 항소심도 승소한 정보당국이 AfD 전체를 극단주의 단체로 분류해 감시...
"위안부는 매춘" 발언에 징계받은 교수…대법원 "타당" 2024-05-12 10:48:23
1심 법원은 "(해당 발언은) 여성이 어떤 식으로 매춘에 종사하게 되는지 직접 경험해보라는 취지"라며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해당 발언 전후로 위안부 여성이 매춘 행위 종사자라는 내용만을 설명했을 뿐, 연구행위와 관련해 언급한 적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대법 "공인중개사가 권리금 계약서 써주면 불법" 2024-05-09 18:13:07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지난달 12일 행정사법 위반으로 기소된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100만원의 선고유예를 결정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고유예는 경미한 범죄에 대해 일정한 기간 선고를 유예하고 그 유예 기간을 사고 없이 지내면 형의 선고를 면하게 하는...
'월성원전 감사 방해' 산업부 전 공무원들 무죄 확정 2024-05-09 14:36:24
"C 서기관에 대한 감사원의 자료 제출 요구는 임의 이행을 요구한 것에 불과해 이에 응하지 않더라도 형사처벌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며 "감사원법에 따른 감사 활동으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방실침입 부분에 대해서도 1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고 검사 측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檢, 삭제된 개인 전자지갑 복구…숨겨둔 암호화폐 76억 첫 압류 2024-05-06 18:07:20
계정을 찾았다. A씨는 현재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한 상황이다. 검찰은 2심 선고가 확정되면 A씨가 차액 22억여 원만큼 이득을 본다며 대법원에 몰수 선고를 요청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행법상 암호화폐 강제집행 규정이 완비돼 있지 않다”며 “P2P(개인 간) 거래 증가로 개인 전자지갑 사용이 늘어났는데도 관련 제도...
탕비실 물품 쟁여놓고 쓰는 김대리…"이래도 되는 건가요?"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5-06 12:56:25
직원에 대한 징계가 부당하다고 봤지만 법원에서는 판단이 뒤집혔다. 당시 1심 법원은 "기아는 업무상 필요하다는 전제에서 A 씨가 매달 20켤레의 목장갑을 가져가도록 한 것"이라며 "업무상 필요가 없는데도 목장갑을 월 10켤레씩 더 받는 것이나 이를 회사 밖으로 반출하는 것이 허용돼 있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