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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프이스트-더임코치의 컨피던스 코칭] '키 큰 놈' 이야기 2025-12-01 18:20:42
보태 보면 1984년 12월에 입대한 신병교육대 이야기다. 같이 입대한 동기 중 키가 가장 컸다. 그러면 신병교육대에서 자동으로 부여되는 것이 있다. 교육훈련으로 연병장에 모일 때 ‘기준’이 된다. 당시 향도로 불렸다. 다시 말해 가장 키 큰 병사를 기점으로 오와 열이 맞춰진다. 가로줄 제일 우측, 세로줄 가장 앞쪽에...
'훈련병 얼차려 사망' 지휘관들 징역…5년6개월·3년 [종합] 2025-09-25 17:02:37
한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에게 징역 5년6개월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25일 학대치사와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중대장 강모씨(28·대위)에게 징역 5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부중대장 남모씨(26·중위)는 지난 7월 상고를 취하해 2심에서 선고한...
병역범죄 지능화…軍면제 컨설팅 SNS서 활개 2025-09-10 17:46:37
한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최씨 신분증을 들고 입소해 3개월간 복무하다가 지난해 9월 병무청에 “두렵다”며 자수했다. 개인의 병역 기피 수준을 넘어 전문 브로커가 병역 면탈을 돕는 등 지능화한 수법의 병역 범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비대면 SNS의 발달로 병역 면탈을 조장하는 정보에...
"월급 나눠갖자" 대리 입영한 20대, 항소심서 형량 늘어 2025-07-18 11:43:03
7월 강원 홍천군 한 신병교육대에 최씨 대신 입소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최씨가 '군인 월급의 절반을 주면 대신 현역 입영을 해주겠다'는 조씨의 제안을 승낙하면서 범행이 이루어졌다. 이에 조씨는 병무청 직원들에게 최씨 주민등록증과 군인 대상...
"월급 나눠 갖자"…사상 첫 군대 대리 입영한 20대 2심도 실형 구형 2025-06-18 16:34:07
한 신병교육대에 최씨 대신 입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두 사람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최씨가 '군인 월급의 절반을 주면 대신 현역 입영을 해주겠다'는 조씨의 제안을 승낙해 범행이 이뤄졌다. 이에 조씨는 병무청 직원들에게 최씨 주민등록증과 군인 대상 체크카드(나라사랑카드)를...
"총이 여기서 왜 나와"…렌터카 열었다가 '화들짝' 2025-06-10 12:27:25
신병교육대를 막 수료한 한 신병을 렌터카를 이용해 부대로 인솔했다. 신병은 자대에서 새로 지급받은 K-2 소총을 휴대하고 있었는데, 새 주둔지에 도착해서는 깜빡하고 소총을 차에 두고 내렸다. 인솔을 마친 부사관도 차에 신병의 소총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렌터카를 반납했다. 해당 부대는 이후로도 신병의...
'깜빡했지 말입니다'…렌터카에 K-2 소총 놓고 내린 신병 2025-06-10 07:20:08
신병교육대를 막 수료한 한 신병을 렌터카를 이용해 부대로 인솔했다. 신병은 새로 지급받은 K-2 소총을 갖고 있었다. 새 주둔지에 도착한 후 깜빡하고 소총을 차에 두고 내렸다. 인솔을 마친 부사관도 차에 신병의 소총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렌터카를 반납했다. 해당 부대는 이후로도 신병의 소총이 사라졌다는...
'두고 내릴 게 따로 있지'...렌터카 열었다 '헉' 2025-06-10 06:09:45
부사관은 지난 5일 신병교육대를 막 수료한 한 신병을 렌터카로 실어 부대에 인솔했다. 신병은 자대에서 새로 지급받은 K-2 소총을 휴대하고 있었다. 그는 새 주둔지에 도착해 내리면서 깜빡하고 소총을 차에 놓고 나왔다. 부사관 역시 차에 신병의 소총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렌터카를 반납했다. 해당 부대는 이후로도...
"전우 위해 수류탄 안고 산화한 장교 기려야" 2025-03-09 18:05:06
제3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교관 임무를 수행하다가 훈련병이 안전핀을 제거한 수류탄을 투척하지 못하고 떨어뜨리자 자신의 몸으로 감싸안아 폭발을 막았다. 이로써 주변에 있던 269명의 전우를 구하고 산화했으며, 그의 희생은 살신성인의 표상으로 남았다. 육군본부는 각 군단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 14명을 선정했다....
ROTC중앙회, 제1회 김범수상 시상식 개최…14명 수상 2025-03-07 09:37:01
대위는 2004년 2월 18일 제3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교관 임무를 수행하던 중, 훈련병이 안전핀을 제거한 수류탄을 투척하지 못하고 떨어뜨리자 자기 몸으로 감싸 안아 주변의 269명의 전우를 구하고 산화한 살신성인의 표상이다. ROTC중앙회는 김범수 대위 서거 20주기를 맞아 지난해 육사의 ‘강재구賞’과 동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