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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가서 우크라 파병론…"유럽 깃발 달고 보내자" 2025-12-26 18:38:46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과 유럽이 소원해지자 '유럽판 나토'를 새로 구축하자고 주장해 왔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도 "미국 문건에 따라 정책을 세우는 일은 그만둬야 한다"며 "자체 안보전략을 수립하고 유럽의 구조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독일 집권 기독사회당(CSU) 소속인 베버는 유럽의회 제1당...
[책마을] 하루 10분 '나'에 대해 쓰는 시간 2025-12-26 16:48:49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은?” 같은 질문 앞에서 우리는 비로소 스스로에게 말을 걸기 시작한다. 페이지 곳곳의 여백은 독자의 기록으로 채워질 때 완성된다. 남의 삶을 소비하는 대신 오늘의 기록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2000년생 독일 작가 톰 봅지엔의 여행과 사유에서 시작된 이 책은 거창한 목표를...
정청래 "사법개혁안 신속 추진…개혁 페달 계속 밝겠다" 2025-12-26 10:56:58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법왜곡죄, 재판소원, 대법관 증원 등 '사법개혁안'을 흔들림 없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취임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의 페달'을 멈추지 않고 계속 밟겠다. '강력한 개혁 당대표'의 깃발을 내리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중간선거 앞 트럼프 새 실세…36세 백악관 부비서실장 주목 2025-12-25 17:06:25
뒤 그와는 관계가 소원해졌다. 블레어 부비서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맡은 첫 업무는 작년 공화당 경선 중 디샌티스 주지사를 공격하는 것이었다. 그는 과거 디샌티스 주지사 밑에서 일하면서 알게 된 관련 정보를 자주 활용했다. 그가 처음부터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웠던 것은 아니다. 초기 트럼프 대통령은...
크리스마스날 북적이는 명동거리 2025-12-25 16:36:15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많은 인파들로 북적이고 있다.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루돌프 모양의 장식을 한 차량이 눈에 띈다.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 대형 소원트리에 시민들이 적은 희망 메시지가 내걸려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정인이 얼굴 공개 '그알' PD "5년 만에 무죄…후련하고 감사" 2025-12-24 16:07:57
헌법소원을 제기했고, 2년 반이 지난 지난주 목요일 헌법재판소에서 인용 결정을 받았다"며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 PD는 또 "5년 동안 수없이 흔들렸지만, 그 방송은 동료들과 치열한 토론 끝에 제작한 결과물이었기에 모두를 믿었다"며 "그 책임은 메인 PD인 제가 지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초록우산, 수술비 지원하고 공부 책상 선물한 '초록산타'…아이들 꿈 찾아주는 원정대 2025-12-23 15:32:26
꼭 퇴원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보내왔다. 초록우산은 접수된 소원 편지를 바탕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2025 가장 초록우산다운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를 통해 정기 후원, 일시 후원,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메나리니, 구세군과 말기 암 환우 ‘마지막 소원’ 동행 2025-12-23 13:10:04
환우의 소원 앰뷸런스 지원 캠페인 ‘배웅 프로젝트’의 운영을 위한 기부금을 구세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배웅 프로젝트는 임종을 앞둔 암 환우가 생전에 간절히 바라던 장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 감성·정서 기반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환우와 가족의 ‘마지막 희망’을 실현해주는...
헌재, '아동학대 피해' 정인이 얼굴 공개한 '그알' PD 기소유예 취소 2025-12-23 07:53:13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헌재는 2년여에 걸친 심리 끝에 "기소유예 처분은 정당행위에 관한 중대한 법리오해 또는 수사미진에 의한 것으로 청구인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했다"며 기소유예를 취소했다. 이 PD의 행위가 아동학대처벌법을 어긴 구성요건에 해당하지만, 목적의 정당성과 수단의 적합성이 인정돼...
동물단체 "'비둘기 먹이 주기 금지'는 동물학대" 헌법소원 2025-12-22 20:15:18
금지 야생생물법은 위헌"이라면서 "헌법소원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야생생물법과 각 지자체 조례는 비둘기 개체수 조절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비둘기를 굶겨 죽이겠다는 동물 아사(餓死) 정책에 불과하다"면서 "헌법상 생명권, 행복추구권, 과잉금지 원칙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