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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준공…11만 세대 열공급·에너지 자립 강화 2025-12-19 11:27:10
송전선로 부담 완화와 전력계통 안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사장은 “기존 시설을 운영하면서 신규 공사를 병행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철저한 사업관리와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단 한 건의 중대사고 없이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현장 직원들과 시공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서울 무역센터에 국내 최대 규모 수열에너지 냉방 시스템 구축 2025-12-19 09:59:07
기존에 있는 상수도관으로 물을 공급하면 되므로 선로를 따로 설치할 필요도 없다. 무역센터 수열에너지 냉방 시스템은 단일 건물 기준 국내 최대인 7천 냉동톤(RT) 규모로 코엑스와 아셈타워, 트레이드타워 냉방을 담당한다. 시스템 구축에 설계비 2억9천만원과 공사비 133억4천만원이 투입됐다. RT는 '0도의 물 1t을...
지역난방공사, 대구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완료…열생산량 3배로 2025-12-16 17:00:03
선로 부담 경감, 전력계통망 안정화에 기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준공식에서는 성공적인 준공에 기여한 공로로 한난 및 관계사 직원들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한정된 부지에서 기존 시설을 운영하면서도 신규 공사까지 진행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철저한 사업관리와 안전...
코레일, 30일부터 KTX-이음·일반열차 운행 조정 2025-12-15 11:20:48
하루 1524석 늘어난다. 청량리~망우 구간 선로 용량 포화를 완화하기 위해 강릉선과 중앙선 KTX-이음 열차 두 대를 연결 운행하는 방식으로 효율화했다. 일반열차는 충북선 대전~제천 구간 ITX-마음을 하루 2회(상·하 1회) 증편 운행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코레일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운행하는 열차...
"아파트 옆은 안 된다" 하남변환소 놓고 주민 반발…대체지 선정 '막막' 2025-12-14 15:08:22
필요하고 변환소와 변전소를 잇는 송전선로도 새로 건설해야 해 최소 8년 이상의 사업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특히 팔당댐 인근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환경 규제가 까다로워 인허가 변수도 많다는 지적이다. 한국전력은 기존 동서울변전소 인접 부지를 활용하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동서울변전소 HVDC 변환소...
SR 노조 "고속철도 통합 효과 근거 없어…통합 추진 재검토하라" 2025-12-11 14:30:56
비판했다. 이어 "좌석난은 통합이 아니라 차량 투입·선로 용량 증설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2021년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통합시 연간 '중복 비용 406억원 절감' 기대 효과에 대해서도 "통합 후에도 인력은 그대로 유지되기에 인건비 절감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SR 노조는 또...
"SK하닉 돈 많다 생각하지만" 지원요청에…李대통령 "일리있다" 화답 2025-12-10 16:36:01
선로 연결에 지역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 애로사항이 있다"며 "앞으로 전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산업은 지방이나 전력이 풍부한 곳으로 입지를 정하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바람직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은 이날 발표된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 "정부에서...
곽노정 "개별기업으론 초대형 투자 어려워…규제완화 필요" 2025-12-10 15:40:37
선로 연결에 지역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 애로사항이 있다"며 "앞으로 전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산업은 지방이나 전력이 풍부한 곳으로 입지를 정하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바람직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은 이날 발표된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 "정부에서 제시한 국민성장펀드...
한국전력공사, 습지 훼손 없이 송전선로 설치…갯벌·해양 생태계 보호나서 2025-12-09 08:02:00
선로 구축을 위해 습지 보호구역 내 가공 송전선로 설치를 허용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공기관과 지역자치단체, 환경단체가 협업해 민간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분야의 제도 개선을 이뤄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진행 중인 3기가와트(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계기가 됐다. 전력을 육지로...
김성환 기후장관 "신규 원전 건설 여부 논의 절차 이달 결정" 2025-12-02 11:00:08
선로 종착지다. 이 송전선로는 지난 10월 1일 처음 열린 '국가 기간 전력망 확충위원회'에서 '국가 기간 전력망 설비'로 지정됐다. 국가 기간 전력망 설비 지정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에 속도를 내고자 이뤄졌다. 주민들은 변환소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소음이 건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