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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에 징역 15년·벌금 20억 구형…金 "심려 끼쳐 죄송" 2025-12-03 19:09:30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주가조작 세력과 함께 도이치모터스 시세조종에 깊이 개입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김건희에 징역 15년 구형…"국민께 큰 심려 끼쳐 죄송" 2025-12-03 18:54:27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1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8억1,144만원을,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선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3,720만원을...
'마스크 거꾸로' 쓴 김건희…초조한 눈빛에 부축 받으며 '휘청' 2025-12-03 15:06:02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에 대한 공판기일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흰 마스크에 뿔테안경을 쓰고 묶은 머리에는 머리핀을 꽂고 재판에 출석했다. 검은 코트 차림의 김 여사는 교도관의 부축을 받으며 법정으로 들어왔다. 12·3 불법 계엄 1년이 된 날 구형을 받게 된 김 여사는 멘탈이 무너진 모습이 역력했다. 불안한...
로펌 존재감 커진 2025년, 법률시장 키워드5[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5-11-28 08:21:24
무죄 판결을 받아냈다. 공판기일 횟수 총 114회, 증인 80명, 공소사실 20개, 판결문 1614페이지(1심), 재판 소요 기간만 4년 10개월에 달하는 이 사건은 역사상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규모였다. 김앤장은 이 회장을 대리해 1, 2, 3심 모두 무죄 판결을 이끌며 삼성그룹의 사법 족쇄를 풀었다. 화우는 이...
법정서 울먹인 손흥민 협박녀 "피해 막으려 노력" 2025-11-27 18:18:23
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정빈 판사 심리로 열린 20대 여성 양모씨의 공갈미수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40대 남성 용모씨에게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양씨는 위자료를 받은 것이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지만 실체적 진실과 100% 일치할 수 없다"며 "철...
특검 '내란 방조·가담' 한덕수 징역 15년 구형 2025-11-26 17:45:46
“그 순간의 기억이 분명하진 않지만, 절대로 동의할 수 없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을) 막을 도리가 없었다. 국무위원들과 다 함께 그 결정을 되돌리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내년 1월 21일 오후 2시를 선고기일로 잡았다. 재판장인 이진관 부장판사는 “선고기일이 늦어 아쉽지만, 최선의 날짜”라고...
한덕수 "계엄 꿈에도 생각 못해…尹결정 돌리려 했으나 역부족" 2025-11-26 17:29:06
심리에서 비상계엄에 찬성하거나 도운 적이 없다고 재차 주장했다. 한 전 총리는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위증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 전 총리는 최후 진술에서 "비록 비상계엄을 막지 못했지만, 비상계엄에 찬성하거나...
'뇌물 혐의' 문재인 측 "검찰의 정치적 보복 수사 이은 '트럭 기소'" 2025-11-25 11:50:09
번째 공판 준비 기일에서 문 전 대통령 측은 “검찰의 이번 기소는 공소사실과 관련 없는 내용을 트럭에 실을 만큼 쏟아붓고 기소하는 ‘트럭 기소’”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공판 준비 기일은 본격적인 심리에 앞서 피고인과 검찰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입증 계획을 논의하는 절차다.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 문 전...
한덕수 재판부 "법정서 소란 김용현측 변호사 감치 재집행" 2025-11-24 17:36:25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사들에 대한 감치를 재집행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김 전 장관 측 변호사들은 한 전 총리 재판에 재판부의 허락 없이 참석했다가 감치 명령을 받았으나 신원이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풀려난 상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사진)는 이날 한...
[마켓칼럼] 거품 논란 속에서 살아남는 투자전략 2025-11-21 14:00:02
결과적으로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다. 투자심리가 위축되자 이미 고공행진을 하고 있던 AI 관련 주식들의 밸류에이션은 다시 한번 버블 논쟁에 휩싸이며 주가 변동성이 급등하고 모멘텀을 잃은 주식시장은 전반적인 조정 국면에 빠져들었다. 여기에 2008년 금융위기 발발 전 선제적으로 금융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