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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교육감 "학생인권조례 폐지 중단해야" 2025-11-18 11:23:47
인권조례 폐지안을 가결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본회의에서 폐지안 처리를 중단해줄 것을 촉구했다. 앞서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7일 별도의 예고 없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정 교육감은 18일 서울교육청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다카이치 총리 선출 앞둔 일본…"고이즈미·노무현 외교 실패 교훈 삼아야" 2025-10-20 16:17:23
이 대통령과 같은 인권 변호사 출신으로 미국과 일본에 강경한 진보 세력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으나, 취임 이후 현실적인 외교 노선으로 전환했다는 것이다. 노 전 대통령은 2003년 6월 일본을 국빈 방문했다. 당시 고이즈미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전진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모두가 행복한 '기본사회'"…전국 첫 조례 제정 2025-09-18 10:09:22
조례'를 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최초의 기본사회 조례로, 다음 달 2일 공포 예정이다. 기본사회는 헌법에 명시된 행복추구권과 인권, 인간다운 삶을 바탕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회적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를 의미한다. 기본서비스와 기본소득을 포함한다. 광명시 기본사회...
형제복지원 상소 일괄 취하…과거사 회복 나서는 법무부 2025-09-14 17:55:43
심각한 인권 침해가 발생했으며 12년간 공식 사망자만 513명에 달했다. 선감학원 사건은 1950년께 경기도 조례 등을 근거로 민간 시설인 선감학원에 아동 4700여 명을 강제로 수용해 강제노역과 가혹행위를 한 사건이다. 29명 이상이 숨지고 다수가 실종됐다. 그동안 법무부는 전국 법원에 제기된 국가배상 소송의 일관된...
최교진 "성적표 받고 우는 여학생 따귀 때렸다"…과거 인터뷰 논란 2025-09-02 07:01:25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에 반대하며 "존중과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들이 다른 사람도 존중하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최교진 후보자는 과거 행적으로 연이어 구설을 사고 있다. 최 후보자는 2003년 혈중알코올농도는 0.187%,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음주 운전으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20살에 '국힘 핵심 관계자'"…최연소 비서관의 '여의도 2년' [인터뷰+] 2025-08-27 19:13:01
인권조례 관련 기자회견이 화제를 모았는데? "전교조와 조희연 교육감을 잡으러 당에 입당했던 만큼, 학생인권조례는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문제였다. 그런데 다들 반대한다는 입장만 표명할 뿐 왜 폐지돼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 구체적인 이유가 제시되지 않으니 의제가 쟁점화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괴롭힘 없는 행복한 일터…"네덜란드 모델에 답 있다" 2025-06-17 14:37:10
확대, 지방자치단체 조례 제정, 취업규칙 반영 의무화 등을 통해 제도의 외연은 넓어졌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오남용 신고, 노노(勞勞) 갈등, 실효성 없는 고충처리제도의 반복 등 사후 대응 위주의 부작용이 지속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인권경영(국가인권위원회), 청렴도 평가(행정안전부), 가족친화인증(여성가족부) 등...
가난에 치여 학교도 못 다닌 14살 소년, 대통령이 되기까지[이재명 시대] 2025-06-07 14:09:00
임용도 가능했다. 그러나 이재명은 인권변호사가 되고 싶었다. 판검사 임용 대신 변호사 개업을 택했을 때 연수원장이 직접 면담을 할 만큼 연수원 내에서도 인정받았다. 이재명이 변호사 길을 택한 것은 노무현 당시 변호사의 강연을 들은 뒤다. 인권운동을 하고 싶었지만 당연히 판검사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6년, 전쟁터가 돼버린 직장 2025-05-20 15:53:02
정부 가이드라인과 지방자치단체 조례 제정, 인권센터 설치 등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했고, 민간 기업도 자체 규정을 정비하고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조사·심의 절차를 운영하며 제도 정착에 힘써왔다. 그러나 괴롭힘이 실질적으로 예방되거나, 조직의 갈등이 완화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아직 찾아보기 어렵다. 오히려...
대법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미달 비율 공개 가능" 2025-05-15 18:08:40
“(조례안은)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지역·학교별 결과 등의 공개를 통해 학교 교육에 대한 서울시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한편 그 관심과 참여도를 끌어올림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초학력을 신장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교육기관정보공개법의 입법 취지와 충돌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학교 서열화를 부추길 수...