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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액 인상 2025-12-23 11:00:01
기준소득금액이 106만원으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연금보험료 월 최대 지원액이 5만350원으로 올해보다 4천원(8.6%) 오른다. 내년에는 연금보험료율이 0.5%포인트 오르지만, 소득대체율이 1.5%포인트 인상됨에 따라 기준소득금액 상향이 농업인의 노후 보장에 더 기여할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기대했다. 아울러 내년부터...
"연금 더 받고 정년도 늘린다고?"…청년 분노 부르는 '올드보이'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22 15:02:40
여야 합의로 처리했다. 보험료율을 단계적으로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43%로 올리는 내용이 골자다. 본회의 표결 결과는 찬성 193명, 반대 40명, 기권 44명(재석 277명)이었다. 반대한 의원 40명 중 15명(37.5%)이 3040 의원들이었다. 상당수 의원들이 "18년 만의 큰 개혁"이라고 자위했지만, "부담은 젊은...
"연금제도 끊임없이 개선…기금 안정적으로 운용" 2025-12-12 17:34:42
13%, 소득대체율은 40%에서 43%로 높이는 모수개혁에 합의했다. 18년 만의 개혁이었지만 기금 고갈 시점은 2056년에서 2064년으로 8년 미뤄지는 데 그쳤다. 전문가들은 연금 제도의 근본 구조를 고치는 구조개혁을 이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구구조와 경제 상황에 따라 보험료율과 연금 지급액을 유연하게 조절하는...
25년 뒤 GDP 6.3% 연금에 투입…"추가개혁 서둘러야" 2025-12-10 17:36:59
모수개혁 결과(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로 단계적 인상)를 반영하더라도 국민연금은 2030년 수입 72조5000억원, 지출 77조원으로 적자 전환된다. 2050년에는 수입(116조5000억원)이 지출(322조2000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쳐 205조원의 적자가 생긴다. ◇“연금 지속 가능성 높일 논의 필요”OECD는 올해 초 모수개혁에...
국민연금 '미적립부채' 공개 논란…"공포 조장" vs "개혁 첫걸음" 2025-12-07 18:42:54
기존 60%이던 소득대체율을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40%로 인하하는 모수개혁을 단행했을 때다. 당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재 국민연금 적립금은 180조원이고 잠재부채(미적립부채)는 210조원으로 하루 800억원씩 부채가 쌓이고 있다”며 연금개혁 필요성을 역설했다. ◇ “추가 구조개혁의 첫걸음”연금 재정의...
"나는 얼마나 받을까"…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 100만명 돌파 2025-12-07 06:28:27
1월 처음 나왔는데, 8월 기준 현재는 16명에 이르고 있다. 최고액 수급자의 연금액은 월 318만5천40원이다. 국민연금은 가입자가 최소 10년(120개월) 이상 보험료를 내야만 노령연금 수급 권리를 확보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이 길수록, 낸 보험료가 많을수록, 소득대체율이 높을수록 수령 금액이 커진다. (사진=연합뉴스)
독일 연금개편안 통과…대연정 붕괴 위기 모면(종합) 2025-12-06 03:38:15
쟁점이 된 소득대체율은 기존 법안에 올해까지만 48%로 보장하게 돼 있었다. 하한 규정이 사라질 경우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거 은퇴로 2040년 소득대체율이 44.9%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독일 정부는 지난해 올라프 숄츠 총리 시절부터 소득대체율 하한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러나 새 정부 들어 집권...
독일 연금개편안 통과…대연정 붕괴 위기 모면 2025-12-05 23:31:58
쟁점이 된 소득대체율은 기존 법안에 올해까지만 48%로 보장하게 돼 있었다. 하한 규정이 사라질 경우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거 은퇴로 2040년 소득대체율이 44.9%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독일 정부는 지난해 올라프 숄츠 총리 시절부터 소득대체율 하한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러나 새 정부 들어 집권...
[이슈프리즘] '버퍼펀드' 지금부터 준비해야 2025-12-04 17:51:30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2033년까지 13%로 높이고, 소득대체율은 내년부터 40%에서 43%로 상향하는 ‘모수개혁’ 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2차 연금개혁은 뒷전으로 밀리는 분위기다. 하지만 기금 고갈 시점을 2056년에서 2071년으로 15년 늦췄을 뿐, 연금 재정의 파괴적 구조는 그대로다. 더구나 이번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방치’에서 ‘투자’로...460조 퇴직연금이 움직인다 2025-12-01 06:02:15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43%로 상향 조정하는 개혁안을 추진 중이지만,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연금기금 고갈 시점을 근본적으로 늦추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는 곧 국민연금만으로는 안정적인 노후 준비가 어렵고 퇴직연금을 통한 추가 소득 마련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처럼 제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