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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李, 정통망법 거부권 행사해야"…이견 커지는 범여권 2025-12-25 11:17:29
전날 민주당 주도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언론이나 유튜버 등이 타인의 인격권이나 재산권, 공익을 해칠 목적으로 허위 정보를 유통할 경우 피해액의 최대 5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손해 발생 사실은 인정되지만 그 규모를 산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최대 5000만원의 배상...
'오천피' 멍석 제대로 깔린다…불장에 눈물 쏟은 개미도 '들썩' [적토마 올라탈 개미] 2025-12-25 10:54:32
최고 30% 세율을 부과하도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편안을 의결했다. 대상 기업은 배당 성향이 40% 이상이거나, 배당 성향 25% 및 전년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경우에 적용하기로 했다. 현행 세제는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으면 종합소득에 합산, 최고 49.5%의 누진세율을 적용한다. 때문에 거액의 세금을 내는 게...
엔켐, CATL에 1.5조 공급…"내년 흑자 전환" 2025-12-24 16:03:45
어제죠, 23일 이사회에서 의결한 이후 오후 6시 이후 자료를 냈고요. 오늘(24일) 계약서에 서명합니다. 규모는 현재 시세 기준으로 1조5,000억원에 달하는데요. 엔켐의 지난해 매출이 3,657억원이었거든요. 딱 4배 정도로 보면 됩니다. 실적도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5년 간 1조5,000억원이면 연간으로는 한 해...
방사청장 "KDDX 경쟁입찰, '李대통령 발언' 영향 없이 결정" 2025-12-24 15:22:32
선도함 건조를 담당할 사업자를 선정하기로 의결했다. 추위는 이날 사업자 선정 방식으로 공동 설계, 경쟁입찰, 수의계약 등 세 가지 방안을 놓고 논의한 끝에 만장일치로 경쟁입찰 방식을 선택했다. 해군과 방사청은 2010년대 초반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개념설계와 기본설계를 2023년 마무리하고,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
이용철 방사청장 "적법성 따져 KDDX 경쟁입찰…상생은 법적 리스크" 2025-12-24 14:05:32
등 3가지 방안을 논의했고, 경쟁입찰로 의결했다. 이 청장은 방추위에서 "방안별 적법성, 사업 추진 중 위험 요인, 전력화 일정에 미치는 영향 등 핵심 쟁점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폭넓게 의견을 수렴해 참석자 만장일치로 지명경쟁입찰 방식이 채택됐다"라고 설명했다. 지명경쟁입찰이란 KDDX 관련 방산업체로 지정된...
공정위 동의의결 사건 처리 속도 빨라진다…기간 규정 손질 2025-12-24 10:00:06
최종 동의의결안 심의는 심사보고서에 대한 사업자 의견제출일로부터 30일 내 열도록 한다. 현재는 최종 동의의결안 심의 기간에 대한 명문 규정이 없는데 기간 규정을 새로 도입해 심의 일정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공정위 관계자는 "사건의 성격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처리에 걸리는 기간이 적어도 한...
엔켐, 글로벌 1위 CATL과 전해액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2025-12-24 09:20:08
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걸 의결했다고 장마감 이후 밝혔다. 현재 시세대로 따지면 계약 규모는 1조5000억원에 이르러, 작년 엔켐의 연간 매출의 4배를 웃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CATL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38%가량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글로벌 1위 업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엔켐, CATL 뚫었다…1.5조원 계약 소식에 애프터마켓서 '급등' 2025-12-23 19:00:37
계약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계약서에 서명한다. 엔켐은 CATL에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연평균 6만t, 총 35만t 규모 전해액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계약 규모가 현 시세 기준 약 1조5000억원에 이른다고 했다. 지난해 엔켐 연결매출의 네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엔켐은 "단일 고객 기준으로는 창사...
기재부, 한전 등 상장 공기업 '공공기관 경영평가' 별도 평가 2025-12-23 18:43:01
한국철도공사의 성과급 산정기준 조정계획 수정안도 의결했다. 2019∼2021년 철도공사의 성과급 산정기준이 되는 기본급이 예산운용지침에 반해 과다 산정되었다는 감사원 지적에 따라, 산정기준을 2022∼2026년 당초 기본급의 80%까지 조정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이전 노사간 합의 미이행에 따른 성과급 체불문제...
국힘 지선기획단, 당심 70% 경선 룰 확정…“지도부가 최종 결정” 2025-12-23 17:33:21
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로 해야 한다는 말씀도 있었다”며 “그런 소수의견까지 담아 지도부가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걸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에 저희가 결정한 부분은 권고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권고안은 당 최고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정상원 기자 top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