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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납입 이유 있나" 재판부 질문에…고려아연 "美정부 측 이사 선임 때문" 2025-12-19 16:33:13
이날 영풍·MBK 연합이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 심문기일을 열었다. 영풍·MBK 측 대리인으로는 법무법인 태평양·세종·서이헌과 홍승면 전 부장판사가, 고려아연 측 대리인으로는 김앤장법률사무소 출신인 고창현 변호사 등이 나섰다. 양측이 대형 로펌들로 대리인단을 구성하면서 이날 심문기일에 출석한...
한진칼 분쟁과 판박이?… 디테일 살펴보면 전혀 다른 고려아연 분쟁 2025-12-18 17:45:57
유상증자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이번 가처분 재판의 쟁점 역시 이 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에선 2020년 12월 한진칼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사건을 이번 사건과 비슷한 판례로 보고 있다. 당시 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던 KCGI는 한진칼이 산은을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고려아연 美 JV 연내 유증의 대가…배당금 442억 지급 논란 2025-12-18 14:40:18
다시 배당으로 지급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논란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풍·MBK파트너스는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번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관련해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영풍·MBK 측은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특정 주주의 지배력 유지를 목적으로 한 신주 배정은 상법과...
'핵심 공시 누락' 고려아연…사흘째 주가 요동 2025-12-17 18:09:29
영풍과 MBK파트너스 연합이 16일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고려아연의 미국 현지 제련소 설립 시작 단계인 제3자 배정 유상증자부터 막힐 가능성이 생겼다. 고려아연이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국 정부와 맺은 중요 계약 정보를 공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금융감독원의 대응이 주목된다....
신평사, 고려아연 사업경쟁력 커지나 재무부담도 ↑ 2025-12-17 17:47:32
분석했다. 나신평은 영풍·MBK파트너스가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하는 등 현 경영진과의 지배권 분쟁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투자 진행 과정을 모니터링하겠다고 했다. 고려아연의 연결 기준 조정순차입금은 2023년 말 마이너스(-) 1조1000억원에서 올해 9월 말 3조7000억원으로 늘었다.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고려아연의 美투자, 핵심광물 판도 바꿀 딜" 2025-12-16 17:34:12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MBK·영풍 연합은 “상법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경영상 목적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있다”며 “경영권 분쟁 중인 상황에서 우호세력에 지분을 넘기는 건 그동안 법원이 허용하지 않았다”고 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전날 오른 것보다 더 떨어졌다...고려아연, 13% 넘게 급락 2025-12-16 14:37:13
내기도 했다. 이날 주가 하락은 경영권 분쟁의 여파로 보인다. 고려아연과 경영권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영풍과 MBK파트너스 측은 고려아연 이사회가 미국 등 해외에 제련소를 건설하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결정한 데 이의를 제기했다.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조치도 예고했다. 양지윤 기자...
고려아연, 2.8조 유증…미국 정부가 주주로 2025-12-16 14:16:20
고려아연 유상증자와 관련해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미국 제련소 건설 반대가 아니라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최윤범 회장의 지배력 유지를 목적으로 설계된 신주배정이 상법과 대법원 판례에서 금지하는 행위라는 주장입니다. 관건은 이번 유상증자가 회사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경우인지...
영풍·MBK, 고려아연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 2025-12-16 11:37:53
위한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MBK 연합은 미국 제련소 건설 사업에 반대하는 게 아닌 최 회장의 지배력 유지를 위한 유상증자에 반대한다는 점을 명확히 밝혔다. MBK 연합은 고려아연 이사회가 결의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고려아연, 美 공급망 재편 전략의 핵심 파트너 등극"-신한 2025-12-16 08:28:42
배임 행위'로 규정하며 즉각적인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을 예고했다"고 했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파트너십은 고려아연 경영진에게 강력한 명분을 제공해 '회사의 이익뿐만 아니라 한미 동맹과 경제 안보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선택'이라는 논리는 향후 법정 공방에서 '경영권 방어용'이라는 M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