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라이방'은 살아있다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2026-01-26 09:00:26
25일 자에서 ‘세계의 명품 안경’을 소개한 대목이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으면 ‘레이밴(Ray Ban)’이다. ‘광선(ray)을 차단(ban)한다’는 뜻이다. 우리 언론에는 대략 1960년대 들어 ‘라이방’이 등장하는데, 베트남전에서 돌아온 이들이 레이밴 선글라스를 ‘라이방’이라고 불러 유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
[데스크칼럼] 낙지와 오징어 '통일'을 꿈꾸다 2026-01-11 17:03:13
‘콩나물’은 ‘콩싹’이다. 외래어 차이는 더 극명하다. ‘아이스크림’을 북한에서 ‘얼음보숭이’로 쓴다고 해 웃음거리가 됐다. 브래지어→가슴띠, 원피스→나리옷, 도넛→가락지빵, 햄버거→고기겹빵, 싱크대→가시대, 주스→단물 등 촌스럽게 느낄지 모르지만 고유어로 다듬었다. 우리보다 철저하다. 다만 얼...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인공지능'과 'AI'에 담긴 우리말 질서 2025-12-22 10:00:03
비롯해 잘못 쓰이고 있는 표현과 외래어 남용 등에 대해서도 지적을 쏟아냈다. 대통령이 업무보고 도중 우리말 오용을 직접 거론했다는 점에서 향후 상당한 파장도 예상해볼 수 있다. 공공기관의 우리말 오용이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란 점에서 그렇다. ‘국어순혈주의-혼혈주의’ 세력 다툼우리말에서 외래어 남용은 여러...
재미, 의미, 감각 아우른 '대전디자인핫스팟' 15 2025-11-28 18:16:45
외래어 표기법 '핫스폿' 대신 프로젝트 명 '핫스팟'으로 표시하였습니다) 뜻밖의 틈새에서 기분 좋은 자극을 얻을 수 있는 장소들 대전 중구, 더 프렐류드 샵 각종 문구류와 생활 소품을 선보이는 편집숍. 매장에 들어서면 수많은 지우개가 가지런히 정렬된 아기자기한 전시 테이블이 가장 먼저 손님들을...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우리말 조어법 ④ '콜레라-호열자-호열랄-괴질' 2025-06-16 10:00:03
외래어 ‘콜레라’를 한자어를 빌려 옮긴 음역어다. 음역어란 외래어 표기법이 없던 시절 외래 고유명사를 한자음을 갖고 나타내던 말이다. 지금은 외래어를 발음 그대로 한글로 옮겨 적는 방식이 자리 잡았지만, 지난 시절엔 음역어 표기가 널리 쓰였다. 가령 ‘나파륜(拿破崙), 피택고(皮宅高), 색사비아(索士比亞),...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우리말 조어법② '장티푸스-장질부사-염병' 2025-06-02 10:00:13
가리키던 말이다. 지금은 외래어를 현지 발음에 맞춰 한글로 적으면 되지만, 당시만 해도 외래어 표기법이 따로 없었다. 인명·지명 등 고유명사는 주로 한자음을 빌려 썼다. 이른바 ‘음역어’인데, 대부분 중국이나 일본에서 이름 붙인 것을 우리 한자음으로 읽었다. ‘장티푸스’는 티푸스(typhus)균이 장(腸)에 들어가...
[데스크 칼럼] 혼돈의 외래어표기 이대로 괜찮나 2024-11-06 17:22:08
심의위 독립기구 상설화해야대체 외래어표기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악센트와 억양을 동반하지 않은 디캐프리오를 현지인이 알아듣기나 할까. 경상도에서 ‘살(쌀)밥’이라고 한다고 ‘살밥’으로 적지는 않는다. 100%가 아니더라도 98% 발음이면 충분하다. 외래어 표기는 한국인을 위한 것일 뿐이니. 혼란을 잠재울 키는...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1446년 훈민정음 반포를 기준 삼은 '한글날' 2024-10-14 10:00:36
시즌(season)을 적은 것이다. 외래어표기법도 없던 시절이었다. ‘축일’이나 ‘제일’ 같은 한자어보다, ‘데이’나 ‘시즌’ 등 외래어보다 한글이 읽기 좋고 알기 쉽다고 말한다. 사례만 다를 뿐 무겁고 난해한 한자어와 낯선 외래어 사용이 넘쳐나는 요즘도 통하는 주장이다. 시의 마지막 행은 “온누리의 모든...
"외국어 간판 어려워요"…초등학생들 편지에 국회 움직였다 2024-09-25 16:01:29
문자는 원칙적으로 한글맞춤법, 국어의 로마자표기법 및 외래어표기법 등에 맞춰 한글로 표시해야 한다. 외국 문자로 표시할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한글과 병기해야 하는 의무조항이 있다. 분명 의무로 규정돼 있지만, 해당 법을 지키지 않을 경우 처벌(500만원 이하 과태료)이 너무 무거워 오히려 바로잡기가 쉽지 ...
'톰 소여', '소여톰'? 외국인 성명 표기 증명서별 제각각…'정부 표준' 정한다 2024-08-28 15:44:19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한글로 표기한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 본인 여부를 수월하게 확인하기 위해 외국인의 로마자 성명과 한글 성명을 같이 쓰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이용석 행안부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행안부 소관 증명서인 지방세 납세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등에서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